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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목사 Facebook. 2019. 7. 5. 금요일 / 어제 2차 항암주사 맞았습니다.

성령충만땅에천국 2019. 7. 17. 06:58

김동호 목사 Facebook. 2019. 7. 5. 금요일 / 어제 2차 항암주사 맞았습니다.|김동호목사의 매일칼럼

스티그마 | 조회 36 |추천 0 |2019.07.05. 08:31 http://cafe.daum.net/stigma50/Dhpk/2614 


김동호 목사 Facebook. 2019. 7. 5. 금요일


어제 2차 항암주사 맞았습니다.


1.
어제 2차 항암주사 맞았습니다.
첫 번째는 뭔지 잘 모르고 맞았는데
어제는 항암의 위력을 아니 쬐끔...
대신 1차 때보다 만반의 준비(그래봤자이지만 그래도)를 하고 부딪혀 보기로 했습니다.


2.
날마다 기막힌 새벽 방송이 제게 힘이 됩니다.
여러분과 은혜를 나누려고 시작한 방송인데
그게 절 위한 방송이 되고 말았습니다.
아직 한 달이 채 안 되었는데
둘째가 어제 저 힘내라고 힘이 되는 자료 하나를 보내주었습니다.
날마다 기막힌 새벽을 세계 50개국에서 시청하고 있다는 자료였습니다.
말하는 사람은 들어주는 사람이 없을 때 맥이 빠지구요.
들어주는 사람이 있을 때
그것도 아주 잘 들어주는 사람들이 있을 때
공감해 주는 사람들이 있을 때
부족한 사람이 전하는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할 때
힘이 납니다.
그 힘으로 2차 잘 견뎌 보겠습니다.


3.
7
22일 토요일 오후 1 30
천안 높은 뜻 씨앗이 되어교회에서 열리는
2 cmp 집회에는 어제까지 39가정이 등록하였답니다.
후원금은 벌써 181명이 총 10,396,670원이 입금을 해 주셨습니다.
cmp
집회는 최악의 경우 한 가정도 못 오신다면 모르지만
한 가정이라도 오시겠다고 신청하시면 최선을 다해서 집회를 계속할 생각입니다.
단 몇 사람을 위한 최선의 집회도 참 은혜스러울 것 같고
하나님이 무척 기뻐하실 것 같습니다.
만일
2
차 집회에 암친구들과 보호자들의 수가 다 차지 않으면 남는 자리만큼 참석을 원하시는 일반인들에게도 오픈 하겠습니다.
단 그것도 전화로 미리 예약을 받겠습니다.
예약 확인은 안 합니다.
그래도 예약해 주시고 해 주신 분들만 와 주세요.
그래야 우리 암환우들과 보호자들이 불편하지 않은 집회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2
차 집회 설교 본문과 제목 잡았습니다.
곧 원고를 써서 올릴 작정입니다.
본문은
살전 5:16-18 이구요
제목은
미션 임파서블입니다.
1
차 집회 때 헤리티지의 오 해피데이를 들으며 결정했습니다.
암으로 사람이 견디기 쉽지 않은 아픔과 고통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암친구들과 보호자들에게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라는
미션 임파서블한 메시지에 도전하려고 합니다.
그게
1
차 집회에서 설교한 믿음의 가오가 아니겠습니까?


5.
아마 내일 정도부터 약 기운 제대로 돌아 한 일 주일 이상은 좀 힘들지 모릅니다.
중보기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cmp 2차 집회를 위해서도 계속 홍보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