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은 회복의 신호다.
글쓴이/봉민근
삶은 고통의 시간이다.
인간의 타락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의 채찍이다.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으면 정녕 죽으리라 말씀 하셨으나
하나님의 말씀이 그들 가슴에서 소외되는 순간 인간은 하나님을 떠나 범죄자가 되었다.
죄에 대한 댓가는 반드시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하나님의 공의는 무너지고 만다.
하나님의 징계 하심이 우리에게는 아픔이나
하나님은 고통을 통하여 하나님께로 나올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하게 하신다.
그것을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라고 부른다.
인내 하는 시간은 하나님과 씨름하는 시간이다.
성도의 고통은 하나님과 친밀해 지는 시간이다.
눈물은 회복의 신호다.
눈물은 영적 감각을 회복 시켜준다.
고통과 눈물은 하나님이 함께 하는 시간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와 함께 있으리라 말씀하신 주님은
믿는자에게 뿐만 아니라 불신자와도 인생의 끝날까지 함께 하신다.
돌이키는 자에게 상처를 싸매여 주시며
하늘의 긍휼로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눈물겨운 사랑은
처절하리 만큼 애틋하고 뜨겁다.
고통의 의자에 앉아 본자만이 하나님의 사랑을 알수가 있다.
아파 본 자 만이 건강의 소중함을 알듯이
고통을 격어 본자가 하나님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울수 있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에게 사랑을 더 하시며 은혜를 더 하시는
놀라운 더하기의 복을 주신다.
하나님은 우리 가운데 있는 죄를 빼어 빼기 인생을 살라 하시지만
버리라 하시는 말씀 앞에 머뭇 거리는 우리를
고통의 연단을 통하여 빼기 인생을 살게 하신다.
하나님이 주시는 고통의 쓴잔은 내게 복이 된다.
나로 정결케 하며 하나님의 거룩함을 닮아가게 한다.
고통의 쓴잔이 변하여 회개의 눈물이 될때에
눈물은 회복의 신호다.
고통이 없다면 하나님을 알수가 없다.
십자가의 고통을 통하여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알았듯이
인생의 고통을 통하여 우리는 하나님께로 한걸음씩 더 나갈수가 있는 것이다.
출처/ 창골산 봉서방 카페 (출처 및 필자 삭제시 복제금지/꼭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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