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호*유기성*신우인목사설교+칼럼

김동호 목사 Facebook. 2019. 8. 15. 목요일 / 74주년 광복절 기념으로.

성령충만땅에천국 2019. 8. 28. 05:45

김동호 목사 Facebook. 2019. 8. 15. 목요일 / 74주년 광복절 기념으로.|김동호목사의 매일칼럼

스티그마 | 조회 32 |추천 0 |2019.08.15. 06:46 http://cafe.daum.net/stigma50/Dhpk/2622 


김동호 목사 Facebook. 2019. 8. 15. 목요일

74주년 광복절 기념으로.

1.
오늘은 일본으로부터 독립된 지 74주년 되는 날이다.
일본은 우리나라를 힘으로 빼앗아 식민지 삼고
36
년을 통치하였다.
나라가 마치 깡패 같았었다.

2.
세상이 바뀌어 좀 나아진 줄 알았더니
요즘
아베 정권이 하는 짓을 보면
깡패 국가의 DNA는 여전 하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제 버릇 개 못 줬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힘으로 처 들어와
밀어부치면
아직도 우리나라 하나쯤은 문제 없이
굴복시키고
지배할 수 있는 것처럼 착각하는 것을 보면 말이다.

3.
언론들이
'
경제보복'이라는 표현을 쓰는데
잘못된 표현이다.
보복이란
피해자가 하는 일을 의미한다.
일본은 우리에게 보복할만한
피해를 우리에게서 입은 적이 없다.

보복은 무슨 보복?

경제침탈이요
경제도발이지

4.
우리 경제가 한 50
자기들보다 뒤진 줄 알았는데
턱 밑까지 따라 붙고
곧 자기들을 추월할 것처럼 보이니
지기 싫어서
다급해져서
부린 꼼수지
아직도 자기들이 힘이 있는 줄 알고
우리의 숨통을 끊어 보겠다고
밀어부친
꼼수 중의 꼼수지.

5.
우리에게 적지 않은 피해를 줄 힘은 아직 있을거다.
그러나
다시 우리를 정복하고 지배하고
무릎 꿇게 할 힘은 없다는 건 아마 모를거다.


교만함과
오만함에서 오는
치명적인
오판
착각.

일본
너희들은
그 치명적인 오판과 착각의 댓가를 혹독하게 치뤄야 할거다.

6.
일본과 싸워 이길 수 있느냐?’
묻는 이해 안 가는 조선 사람들이 있는 것 같다.
누가 더 손해를 보느냐를 따지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다.

이익과 손해를 따짐이 꼭 잘 못 된 것은 아니다.
그러나
때론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는 법이다.
그건
자존심이다.

자존심이 밥 먹여 주냐?’를 묻는다면
너희들은
밥만 먹으면 사냐?’
되 물어주고 싶다.

7.
피해가 물론 있을 것이다.
손해를 좀 봐야 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누구냐?

IMF

온 국민이 하나로 똘똘 뭉쳐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단기간에 경제부흥과 성장을 이루어낸 민족이 아니냐?

이참에
눈 앞에 있는 이익 때문에
일본을 탈피하지 못하고 종속되어 있던
모든 것들을 끊어 버리고

재팬프리
스스로의 자생력을 키우는 계기로 삼아

다시는
일본이 이런 식으로 밀어부치는
깡패 근성
깡패 DNA
그 못된 버르장머리에
한 방 제대로 먹여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8.
74
주년 광복절 기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