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골산☆칼럼; 설교원고모음

창골산 봉서방(제1219호) 세상이 기독교를 싫어하고 핍박하는 이유

성령충만땅에천국 2020. 5. 8. 07:51

우리 시대의 역설 (The Paradox of Our Time)

 

 

 

 

제프 딕슨 (Geoff Dixon)의 시(詩)

 

건물은 높아졌지만 인격은 더 작아졌다.

고속도로는 넓어졌지만 시야는 더 좁아졌다.

소비는 많아졌지만 더 가난해지고,

더 많은 물건을 사지만 기쁨은 줄어들었다.

집은 커졌지만 가족은... 더 작아졌다.

더 편리해졌지만 시간은 더 없다.

학력은 높아졌지만 상식은 부족하고,

지식은 많아졌지만 판단력은 모자란다.

 

전문가들은 늘어났지만 문제는 더 많아졌고

약은 많아졌지만 건강은 더 나빠졌다.

너무 분별없이 소비하고 너무 적게 웃고

너무 빨리 운전하고 너무 성급히 화를 낸다.

너무 많이 마시고, 너무 많이 피우며 너무 늦게까지 깨어있고

너무 지쳐서 일어나며 너무 적게 책을 읽고

텔레비젼을 너무 많이 본다. 그리고 너무 드물게 기도한다.

 

가진 것은 몇 배가 되었지만 가치는 더 줄어들었다.

말은 너무 많이 하고 사랑은 적게하며 거짓말은 너무 자주한다.

생활비를 버는 법은 배웠지만 어떻게 살 것인가는 잊어버렸고

인생을 사는 시간은 늘어났지만 시간 속에 삶의 의미를 넣는 방법은 상실했다.

달에 갔다 왔지만 길을 건너가 이웃을 만나기는 더 힘들어졌다.

외계를 정복했는지는 모르지만 우리 안의 세계는 잃어버렸다.

 

공기정화기는 갖고 있지만 영혼은 더 오염되었고

원자는 쪼갤 수 있지만 편견을 부수지는 못한다.

사유는 더 늘었지만 열정은 더 줄어들었다.

키는 커졌지만 인품은 왜소해지고

이익은 더 많이 추구하지만 관계는 더 나빠졌다.

 

세계평화를 더 많이 말하지만 전쟁은 더 많아지고

여가시간은 늘어났어도 마음의 평화는 줄어들었다.

더 빨라진 고속철도.

더 편리한 일회용 기저귀.

더 많은 광고전단.

그리고 더 줄어든 양심.

쾌락을 느끼게 하는 더 많은 약들은 늘어나고.

그리고 행복을 느끼기는 더 어려워지고 있다.

 

* 1999년 4월 20일 미국 콜로라도주 컬럼바인 고등학교에서

학생 두 명이 히틀러의 생일에 맞춰 총기를 들고 찾아왔다.

12명의 학생들과 2명의 교사를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데,

이를 접한 호주 콴타스 항공의 CEO, 제프 딕슨이 위 시를 소개했다./자료ⓒ창골산 봉서방

세상이 기독교를 싫어하고 핍박하는 이유

 

 

 

 

 

* 사람들이 예수 믿는 것을 싫어하며 기독교를 금기시 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라고 보겠습니다.


1. 첫째로 성경은 세상을 악하다고 정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세상을 악하다고 믿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세상에서 많은 돈을 벌고 성공하고 영화를 누리려고 힘쓰고 있는데 그런 세상을 악하다고 하니 좋아할리 없는 것입니다.


2. 기독교는 모든 사람이 죄인이며 오직 예수를 통해서만이 구원 받을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말하자면 기독교는 독선적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이런 세상 사람들의 생각은 사실이기도 합니다. 이 세상에 예수외는 구원을 주실 분이 없다는 것이 성경의 진리입니다. 예수외에도 구원의 길이 있다는 주장이 기독교에서 용납된다면 이미 기독교는 설 자리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3. 세상에서는 예수를 하나의 인간으로 밖에는 인정하지 않습니다. 목수 요셉과 그의 아내 마리아의 장남으로서의 예수, 그래서 예수의 신성이나 그의 구원사역에 대한 성경적인 진리를 허망한 거짓으로 결론을 내립니다. 과학적인 근거에서도 역시 마찬가집니다. 남자를 알지 못하는 동정녀가 아들을 낳았다는 사실을 하나의 넌센스로 여기는 것입니다. 이런 주장을 믿는 기도교인들을 세상 사람은 이상하게 바라봅니다. 마치 온전한 정신을 가진 사람이 아닌 것처럼 말입니다. 이같은 세상사람들의 생각은 당연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지식은 세상 지혜나 지식으로 터득할 수 없고 오직 성령으로만이 깨달을 수 있는 영적 지식이기 때문입니다.


4. 기독교의 구원관이 너무나도 허무맹랑한 것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 영생을 얻는다, 천국에 올라간다는 성경의 주장이 인간의 이성으로는 받아드릴 수 없는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만약에 구원이 필요하다면 선행이나 의로운 행실로 얻을 수 있어야지 어찌 예수 믿는 것이 영생의 조건이 될 수 있느냐는 주장이 그들에게는 먹혀 들어갈 수 있는 상식인 것입니다.


5. 사람들은 자기의 죄를 인정하려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기독교에서는 모든 사람이 죄인이며 그 죄로 인해 지옥에 간다고 하니 도저히 참을 수 없는 것입니다. 자기가 무슨 죄를 지었기에 지옥에 가느냐는 것입니다. 아담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아담이 선악과를 따 먹었는지 먹지 않았는지는 모르지만 먹었다해도 그가 먹은 선악과가 자기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는 것입니다.


6. 이런 모든 사람들의 생각은 기독교를 정상적인 사람들이 믿는 종교로 인정하지 않으려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독교인들을 싫어하고 교회를 멀리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세상 속에서 기독교는 성장해 왔습니다. 그것은 인간을 구원하고자 하는 하나님의 사랑이 성령의 강한 복음전파 사역으로 열매를 맺어왔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런 세상속에서 살아가면서 믿음을 가지고 빛과 소금의 직분을 다하면서 복음을 전하는 전도인의 사명을 이루어야 하는 것입니다. 세상은 어둠이요 복음은 빛입니다. 어둠은 빛을 싫어하며 빛에 노출되기를 꺼려합니다.


세상은 사망과 죄악의 권세에 얽매어 있습니다. 그들이 그런 사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한, 그들이 생명의 종교인 기독교를 기피하고 싫어하고 핍박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우리는 그들을 지배하고 있는 악의 권세에서 그들을 해방시켜야 합니다. 그 무기는 복음입니다. 세상으로부터 핍박 당하는 일을 괴롭게 여기지 마시고 영광스럽게 여기면서 이 세상을 정복하는 복음의 전사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2%의 크리스천입니까?

 

 

 

 

 

 

 

어떤 사람이
주님을 만나는 순간
곧, 그는
다른 믿지 않는 사람들을
찾기 시작한다.
- 챨스 스펄전

As soon as a man has found Christ,
he begins to find others.
-Charles Spurgeon



통계적으로 2%의 크리스천만 복음을 전하고,
98%의 크리스천은 복음 전파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하루에 160,000명이 매일 사망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약 25억 달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세계 복음화를 위해
필요한 모든 자원을 성도들에게 이미 주셨는 데,
우리의 인색함으로 각지의 선교 현장에서는
자원이 항상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세계 선교 현장에서
자원이 부족하지 않도록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특별히 세계 캠퍼스에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하고 있는
캠퍼스 인터내셔널 사역에
아직 동참하지 못한 분들이
적극 동참하는 기회를 가지면 좋겠습니다./자료ⓒ창골산 봉서방

 

 

말투는 내용을 담는 그릇이다

 

 

 

 

같은 말도 듣기싫게 하는 사람이 있다.
어투가 퉁명스럽거나 거친 용어를 사용하거나
목소리가 유난히 공격적일 때 그런 느낌을 준다.
그러나 말투가 좋지 않으면 말하는 사람의
의도와 전혀 다른 의미로 변질된다.

당신이 좋은 말도 퉁명스러운 말투로 하면
듣는 사람은 "나한테 화난 것일까?"라고 오해할 수 있다.
당신의 거친 말투는 당신의 의도와 다르게
"나를 겁주려는 것일까?"라는
메시지로 변하기 때문이다.

말이란 내용만 의미를 갖는 것이 아니라
말하는 방법도 의미를 갖는다.
따라서 당신이 속마음과 달리 퉁명스러운 말투로
말한다면 당신은 주변 사람들에게
많은 오해를 받을 것이다.

남편인 당신이 결혼 전과 달리
결혼 후 퉁명스러운 말투를 사용한다면
아내는 당신의 애정이 식었다고 오해할 수 있다.

상사인 당신이 부하직원을 아끼면서도
욕을 섞어 거칠게 말하면
부하직원은 당신의 의도를 정확하게
해석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장성한 자녀인 당신이
연로하신 부모님의 건강을 걱정한다며
"담배 좀 그만 피우세요. 큰일나고 싶으세요?"라고
화난 목소리로 말하면 부모님은 당신이
자신의 건강을 염려한다고 생각하는 대신
"내가 나이가 들어서 자식 간섭이나 받는다"라는
슬픔에 빠질 것이다.

따라서 당신은 칭찬할 때와 꾸짖을 때,
걱정할 때와 간섭할 때 등
경우에 따라 말투를 달리해야 한다.

말투란 말을 담는 그릇이다.
물을 어떤 모양의 그릇에 담느냐에 따라
세숫물로 보이기도 하고 먹는 물로 보이기도 하듯
말투는 그 나름대로 독립된 의미를 지닌다.

- 이정숙님 '유쾌한 대화법' 에서 - /자료ⓒ창골산 봉서방

종교와 종교인이 빠지기 쉬운 함정들

 

 

 

 

 

 

1.자기 기만 = 스스로를 속이는 것들 (신자형 불신자) 대표적인 2가지,

1.미혹 = 진리 아닌 것을 믿는 것 (구원받은 줄로 아는 것)

2.불신 = 진리를 믿지 않는 것 (성령받은 줄 모르는 것)

2.착각 = 저 혼자만 잘난 줄로 생각하고 깨달음이 없는 것

3.자만심 = 자기만 진리의 보석을 간직하고 있다고 믿는 것 (진리는 생명력있는 씨앗입니다.)

4.아집 = 누에고치처럼 그 안에 안주하며 변화를 두려워하는 것

5.위선 = 겉치레와 과시경쟁 및 불필요한 교리논쟁 일으키는 것

(그러나 구원은 상대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이웃과의 경쟁이 아닙니다. --- 예를들어, 교회의 책임있는 직분자라서 먼저 천국가는 것이 아닙니다.)/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