0807 PRAYER IN THE FATHER'S HOUSE=아버지의 집에서 기도

 

PRAYER IN THE FATHER’S HOUSE

“Wist ye not that I must be in My Father’s house?”

                                                                                                  Luke 2:49, RV

 

Our Lord’s childhood was not immature manhood: our Lord’s childhood is an eternal fact. Am I a holy innocent child of God by identification with my Lord and Saviour? Do I look upon life as being in my Father’s house? Is the Son of God living in His Father’s house in me?

The abiding Reality is God, and His order comes through the moments. Am I always in contact with Reality, or do I only pray when things have gone wrong, when there is a disturbance in the moments of my life? I have to learn to identify myself with my Lord in holy communion in ways some of us have not begun to learn as yet. “I must be about My Father’s business,”—live the moments in My Father’s house.

Narrow it down to your individual circumstances—are you so identified with the Lord’s life that you are simply a child of God, continually talking to Him and realizing that all things come from His hands? Is the Eternal Child in you living in the Father’s house? Are the graces of His ministering life working out through you in your home, in your business, in your domestic circle? Have you been wondering why you are going through the things you are? It is not that you have to go through them, it is because of the relation into which the Son of God has come in His Father’s providence in your particular sainthood. Let Him have His way, keep in perfect union with Him.

The vicarious life of your Lord is to become your vital simple life; the way He worked and lived among men must be the way He lives in you.

 

O Lord, how reluctant my nature seems to brood on the profound

truths of Thy grace, and yet do not I know the power and purity

of communion with Thee?

 

AUGUST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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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집에서 기도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

누가복음 2:49

 

우리 주님의 어린 시절은 미성숙한 어른이 아니었습니다. 우리 주님의 어린 시절은 영원한 사실입니다. 나의 주 구세주와 하나됨을 통하여 내가 하나님의 거룩하고 순진한 어린 아이가 되고 있습니까? 내 아버지 집에 있는 존재로서 내가 삶을 바라봅니까? 주님의 아버지 집에 거하시는 하나님의 독생자가 내 안에 계십니까?

머물고 계시는 실체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명령은 순간들을 통해서 발생합니다. 내가 실체와 항시 만나고 있습니까? 그렇지 않으면 일들이 잘못되었을 때, 내 삶의 순간들 가운데 소동이 일어날 때만 내가 기도합니까? 우리 중 어떤 사람들이 아직 배우기 시작하지 않은 방법으로 거룩한 교제 속에서 나의 주님과 나 자신이 하나되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내가 내 아버지의 일을 해야 합니다”고 말하여 내 아버지 집에서 순간들을 살아야 합니다.

당신의 개인적인 사정들로 범위를 좁히세요. 즉, 당신이 주님의 삶과 하나가 됨으로써 단순하게 하나님의 어린 아이가 되어, 끊임 없이 주님께 말씀 드리고 모든 것이 주님의 손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깨닫고 있습니까? 당신 안에 있는 영원한 어린 아이가 아버지의 집에서 살고 있습니까?  당신의 가정에서, 당신의 일터에서, 당신의 국내 교제집단에서 주님의 사역하는 삶의 은혜가 당신을 통해 나타나고 있습니까? 당신에게 닥치는 일들을 당신이 왜 겪고 있는지 놀라며 지내왔습니까? 당신이 그들을 겪어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이 독생자 예수님께서 하나님 아버지의 섭리 가운데 당신의 특별한 성도의 관계 속으로 오신 이유가 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주님의 방법으로 사역하게 놔두세요. 주님과 완전한 연대를 유지하세요.

당신 주님의 대리하는 삶이 당신의 중요한 단순한 삶이 되어야 합니다. 사람들 가운데서 주님께서 사역하시고 생활하셨던 방법으로 당신 안에서도 주님께서 생활하셔야 합니다.

 

오오 주님, 주님의 은혜의 심오한 진리를 제 본성이 곰곰히

생각하기를 얼마나 주저하는지요!  그리고 주님과의 교제에 담긴

능력과 청결을 제가 아직도 모르고 있지요?

 

8월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