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호 목사 Facebook. 2019. 1. 16. 수요일
잊으면 죽는다.
1.
깜빡하면
잊는게 있다.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되는데
늘 깜박 깜박한다.
나이가
들어서가 아니다.
어려서부터
젊어서부터
지금까지
일관된 깜빡거림이다.
그래서
늘 정신차리고
점검하고 살아야 한다.
2.
이
세상이 전부가 아니라는 거.
눈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라는 거.
내가 죄인이라는거.
별거 아니라는거.
그러나
하나님이 사랑해 주셔서
소중한 존재라는거.
등등등
3.
그런데도
알면서도
알 뿐만 아니라
그렇게 말하고 가르치면서도
설교하면서도
마치
이 세상이 전부인 것처럼
하나님 나라는 없는 것처럼
눈에 보이는 것에 집착하고
욕심부리며 산다.
하나님은
내가 천하보다 귀하다시는데
나보다 천하가 더 커보이고
잘나 보여서
나를 팔아 천하를 사는
바보 같은 짓
수시로 하며 살아간다.
그리고
혼자 잘난 척
혼자 의로운 척
대단한 사람인 것처럼
자랑하고
뽐내고
의싯대며
과시하며
살아간다.
못나게스리.
안
그런척 숨기지만
숨길 수 없다.
4.
깜박하면
죽는다.
졸면 죽는다.
잊으면 죽는다.
정신
바짝 차리고
하나님 앞에 가는 날 까지
늘 깨어
기도하며 살아야지.
잘
살아야지.
부자로 사는거 말고
정말로 잘 사는거
그거 욕심내며
살아야지.
출처 : 삶과 신앙
글쓴이 : 스티그마 원글보기
메모 : / 잊으면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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