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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목사 Facebook. 2019. 6. 15. 토요일 / '날마다 기막힌 새벽' 6월 17일 부터 시작 하겠습니다.

성령충만땅에천국 2019. 6. 17. 17:46

김동호 목사 Facebook. 2019. 6. 15. 토요일 / '날마다 기막힌 새벽' 6월 17일 부터 시작 하겠습니다.|김동호목사의 페이스북

스티그마 | 조회 27 |추천 0 |2019.06.15. 08:23 http://cafe.daum.net/stigma50/Dhpk/2594 


김동호 목사 Facebook. 2019. 6. 15. 토요일

'날마다 기막힌 새벽' 6 17일 부터 시작 하겠습니다.

1.
CMP
컨서트를 생각하며
암 친구들을 위하여(나를 포함해서)
예전 교회 목회 시절 새벽기도회가
더 정확히 이야기해서
그 새벽기도회의 은혜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생각을 강하게 하게 되었다.
은혜가 너무 기가 막혀
내가
'
날마다 기막힌 새벽'이라고 이름도 붙이고
책도 내었던 그 은혜.

2.

'
날마다 기막힌 새벽'의 재현을 위해
유튜브 개인방송을 해야겠다 결심했다.
쓸데 없는 오해에 휩싸이기 싫어 포기하려 했었던.....
그러나
오해 받는 것이 싫어
해야 할 일을 포기한다는 건 비겁한 일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3.
내가 폐암 선고를 받고 난 후
내 아들들이
'
김동호 목사 아카이브'라는 유튜브 방송을 준비하고 있었다.
어마 엄청난 분량의 내 설교와 강의들을
찾아내고
정리하고
하나 하나 올려서 사람들이 쉽게 와서 듣고 은혜 받을 수 있도록.
아직 공사 중이어서
구독자가 8시간 전까지 10명이었다.
거의 우리 가족.

4.
김동호 목사 아카이브에
매일 김동호 목사 날마다 기막힌 새벽을 올리면 되겠다 생각했다.
그리고
6
22일 토요일 1 CMP 컨서트 생중계도 아직 공사중이기는 하지만
작동이 가능한
'
김동호 목사 아카이브'에서 하면 되겠다 싶어서
오늘 공지를 올렸다.
어디서 중계를 볼 수 있느냐 묻는 분이 계셔서
그리고 지금 쯤은 공지를 해야 할 것 같아서.

그리고
'
김동호 목사 날마다 기막힌 새벽'은 당장 올리지 못하고 6월 안에 꼭 시작하겠다고 약속하였다.

5.
아마 시작하면
'
김동호 목사 아카이브'의 중심은
'
김동호 목사 날마다 기막힌 새벽'으로 쏠리지 않을까 싶다.
사실은 내 마음도 그렇다.

그런데

'
김동호 목사 날마다 기막힌 새벽'은 아직 '김동호 목사 아카이브'에 없다.
그런데
약속만 믿고 8시간이 지났을 뿐인데 구독하시겠다고 구독을 눌러주신 친구가
1,000
명이 넘었다.

6.
말씀에 대한 갈구와 갈망을 느낀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그냥 단순한 말씀과 은혜에 대한 갈증과 갈망을 갖고 산다는 것은
감사였다.
감격이었다.
감동이었다.

7.
1
CMP 집회 이후 시작하려 했는데
최선을 다해
'
김동호 목사 날마다 기막힌 새벽' 첫 방송
6
17일 월요일 새벽에 올릴 수 있도록 해 봐야겠다.
늦어도 아침 6시에 들어오시면 보시고 들으실 수 있게 해야겠다.
매일 말씀을 준비하고
녹화하고
편집하여 올린다는 게 절대로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생명을 걸어도 좋을만한 일을 찾은 사람이
그 일을 위해 생명을 걸 수 있다는 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행복한 일인가?
복받은 일인가?

8.
나는 윤동주의 십자가 시를 좋아한다.

괴로웠던 사나이
행복했던 예수 그리스도에게처럼
나에게도 십자가가 허락된다면
모가지를 드리우고
꽃처럼 피어나는 피를
어두워 가는 하늘 밑에
조용히 흘리겠습니다.

세상에 십자가를 행복으로 풀고
그것의 허락을 사모하다니
난 윤동주를 이해한다.

목사의 소명을 받아 평생을 살아오면서
폐암을 통하여
마지막 생명을 또 다시
말씀에 걸 수 있게 해 주시는
하나님을 나는 이해한다.
사랑한다.
그리고 감사한다.
(
너무 흥분했나?)

9.
대신
날마다
그만한
은혜
'
날마다 기막힌 은혜'를 또 다시 부어 주시기를
하나님께 매달려 기도한다.
아멘.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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