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9 PRAYER IN THE FATHER'S HEARING=하나님께서 들으시는 기도

 

PRAYER IN THE FATHER’S HEARING

Father, I thank Thee that thou hast heard Me.

                             John 11:41

When the Son of God prays, He has only one consciousness, and that consciousness is of His Father. God always hears the prayers of His Son, and if the Son of God is formed in me the Father will always hear my prayers. I have to see that the Son of God is manifested in my mortal flesh. “Your body is the temple of the Holy Ghost,” the ‘Bethlehem’ of the Son of God. Is the Son of God getting His chance in me? Is the direct simplicity of the life of God’s Son being worked out exactly as it was worked out in His historic life? When I come in contact with the occurrences of life as an ordinary human being, is the prayer of God’s Eternal Son to His Father being prayed in me? “In that day ye shall ask in My name. . . .” What day? The day when the Holy Ghost has come to me and made me effectually one with my Lord.

Is the Lord Jesus Christ being abundantly satisfied in your life or have you got a spiritual strut on? Never let common sense obtrude and push the Son of God on one side. Common sense is a gift which God gave to human nature; but common sense is not the gift of His Son. Supernatural sense is the gift of His Son; never enthrone common sense. The Son detects the Father; common sense never yet detected the Father and never will. Our ordinary wits never worship God unless they are transfigured by the indwelling Son of God. We have to see that this mortal flesh is kept in perfect subjection to Him and that He works through it moment by moment. Are we living in such human dependence upon Jesus Christ that His life is being manifested in our mortal flesh?

 

Lord, cause it to be proven that I shall be “like a tree planted

by the streams of water, bringing forth its fruit in season.”

 

AUGUST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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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들으시는 기도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요한복음 11:41

 

하나님의 아들께서 기도하실 때 의식하는 것이 딱 한 가지 있습니다. 그런데 그 의식은 그분의 아버지에 대해서 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아들의 기도를 항상 들으십니다. 그러므로 만약 하나님의 아들이 내 안에 계시면 아버지 하나님께서 나의 기도를 항상 들으실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아들께서 나의 죽을 운명의 육신, “우리 몸은 성령이 거하시는 전이다.” 즉 하나님 아들의 베들레헴에 나타나시도록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아들께서 내 안에 나타나실 기회를 얻고 계시는 중입니까? 하나님 아들의 삶의 직접적인 단순성이 그분의 역사적 생애에서 실현되었던 것처럼 이루어지고 있는 중입니까? 평범한 인간 존재로서 삶의 사건들을 내가 만나게 될 때 자신의 아버지를 향해 하나님의 영원한 아들께서 드리는 기도가 내 안에서 드려지고 있는 중입니까? “그 날에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할 것이요…” 어느 날에? 성령께서 내게 오셔서 나의 주님과 내가 효과적으로 하나되게 만드신 날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삶에 충분히 만족하고 계시는 중입니까? 그렇지 않으면 당신이 영적 자만에 빠졌습니까? 상식이 방해하여 하나님의 아들을 한 켠으로 제쳐놓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오. 상식은 하나님께서 인간 본성에 주신 선물이지 하나님의 아들께서 주신 선물이 아닙니다. 초자연적 감각은 하나님의 아들의 선물입니다. 결코 상식을 우상화하지 마세요. 아들은 아버지를 알아봅니다. 그러나 상식은 아직은 아버지를 결코 알아보지 못했고 앞으로도 알아보지 못할 것입니다. 만약 내주하시는 하나님의 아들에 의해서 변화되지 않으면 우리의 평범한 기지는 결코 하나님을 경배하지 못합니다. 죽을 수밖에 없는 이 육신이 주님에게 철저하게 복종하도록 하여 주님께서 그 육신을 통해 매 순간마다 역사하시도록 우리가 확인해야 합니다. 주님의 생명이 매 순간마다 나타나고 있을 정도로 예수 그리스도에게 인간적으로 의존한 가운데 우리가 생활하는 중에 있습니까?

 

주님, 제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될 것임이 증명되도록 역사하시옵소서.

 

8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