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9 SACRAMENTAL SERVICE=성례전을 존중하는 예배

SACRAMENTAL SERVICE

 

“Who now rejoice in my sufferings for you, and fill up that

              Which is behind of the afflictions of Christ…”

Colossians 1:24

 

The Christian worker has to be a sacramental “go-between,” to be so identified with his Lord and the reality of His Redemption that He can continually bring His creating life through him. It is not the strength of one man’s personality being superimposed on another, but the real presence of Christ coming through the elements of the worker’s life. When we preach the historic facts of the life and death of Our Lord as they are conveyed in the New Testament, our words are made sacramental, God uses them on the ground of His Redemption to create in those who listen that which is not created otherwise. If we preach the effects of Redemption in human life instead of the revelation regarding Jesus, the result in those who listen is not new birth, but refined spiritual culture, and the Spirit of God cannot witness to it because such preaching is in another domain. We have to see that we are in such living sympathy with God that as we proclaim His truth He can create in souls the things which He alone can do.

What a wonderful personality! What a fascinating man! Such marvelous insight! What chance has the Gospel of God through all that? It cannot get through, because the line of attraction is always the line of appeal. If a man attracts by his personality, his appeal is along that line; if he is identified with his Lord’s personality, then the appeal is along the line of what Jesus Christ can do. The danger is to glory in men; Jesus says we are to lift him up.

 

 

 

O Lord, in might and majesty prevail in many more ways today.

Keep me from secularization of soul or spirit.

 

NOVEMBER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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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례전을 존중하는 예배

 

“나는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골로새서 1:24

 

그리스도의 사역자는 성례전을 존중하는 중보자가 되어서 주님과 주님의 구속의 실체와 연합되어 하나로 되어야만 그 사역자를 통해 주님께서 계속적으로 생명을 창조하실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어떤 한 사람의 인격의 힘이 다른 사람에게 첨가되는 것이 아니고, 그 사역자의 삶의 요소들을 통해 발현되는 그리스도의 실체를 말하는 것입니다. 신약성경에 기록된 대로 주님의 삶과 죽음에 관한 역사적 사실들을 설교자들이 선포할 때 우리들의 설교 말씀은 듣는 자들을 위한 성찬이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다른 방법으로 되지 않고 주님의 구속을 근거로 가능한 방법에 따라 이 말씀을 사용하여 말씀을 듣는 자들 안에 새롭게 창조하시는 것입니다. 만일 예수님에 관한 계시 대신에 사람의 삶 속에 나타난 구속의 결과들을 선포한다면 말씀을 듣는 자들에게 나타나는 결과는 새 생명이 아니라 세련된 정신적인 교양이 되고 맙니다. 이와 같은 설교는 다른 영역에 속한 것이기 때문에 성령님이 주님을 제대로 증거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오직 주님만이 영혼들 안에서 수많은 것들을 창조하실 수 있다는 진리를 우리가 하나님과 심령이 온전히 일치하는 상태에서 말씀을 선포해야 합니다.

인격이 얼마나 훌륭한가! 아주 매력적인 사람이야! 이 놀라운 통찰력! 이러한 상황들이라면 하나님의 복음이 역사할 수 있는 기회가 있겠습니까? 매력이 되는 특기가 언제나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의 포인트이기 때문에 복음이 역사할 수 없는 것입니다. 만일 어떤 한 사람이 그의 인격에 의해서 매력이 있다면 그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은 그의 인격의 특징에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가 주님과 하나로 연합되는 경우에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은 예수 그리스도만이 가능한 일들의 특징으로부터 나오는 것입니다. 위험은 사람에게 영광을 돌리는 데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주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오 주님, 오늘 수많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능력과 위엄으로 더욱 충만하게

임하시옵소서. 제 영혼이 세속화되지 않게 지켜주시옵소서.

 

11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