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Facebook)

예레미야 14:1-12 ”핵심을 붙드는 기도”

성령충만땅에천국 2019. 6. 15. 05:55

예레미야 14:1-12 ”핵심을 붙드는 기도”|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스티그마 | 조회 27 |추천 0 |2019.06.12. 08:00 http://cafe.daum.net/stigma50/EfmC/911 


예레미야 14:1-12 ”핵심을 붙드는 기도”

14:7
여호와여 우리의 죄악이 우리에게 대하여 증언할지라도 주는 주의 이름을 위하여 일하소서 우리의 타락함이 많으니이다

1.
전문가들은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일합니다. 직업의 긍지를 지키기 위해 혼신을 다합니다. 극소수는 명장 반열에 오릅니다.

2.
그들은 자신이 존경 받기를 원하기보다 자신이 하는 일이 존중 받기를 원합니다. 이유는 바로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한 가치 때문입니다.

3.
그들은 자신이 그 가치를 훼손하는 것을 극도로 기피합니다. 그들은 실제 그 가치를 지켜내기 위해 자신의 생명조차도 기꺼이 던질 각옵니다.

4.
그렇다면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 그리고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어떤 삶의 태도를 말할까요? 특히 하나님을 섬기는 전문가들은 어떨까요?

5.
구약시대 제사장들과 율법학자, 서기관들의 삶은 거룩함의 기준이었습니다. 말씀을 옮겨 적을 때 하나님 이름을 적을 때마다 목욕했습니다.

6.
하나님의 이름을 아예 입에 올리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여호와라는 이름 대신 아도나이, 주라는 호칭을 써서 그 거룩한 이름을 대신했습니다.

7.
믿음의 거인들은 하나같이 하나님의 이름, 그 이름이 곧 능력임을 알았습니다. 모세는 그 이름을 붙들고 이스라엘 백성의 사면을 청합니다.

8.
다윗도 그 이름의 능력을 알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은 당신 자신의 이름을 위하여 죄악으로 얼룩진 인생을 의로운 길로 인도하심을 알았습니다.

9.
예레미야도 심한 가뭄 앞에 절망한 백성들을 위해 하나님의 이름을 놓고 기도합니다. “우리 죄를 돌아보지 마시고 주 이름을 위해 일하소서.

10.
이름은 곧 정체성입니다. 이름은 그가 누구인지를 가리킵니다. 하나님은 때로 믿음의 사람들의 이름을 바꿔주십니다. 이어서 인생이 바뀝니다.

11.
하나님의 이름은 불변의 이름입니다. 그분의 이름은 ‘스스로 있는 자, 자존자’입니다. 그분의 이름을 의지하여 만물이 존재한다는 의미입니다.

12.
예레미야의 기도는 핵심을 짚었습니다. “우리가 죄지은 것은 분명합니다. 할 말이 없습니다. 우리는 정말 머리 끝에서 발 끝까지 타락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우리를 쳐다보지 마십시오. 제발 하나님의 이름을 위해 일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