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골산 칼럼 제4173호 / 인생은 내 계획대로 가지 않는다 [봉민근]

창골산 칼럼 제4173호 / 인생은 내 계획대로 가지 않는다     

 

글쓴이/봉민근

남 앞에서 나를 주장하면 불행하다.

그러나 상대를 사랑하면 자기의 권리를 포기 하고도 행복하다.

사랑하면 세상의 모든것이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은 내 계획대로 가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기도 해야 한다.

기도는 나의 필요를 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따르기 위함이다.

인생의 계획은 무너지고 실패하여도

하나님의 계획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자는 넘어지지 않는다.

세상은 하나님의 계획대로 가기 때문이다.

내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대로 구해야 할 이유는

하나님은 나보다 크신 분이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만나면 인생의  변곡점(變曲點)을 지나게 되어 있다.

하나님을 믿는 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따른다는 것이다.

내 생활이 안정되고 형편이 나아지면

하나님께 헌신 하겠다고 하지만

그것은 마귀의 속임수다.

막상 그런 날이 와도 지금 하지 않으면 하지 못한다.

하나님은 지금 내 모습, 내 형편 이대로를

받으시기 원하신다.

세상을 바꾸는 사람이 위대한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모습을 닮아 순종하는 거룩한 사람이 위대한 사람이다.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목숨을 거는 인생이 되라.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는 벌벌 떨며 무릎 꿇는자가 되라.

하나님은 주도면밀[周到綿密]하게 세상을 주관하고 통치 하신다.

자기를 위하여 기념비를 세운(사울, 압살롬)처럼 살지 말고

하나님이라면 세상 무엇과도 바꾸지 않을 가치를 두고 사는 인생이 되라.

출처/ 창골산  봉서방 카페 (출처 및 필자 삭제시 복제금지/꼭 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