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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김동호 목사 Facebook. 2018. 11. 23. 금요일 [에스겔 선교후원회 보고]

성령충만땅에천국 2019. 1. 12. 09:55


김동호 목사 Facebook. 2018. 11. 23. 금요일

에스겔 선교후원회 보고

1.
명성교회 후원을 받던 선교사가
스스로 후원을 끊는 것을 보고
감동을 받아
충동적으로(좋은 의미에서) 시작한 에스겔 선교후원회가
벌써
8
달째 후원금을 보냈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 말로 다할 수 없습니다.

2.
에스겔 선교후원회 2018 4 11일 시작
총 수입액 87,766,039
총 지출액 51,269,592

황명하 선교사
후원금 지급 22,235,750 (2,500 * 8)
총회연금 (예장통합) 1,436,000 (179,500 * 8)
퇴직충당금 1,800,000 (225,000 * 8)
차량후원금 2,762,292 (미국 워싱톤 교인헌금)
28,234,042

김성미 선교사
후원금 지급 13,355,550 (1,500 * 8)
국민연금 100,000 * 8
퇴직충당금 1,080,000 (135,000 *8)
15,235,550

3.
그 밖에 명성교회로부터 30만 원 씩 지원을 받던 두 분의 선교사님들에게
30만 원씩을 지원하는 일을 9월부터 시작하였고,
명성교회의 선심성 후원을 거절한 두 곳에 300만원씩 지원한 일이 있습니다.
보낼 때마다
페이스 북에 올려 의견을 물은 후 하기는 하였으나 아마 잘 기억은 못하실꺼라 생각합니다.

4.
황 선교사님과 김 선교사님의 후원금이 일정하지 않은 것은
그 동안 선교사님이 받으시던 것을 보전하다보니 그렇게 된 것이고
특별한 차등이나 차별이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닙니다.
나름 full로 지원하는 두 분 선교사님에게는 연금과 퇴직금을 계산하여 지원해 드리고 있습니다.
황 선교사님은 통합측 교단 소속이라 교단 연금을 넣어드리기로 했구요.
김 선교사님은 교단 연금이 없어서 그냥 국민연금을 넣어드리고 있습니다.

5.
할 수 있는대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나치게 많은 잔금을 남겨두려고는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래도
선교사님들의 생활에 관한 일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여유는 가지고 운영하려고 합니다.
선교사님들 후원은
한 번 하고 마는 일시적 후원이 아니라
매달 꼬박꼬박 내야만 하는 정기후원인지라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서 더 고맙고 인간적으로는 죄송스럽습니다.
하나님이 기억하시고
갚아주시기를 기도할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보고 드렸습니다.


출처 : 삶과 신앙
글쓴이 : 스티그마 원글보기
메모 :  에스겔 선교후원회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