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어린이날 맞아 1억원 기부… “5년간 8억원 이상”
입력 : 2020-05-05 10:51
가수 겸 배우 아이유. 뉴시스
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27)가 어린이날을 맞아 1억원을 기부했다.
4일 아동복지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따르면 아이유는 이 재단에 1억원을 기탁했다. 아이유가 기부한 후원금은 저소득층 가정과 조손가정 아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아이유는 2015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고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지난 5년간 어린이날이나 연말 총 11회에 걸쳐 후원금을 전달했는데, 그 금액은 8억2000여 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유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2억8000여 만원을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대한의사협회, 자신의 사무실이 있는 경기 과천시, 자신이 거추하는 서초구 등 다양한 기부처에 전달하기도 했다.
데뷔 이후 꾸준한 선행을 이어온 아이유는 지난해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뽑은 ‘올해의 아시아 기부 영웅 30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4546165&code=61181111&sid1=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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