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Facebook)

대상 23:1-32 “사람을 양육하는 법” [아침과 저녁마다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성령충만땅에천국 2018. 9. 19. 18:03

대상 23:1-32 “사람을 양육하는 법” |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스티그마 | 조회 8 |추천 0 |2018.09.19. 09:44 http://cafe.daum.net/stigma50/EfmC/684 


대상 23:1-32 “사람을 양육하는 법”

23:30
아침과 저녁마다 서서 여호와께 감사하고 찬송하며

1.
하루 스물네 시간이 모자랄 만큼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루 종일 시간을 분초 단위로 쪼개어 살아야만 하는 직업군도 있습니다.

2.
어떻게 살건 시간에 쫓기듯 사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모든 시간이 멈춘 것만 같은 시간이 있습니다. 흘러가는 시간 속에 멈춰선 시간입니다.

3.
그 시간은 마치 영원 같은 시간입니다. 그 시간은 흘러가는 시간 속에 마치 낚시로 건져 올린 시간과 같습니다. 이 시간은 하늘의 시간입니다.

4.
누구에게나 동일한 시간이지만 누구에게도 다 같은 시간이 아닙니다. 양적인 시간과 질적이 시간이 다릅니다. 질적인 시간은 관계에 달렸습니다.

5.
누구와 함께 어떤 마음으로 있느냐에 따라 시간의 길이는 천차만별입니다. 헬라인들은 그런 시간을 물리적인 시간과 구별해 카이로스라 합니다.

6.
우리가 구원 받는다는 것은 사실 이 시간의 속박 속에서 비상하는 것입니다. 시간 안에서 시간에 붙들려 있다가 시간 밖으로 이끌려 나갑니다.

7.
땅에서 살면서 어떻게 이런 하늘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을까요? 영원을 사모하는 시간 속에서 영원하신 분을 만나는 시간이 곧 그 시간입니다.

8.
다윗이 성전 건축을 솔로몬에게 위임하고 계속해서 자신이 할 수 있고 마땅히 해야 할 것을 준비합니다. 그 하나가 레위인 조직의 정비입니다.

9. 3
8천 명 레위인들의 직무를 세세히 나눠서 책임을 다하도록 합니다. 성전을 섬길 수 있는 연령도 서른에서 스물로 10년을 낮추도록 합니다.

10.
사람의 손으로 옮겨야 했던 성막에서 성전이라는 건물로 옮겨가면서 섬겨야 할 사람 숫자가 많이 늘어납니다. 그러나 그들의 책임은 동일합니다.

11.
무슨 일을 하건 높고 낮은 일이 없고 어떤 직분을 맡건 귀하고 천한 직분이 따로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하는 모든 일의 가치 또한 동일합니다.

12.
다윗은 건물에 신경을 썼지만 사람은 더합니다. 사람 세우고 건물 세우면 오래 가지만 건물 세우고 사람 못 세우면 다 허사입니다. 사람 세우는 비결이 소개됩니다. 아침과 저녁마다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하도록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