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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19:137-160 ”구원과 멀어지는 이유” [말씀을 살아내고 말씀대로 변하려고 말씀을 구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성령충만땅에천국 2019. 9. 23. 20:27

시편 119:137-160 ”구원과 멀어지는 이유”|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스티그마 | 조회 15 |추천 0 |2019.09.23. 06:43 http://cafe.daum.net/stigma50/EfmC/1002 


시편 119:137-160 ”구원과 멀어지는 이유”

119:155
구원이 악인들에게서 멀어짐은 그들이 주의 율례들을 구하지 아니함이니이다

1.
이유를 모른 채 병고에 시달리는 환자들이 있습니다. 병의 원인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병원을 전전해도 병인을 찾지 못했을 뿐입니다.

2.
아무리 노력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이유가 있습니다. 다만 학생이 그 이유를 알지 못해 성적이 지지부진할 따름입니다.

3.
늘 불안하고 걸핏하면 짜증이 나는데 이유를 모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남 잘되는 걸 보면 시기심과 분노가 치솟아도 무슨 일인지를 모릅니다.

4.
모든 일에 다 남의 탓을 합니다. 나는 문제가 없는데 저 사람이 문제고 또 다른 사람들이 문제입니다. 입만 열면 항상 불평이고 불만입니다.

5.
이 증상은 경고등이 울리는 사인입니다. 배터리가 방전되고 곧 불랙아웃 된다는 경종입니다. 가능하면 즉시 플러그를 전원에 연결해야 합니다.

6.
전원에 플러그인하는 것이 구원입니다. 내 한정된 자원으로 살아가는 삶의 방식에 알람이 울릴 때 DC모드를 AC로 속히 전환해야만 합니다.

7.
간단합니다. 전원만 찾으면 됩니다. 그런데 만약 경고등이 켜진 원인을 다른 데서 찾는다면 얼마나 답답하고 어리석은
판단이며 조치입니까?

8.
시편 기자는 중요한 통찰을 알려줍니다. 악인이란 구원에서 멀어진 사람이라는 사실입니다. 달리 악한 것이 아니라 구원과 떨어진 것입니다.

9.
구원은 전원에 연결된 것입니다. 기기를 사용하는데 무슨 걱정이 있습니까? 전원에 연결되어 있으면서도 걱정한다면 전기를 모르는 탓입니다.

10.
구원에서 멀리 떨어져있다고 하더라도 돌아가는 방법은 단순합니다. 말씀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말씀을 가까이 하며 구하는 것입니다.

11.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구원과 멀어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성경책을 항상 가까이 두고 있지만 성경을 펼쳐서 읽어야 할 말씀은 멀리 합니다.

12.
말씀을 읽고 암송하고 심지어 말씀을 가르치고 전하는데도 구원과 멀어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신앙과 상관없는 사람보다 더 악해지는 자들도 있습니다. 말씀을 살아내고 말씀대로 변하려고 말씀을 구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