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호*유기성*신우인목사설교+칼럼

김동호 목사 Facebook. 2019. 8. 10. 토요일 / 입이 달았으면 좋겠다.

성령충만땅에천국 2019. 8. 28. 05:41

김동호 목사 Facebook. 2019. 8. 10. 토요일 / |김동호목사의 매일칼럼

스티그마 | 조회 41 |추천 0 |2019.08.10. 10:33 http://cafe.daum.net/stigma50/Dhpk/2621 


김동호 목사 Facebook. 2019. 8. 10. 토요일


입이 달았으면 좋겠다.


1.


항암 주사를 맞으면

정도부터

길게 주간까지 힘들다.


구토


먹을 수가 없어서

영양제와 수액 정도를 겨우 맞고

버틴다.


사이 무게가 사정 없이 빠진다.



2.


힘든 기간이 지나면 구토 증세가 멈추고

먹을 있게 된다.

동안 열심히 먹어 빠진 무게를 어느 정도라도 보충해야 한다.

그리곤 다시 주사를 맞는다.


3.


구토가 멈추고

먹을 있게 되어도

먹는 여전히 쉽질 않다.


입이 쓰기 때문이다.


모든 음식의 맛이 쓰다.

신기한 일이다.


먹어야 사는데.....



4.


건강해야 먹을 있다.

먹을 있다.

있게 먹을 있다.


건강을 잃으면


먹는게 힘들다.

맛을 모르기 때문이다.

입에 쓰기 때문이다.


5.


믿음의 삶도 마찬가지다.

삶이 건강해야 먹을 있다.

말씀을.

송이보다 달게 먹을 있다.


그러나


욕심 때문에

때문에

영적인 건강이 나빠지면

말씀이 쓰다.

몸이 말씀을 받지 못한다.


6.


몸도

삶도

영도

건강해서



입이 달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