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보험에 들어 있나요?
사 38;1-7.
목사님들 몇 분이 성지 순례를 떠났습니다. 보험사에서 말했습니다.
“혹시 여행중에 사고가 생기거나 병이 나면 치료받을 수 있는 보험이 있습니다. 몇 천원만 내면 큰 이득을 보게 됩니다.”
보험사의 이 말을 듣고 유독 한 목사님이 보험에 가입하였습니다. 예루살렘에서 하필이면 그 목사님이 넘어져서 다리가 부러졌습니다. 보험에 들어 있었기에 큰 돈이 들어가지 않고 치료를 잘 받았습니다. 그 목사님이 말했습니다.
“보험에 안 들었었으면 큰 일 날 뻔하였다. 나 혼자 보험에 들었다. 다행이다. 내가 얼마나 준비를 잘 했는 지 이제 밝혀 졌다. 하나님의 은혜다.”
다른 목사님이 말했습니다.
“당신 혼자 보험에 들었기에 당신 혼자 사고를 당한 것이요. 당신은 사고날 줄 믿었지요?”
보험에 얽힌 이야기입니다.
보험회사의 어느 사람이 말했습니다.
“불안이 없어지지 않는 한 보험은 이 지구상에서 사라지지 않습니다.”\
불이 날가 두려운 마음을 건드리는 것이 화재보험입니다.
생명에 이상이 생길가 두려운 마음에서 생긴 보험이 생명 보험입니다.
자동차 보험, 요즈음 핸드폰 모험까지 생겼습니다. 심지어 마리린 몬로는 자기 각선미가 예쁘다고 각선미가 이상하여지면 돈을 받는 각선미 보험에 들기도 하였습니다. 어떤 가수는 목소리 보험에 들기도 하였습니다. 중국에 갔더니 어느 동굴에 멋진 화강암 기둥이 있습니다. 쓰러질 것같이 아슬아슬합니다. 그 화강암 기둥이 쓰러지면 보험에 들었기에 30억원을 받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각종 보험이 있습니다. 그러나 영적인 보험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은 영적 보험에 들어 두었다가 멋진 결과를 찾아 온 히스기야 왕 이야기입니다.
오늘 본문은 이렇게 시작됩니다.
<그 즈음에.>
히스기야 왕 14년입니다. 강대국 앗수르왕 산헤립이 쳐들어 왔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강대국이 쳐들어 오니까 불안, 초조, 공포의 도가니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히스기야왕은 185,000명의 적들과 맞서야 했습니다. 앗수르군은 강대국의 군인들이었습니다. 그 밤에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이 밤에 여호와의 사자가 나와서 앗수르 진에서 군사 십 팔만 오천을 친지라.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보니 다 송장이 되었더라>(왕하19;35)
앗수르 왕 산헤립이 죽었습니다. 아들 에살하손이 뒤를 이어 왕이 되었습니다. 아버지를 죽게 한 나라가 이스라엘이라 여겼습니다. 그래서 그는 다시 쳐들어 왔습니다. 이제 이스라엘은 평온하였고 살만 하다고 생각할 때 있습니다. 다시 위기가 닥쳤습니다. 엎진데 덮치는 일이 또 생겼습니다.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었습니다. 그 즈음이 바로 이 때입니다. 히스기야 왕은 14년동안 나라를 다스리면서 수많은 일을 하였습니다.
1. 나라를 평화스럽게 만들었습니다.
2. 이방 신당을 제거하였습니다.
3. 성전을 정화하였습니다.
4. 앗수르를 이겼습니다.
이 네가지 일은 전 왕들이 하지 못 하였던 숙제였습니다. 과업이었습니다. 모두 해결한 왕이 히스기야입니다. 이 때 히스기야 왕이 병들어 죽게 되었습니다. 이제 정치할 만 하니까 죽을 병에 걸려서 끝나게 되었습니다. 돈벌어 호강할만하니까 병들어 죽게 되었습니다. 우리 어머니도 나를 소금장사하여 길러 놓으시고 효도받으실 만하니까 돌아 가셨습니다. 히스기야는 불치병속에서 낯을 벽에 대고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여호와여 구하노니 내가 주의 앞에서 진실과 전심으로 행하며 주의 목전에서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하옵소서>(3)
이런 히스기야 기도를 들으시고 하나님이 응답하셨습니다.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네 수한에 15년을 더하고 너와 이 성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져 내겠고 내가 또 이 성을 보호하리라>(6)
가장 중요한 단어는 <기억>입니다. 전에 히스기야가 하나님앞에서 잘 한 것을 기억하여 달라고 하니까 하나님이 기억하셨습니다. 그리고 15년 생명을 연장하여 주셨습니다. 영적 보험에 들었던 것을 히스기야는 찾아 사용한 것입니다.
히스기야 왕은 영적 보험을 평소에 많이 들어 놓은 왕이었습니다. 앗수르에 나라를 빼앗길 절박한 운명과 불치병에 걸려서 죽을 운명 앞에서 영적 보험을 찾아 사용하여 위기를 벗어난 왕입니다.
여러분은 영적으로 보험에 들어 있나요? 이미 언급한 대로 세상 보험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그러면 영적 보험은 어떤 것이 있는 것일가요?
1. 진실 보험에 들어 있나요?
진실은 영적인 것입니다.
히스기야는 영적 보험회사에 진실을 보험들어 놓고 있었습니다. 평생을 진실하게 살았습니다. 그래서 앗수르가 쳐들어 오고 자기가 불치병으로 죽게 되었을 때 진실을 찾아 사용하였습니다. 히스기야는 기도하였습니다.
<여호와여 구하노니 내가 주의 앞에서 진실과 전심으로 행하며 주의 목전에서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하옵소서>(3)
히스기야는 하나님을 진실하게 그리고 전심으로 사랑하였습니다. 히스기야 왕의 치적에 대하여 성경은 이렇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이십 오세라. 예루살렘에서 이십 구년을 치리하니라. 그 모친의 이름은 아비라 스가리야의 딸이더라. 히스기야가 그 조상 다윗의 모든 행위와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여러 산당을 제하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모세가 만들었던 놋뱀을 이스라엘 자손이 이때까지 향하여 분향하므로 그것을 부수고 느후스단이라 일컬었더라.
히스기야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였는데 그의 전후 유다 여러 왕 중에 그러한 자가 없었으니 곧 저가 여호와께 연합하여 떠나지 아니하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계명을 지켰더라.
여호와께서 저와 함께 하시매 저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였더라. 저가 앗수르 왕을 배척하고 섬기지 아니하였고>(왕하18;2-7)
사실 25살이면 아직 청년이고 어린 나이입니다. 그 나이에 국가 경영능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25살에 왕이 되어 29년동안 나라 경영을 하였습니다. 그 동안에 한 일이 요약되어 있습니다.
1. 조상 다윗의 모든 행위와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습니다.
2. 여러 산당을 제하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어 버렸습니다.
3. 하나님만 의지하였습니다.
<히스기야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였는데 그의 전후 유다 여러 왕 중에 그러한 자가 없었으니...>
4. 하나님의 계명대로 살았습니다.
<곧 저가 여호와께 연합하여 떠나지 아니하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계명을 지켰더라.>
결론은 마지막 말씀입니다.
<여호와께서 저와 함께 하시매 저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였더라>(7)
진실은 보험 항목입니다.
하나님의 영적 보험 회사에는 진실을 맡길 수 있습니다. 진실하면 나중에 진실을 찾아 쓸 수 있습니다. 진실하면 인정받게 되어 있습니다.
한 남자가 친구들과 어울려 술을 먹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평소에 진실하게 살아가는 사람이었습니다. 운전을 못 할 것같아 아내를 불렀습니다. 아내가 남편을 데리고 가려고 왔으나 술좌석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아내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자동차를 잠간 빼달라는 요청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내를 찾다가 못 찾았습니다. 그는 술취한 채 나가서 1m 가량을 운전하다가 마침 교통경찰과 마주쳤습니다. 경찰은 술에 잔뜩 취한 채 운전하는 그를 음주운전으로 고발하였습니다. 그리고 면허증이 취소되었습니다. 그 남자는 법원에 운전한 것이 아니라 차를 비켜 주려다 그렇게 된 것이라며 이유를 올렸습니다. 판결이 났습니다.
“이 사람이 음주중에 운전을 하였다 하더라도 면허증을 취소할 수 없다. 왜냐하면 아내에게 운전을 하여 달라고 부른 것은 음주 운전할 의도가 전혀 없었다는 진실이 증명되는 것이다. 그리고 1m밖에 차를 움직이지 않았다는 것은 운전이 아니라 비켜 주려는 의도가 분명하다. 면허취소를 취소하여야 한다.”
이것이 판결 이유였습니다.
진실은 인정받게 됩니다. 진실의 보험을 들어 놓으십시오. 반드시 찾아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진실 보험에 들어 있어야 히스기야처럼 나중에 인정을 받습니다.
진실하게 살지 아니하면 나중에 진실되게 행동을 하여도 인정하여 주지 않습니다. 진실 보험에 들고 살고 있나요?
진실하게 살면 보험에 들고 사는 것입니다.
남아프리카 미개 부족중에 바벰바 족이 있습니다. 사회에서 죄를 범한 사람이 있으면 그를 광장 한 복판에 데려다가 세웁니다. 그리고 마을 사람들은 죄인을 중심으로 원을 그려 섭니다. 그리고 한 마디씩 돌아가면서 큰 소리로 모두가 듣게 말해야 합니다. 과거에 어떤 좋은 일을 앞에 있는 죄인이 하였는 지 말해야 합니다. 좋은 점만 말해야 합니다. 장점, 선행 그리고 좋은 점을 말합니다. 비난, 욕, 책망하는 말을 하여서는 안 됩니다. 그렇게 한 마디씩 하고 나서 그 사람이 진실하게 살아간 것이 많으면 모두가 용서하여 주는 것입니다.
진실하게 살면 보험에 든 것과 같아서 나중에 찾아 쓰게 됩니다. 진실은 보험입니다.
2. 기도 보험에 들어 있나요?
기도로 보험을 들어 놓으면 나중에 큰 유익을 보게 됩니다. 히스기야가 그랬습니다. 낯을 벽으로 향하고 기도하였습니다.
평소에 기도 보험을 잘 들어 두면 쌓이고 쌓인 기도 때문에 나중에 큰 화를 면할 수 있습니다. 이방인으로 최초의 그리스도인은 고넬료입니다. 고넬료는 로마 사람으로 이스라엘을 지배하러 왔다가 예수님을 만난 사람입니다. 그는 성령을 받고 싶었습니다. 그 때 베드로가 고넬료의 그런 마음을 알고 말했습니다.
<고넬료야! 하나님이 네 기도를 들으시고 네 구제를 기억하셨으니>(행 10;31)
평소에 고넬료가 기도를 보험을 들어 놓았더니 하나님은 그 기도를 찾아 사용하게 하셨습니다. 베드로를 만나게 하셨습니다.
기도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못 할 것이 없으신 분이라는 것을 믿음으로 기도는 시작합니다. 하나님이 응답하지 못 하는 무능한 분이라고 생각되면 기도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못 할 것이 없으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요 15;16)
기도는 보험입니다. 기도는 보험과 같아서 기도하면 위급할 때 하나님께서 보상하여 주십니다.
아주 부요한 왕이 신하들과 함께 말을 타고 여기 저기 둘러 보고 있었습니다. 농부를 만났습니다. 왕은 농부에게 물었습니다.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농부가 대답하였습니다.
“왕이 타고 계신 말을 주십시오.”
왕은 거절하였습니다. 조금 더 가다가 또 다른 농부를 만났습니다. 역시 물었습니다.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농부가 대답하였습니다.
“왕이 타고 계신 말을 주십시오.”
왕은 또 거절하였습니다. 조금 가다가 또 농부를 만났습니다. 세 번째였습니다.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농부가 대답하였습니다.
“왕이 타고 계신 말과 왕이 다스리고 계신 나라의 반을 주십시오.”
왕은 주저하지 않고 말했습니다.
“네가 원하는 대로 주겠다.” 신하들이 놀라서 물었습니다.
“두 농부에게는 말 한 필을 달라고 하여도 거절하시더니 말과 나라 반을 달라고 하니까 주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왕이 말했습니다.
“나는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다 줄 수 있다. 그런데 앞에 두 농부는 나를 줄 수 있는 능력자로 보지 않았다. 그러나 세 번째 농부는 나를 모든 것을 줄 수 있는 능력자도 믿고 있다. 나를 그렇게 믿어주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못 할 것이 없으신 분임을 믿으십시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된다는 사실을 믿으십시오. 그리고 기도의 보험을 들으십시오. 모든 것을 하나님이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기도는 보험입니다.
3. 구제 보험에 들어 있나요?
구제 보험도 있습니다. 구제하는 것은 하나님께 보험을 들어 놓은 것이기에 언젠가는 찾게 됩니다. 베드로가 고넬료에게 한 말을 다시 기억하여 보시기를 바랍니다.
<고넬료야! 하나님이 네 기도를 들으시고 네 구제를 기억하셨으니>(행 10;31)
고낼료는 늘 기도하고 구제하였습니다. 하나님이 그 구제를 받으셨습니다. 성경은 구제에 대하여 이렇게 알려 주고 있습니다.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이는 것이니 그 선행을 갚아 주시리라>(잠19;17)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눅6;38)
<가난한 자를 구제하는 자는 궁핍하지 아니 하려니와 못본체하는 자에게는 저주가 많으리라>(잠28;27)
탈무드의 가르침이 있습니다.
구제할 때에는 내 능력만큼 구제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필요만큼 구제하여야 한다고 정하여 놓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이야기를 하여 주고 있습니다.
어느 가난한 사람이 느헤미야 랍비를 찾아 왔습니다. 그리고 구제를 요청하였습니다. 랍비가 물었습니다.
“당신은 평소에 무엇을 먹었습니까?”
그가 대답하였습니다.
“나는 부자였다가 망했습니다. 나는 살진 고기를 먹고 살았습니다. 포도주도 오래 숙성시킨 비싼 것만 마시곤 하였습니다.”
그런데 느헤미야 랍비는 가난하였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우리는 가난합니다. 그래서 겨우 콩이나 볶아 먹으며 삽니다. 나와 함께 그렇게 살 수 있겠습니까?”
그 사람은 오고 갈 곳이 없는 사람이라 할 수 없이 가난한 느헤미야 랍비 집에서 콩만 먹고 살다가 음식이 안 맞아 죽고 말았습니다. 동네 사람들이 말했습니다.
“그 가난한 사람이 참 안 되었어. 느헤미야 랍비가 그 사람을 죽인거야.”
구제는 내 능력에 맞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에게 맞게 하여야 합니다. 구제도 보험입니다.
록펠러 이야기입니다.
33세에 백만장자가 되었습니다. 43세에 미국 최고 부자가 되었습니다. 53세에 세계 최고 부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알로피셔라는 탈모증을 동반한 병이 생겼습니다. 머리칼이 빠지기 시작하였습니다. 눈썹도 빠져나갔습니다. 몸이 말라 갔습니다. 의사는 불치병이라 1년을 못 살 것같다고 진단을 내렸습니다.
의사가 사명 통보를 한 다음 날이었습니다. 휠체어를 타고 병원 로비를 지나가는 데 벽에 족자가 붙어 있었습니다.
<주는 자가 받는 자보다 복이 있다>(행 20;35)
록펠러는 이 글을 읽었습니다. 자기도 모르게 눈물이 주르륵 흘렀습니다.
그 때 병원 로비 한 쪽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들렸습니다. 가난한 여인이 딸을 병원에 입원시켰는 데 입원비를 내지 못 하여 병원 직원과 어머니가 실갱이를 하고 있던 것이었습니다. 록펠러는 비서를 시켜서 병원비를 지불하여 주었습니다. 얼마나 불치병 환자였던 그 딸이 완치되었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너무나 기뻤습니다. 그 때 록펠러는 자기 병도 하나님이 고쳐 주셨다는 확신이 불처럼 임하였습니다.
그는 결심하였습니다.
“내 재산은 인류 복지를 위하여 사용하라고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다.” 그 후 그는 위대한 사업가로 변신하였습니다. 록펠러는 제일 먼저 뉴욕에 리버사이드 교회를 지었습니다. 그 후 4,928 교회를 혼자 지었습니다. 대학을 24개 지었습니다. 55세를 넘기지 못 하리라던 그는 98세까지 살았습니다.
구제는 보험입니다.
얼마 전에 남연회 감리사 동기들이 거제도에 다녀 왔습니다.
식당 주인은 가난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식당을 개업하면서 베프는 식다을 만들기로 작정하였습니다. 매달 일일에는 목사님을 청하여 예배를 드립니다. 그리고 예배드리러 오는 이들에게는 모두 무료를 식사를 대접합니다. 매월 일일은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이 몰려 듭니다. 그 날은 경찰서에서 경찰이 나와서 교통을 정리하여 줄 정도입니다. 그리고 나면 한 달 내내 손님들이 바글바글합니다. 주니까 받게 됩니다.
구제는 영적 보험입니다.
4. 십일조 보험에 들어 있나요?
십일조도 보험입니다. 말라기 선지자는 십일조에 대하여 명확하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 하나 보라>(말 3;10)
십일조 보험이 있어야 십일조의 축복을 하나님이 주십니다.
미국의 7대 부자를 조사하니 모두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린 이였습니다. 석유왕 록펠러, m콜게으트 치약 사장 콜게이트, 맨소리담 회사 하이드, 록더, 맷디아스, 헬릴델리디, 아이보리 사장 크로웰등은 철저히 십일조를 드린 이들이었습니다.
십일주는 확실히 축복을 보장하는 수표입니다. 보험입니다.
스펄젼 목사님이 가난한 할머니 집에 심방을 갔습니다.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집에 가보니 문에는 구멍이 나서 찬 바람이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추운 겨울이었는 데 집안에는 온기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비참하게 살다가 죽어가는 불쌍한 할머니였습니다. 그런데 구멍이 난 문에 수억원짜리 수표가 풀로 붙여져 있었습니다. 어느 자선사업가가 주고 갔는 데 그것이 무엇인지 몰라서 풀칠을 하여 문구멍을 막아 놓은 것입니다. 그리고 굶주려 죽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축복의 문을 열어 놓으셨는 데 어렵게 살고 있다면 분명히 우리가 어석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십일조를 통하여 축복의 하늘 문을 열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신실하고 진실한 것이기 그대로 믿어야 합니다.
십일조 헌금은 보험입니다.
5. 전도 보험에 들어 있나요?
전도도 보험입니다. 전도에 보험을 들어 놓으면 언젠가는 찾아 사용하게 됩니다. 그래서 다니엘은 말하고 있습니다.
<땅의 티끌 가운데서 자는 자중에 많이 깨어 영생을 얻는 자도 있겠고 수욕을 받아서 무궁히 부끄러움을 입을 자도 있을 것이며 지혜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하는 자는 별과 같이 빛나리라>(단 12;2-3)
헌금많이 하는 사람이 천국의 VIP가 아닙니다. 기도많이 하는 사람이 천국의 VIP가 아닙니다. 봉사많이 한 이가 천국의 VIP가 아닙니다. 이들은 천국에서 면류관이 있습니다. 그러나 별과 같이 빛나는 이들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사랑하고 아끼시는 이는 전도많이 한 이들입니다. 영혼을 많이 구원한 이들입니다.
전도는 보험입니다.
미국 중부에 얼마 전에 토네이도가 휩쓸고 지나갔습니다. 8톤 트럭이 하늘로 종이 나르듯이 나르는 강풍이었습니다. 그런데 토네이도가 지나간 강철판에 지푸라기가 강철을 뚫고 괕통하여 있었습니다. 과학자들의 해답은 딱 하나였습니다.
집중하면 무엇이나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아루리 강철같이 강한 사람이라도 성령의 능력에 의지하면 뚫을 수 있습니다. 전도하지 못 할 사람은 없습니다. 잘 보면 전도할 사람이 보입니다. 전도를 잘 한 사람이 천국의 VIP입니다. 전도는 보험입니다.
그러나 이제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내 남은 생애 중에 첫 날입니다. 오늘이 제일 빠른 날입니다.
영적인 보험이 있습니다.
1. 진실 보험
2. 기도 보험
3. 구제 보험
4. 십일조 보험
5. 전도 보험
이 다섯 가지 보험은 영적 보험입니다. 영적에 보험에 들고 사는 것이 안심하는 생활입니다.
'송수천 목사 설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같이 가라! (전 4;9-12) (0) | 2011.08.15 |
---|---|
[스크랩] 자유와 해방의 노래! (시 126:1-6) (0) | 2011.08.14 |
[스크랩] 진리가 자유케 하리라! (요 8;31-36) (0) | 2011.08.07 |
[스크랩] 네 구제함이 은밀하게 하라! (마 6:1-4) (0) | 2011.08.07 |
[스크랩] 힘들 때 울면 3류 인생이다. (고후 4;7-12) (0) | 2011.07.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