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싫어하는 교회가 되는 법
베드로와 요한이 복음을 전할 때, 제사장들과 성전 맡은 자들과 사두개인들의 반응은...
"싫어했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싫어 했던 것은...
제자들이 성전에 드나드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이 서로 통용하고 나눠주고 모이기에 힘쓰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이 진짜 싫어 했던 것은...
제자들이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세상이 두려워하는 교회는 "말하는 교회"입니다.
말하는 교회란 증인으로써 부활하신 주님에 대해서 말하는 교회입니다.
말하지 않는 교회...
부활하신 주님을 말하지 않으면서...
서로 통용하고 나눠주고 모이기에 힘쓰는 교회는 능력이 없습니다.
세상이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아니 세상이 좋아하고 칭찬해 줄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의 칭찬에 목말라...
사회참여라든지 봉사라든지 훈련에 몰두해서는 않됩니다.
우리는 세상이 싫어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오직 부활하신 주님과 하나님의 나라를 증언할 때 세상은 우리를, 교회를 싫어합니다./자료ⓒ창골산 봉서방
기도문을 여는 10가지 제안 |
1.하나님은 말을 많이 해야 들으시는 분도 아니고, 화려한 언어에 의해 감동받는 분도 아니다. 진실이 담겨져 있는 말을 하나님이 들으신다. 고로 진실한 언어로 하나님에게 기도하자
2.구하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님에게 받지 못한다. 기도의 장애물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란 부정적인 생각이다.
3.신앙이란 기도로 성장한다. 신앙이 제자리에 머물러 있다면 기도에 소홀하고 있지 않은지 점검해 보아야 한다.
4.히스기야왕은 죽음에 직면하였을 때에 "하나님, 저를 살려 주십시오"라고 기도했다. 히스기야와 같은 절박하고 심각한 기도가 필요한 법이다.
5.예수님은 구하면 주신다고 하였지 <즉각>주신다는 말씀은 없었다. 하나님은 쉽게 덥석덥석 주시지 않는다.
6.어떤 사건이 발생하면 기도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우연>이지만 기도하는 성도에게는 하나님의 <응답>이 된다.
7.하나님 앞에서 기도하지 않아도 될 만큼 안전한 사람은 없다. 기도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나는 안전지대에 거하고 있는가?
8.믿음을 가지고 요구하면 하나님은 반드시 응답하신다. 믿음을 가지고 구체적으로 기도하면 기도의 응답은 믿음으로 이루어진다.
9.기도란 내 신앙의 자화상이다. 기도를 잘하는 비결은 오로지 하나님을 생각하며 기도하는 것이다.
10.기도를 포기하는 것은 우리 인생의 모든 것을 포기하는 것과 같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바쁜 척 하지 말아야 합니다. |
바쁜 척 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그 일을 여유 있게 처리할 능력을 당신에게 주셨기 때문입니다.
피곤한 척 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독수리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은 힘을 당신에게 주셨기 때문입니다.
가난한 척 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에게 가난을 짊어지우셨으므로 당신은 이미 부유한 자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힘든 척 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성령을 주시므로 당신에게 이미 권능이 임했기 때문입니다.
슬픈 척 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당신의 슬픔을 그리스도에게 실제로 담당시키셨고, 성령을 통해 희락이 넘쳐 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죄인인 척 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당신의 모든 죄를 그리스도에게 담당시키셨고, 성령 안에서 믿음을 통한 의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혼자인 척 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항상 당신과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고아와 과부처럼 홀로 두지 않으시고 영원토록 당신과 함께 거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꿈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처럼 말하지 말아야 합니다.
성경의 모든 인물들이 당신과 같은 역경을 거쳤고, 결국 모진 세파를 거치면서도 그들의 꿈은 모두 이루어졌습니다.
그 꿈을 이루신 성령이 당신 안에서 지금도 당신을 인도하고 계십니다.
기름부음이 없는 척 하지 말아야 합니다.
당신 안에 기름부음이 이미 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실만 바라보고 현실만 고백하지 맙시다/자료ⓒ창골산 봉서방
핑계 대지 말고 배우세요! |
말을 하면서 말하는 법을 배우고...
공부를 하면서 공부하는 법을 배웁니다.
달리기를 하면서 달리는 법을 배우며...
일을 하면서 일하는 법을 배웁니다.
방법을 몰랐다는 것은 핑계입니다.
말하지 않았고, 공부하지 않았고, 달리지 않았고, 일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감사 하면서 감사를 배웁니다.
항상 기뻐하라!
기뻐 하면서 기쁨을 배웁니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
기도하면서 기도를 배웁니다.
방법을 몰랐다는 것은 핑계입니다.
감사하지 않았고, 기뻐하지 않았고, 기도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마11:29
"나의 멍애를 메고 내게 배우라.../자료ⓒ창골산 봉서방
하나님이 예정하신 길을 알 수 있는 10가지 질문 |
1. 마음 깊은 곳의 간절한 소원은 무엇인가?
2. 무엇이 나를 미치게 하는가?(열정이 뿜어져 나오는 통로는 무엇인가?)
3. 자신에게 가장 어울리고 편안한 것은 무엇인가?(당신의 기본 성향을 고려하라)
4. 어떤 일에서 좋은 결과나 열매를 맺는가?
5. 성령님은 당신의 영안에 무엇을 말씀하시는가?
6. 다른 성숙한 그리스도인들(동역자나 리더)은 어떻게 보는가?
7. 어떤 직업과 사역에서 하나님의 평강을 느끼는가?
8. 마음속에서 지워지지 않는 생각이나 비전, 꿈이 있는가?
9. 100% 헌신할 수 있는 삶은 무엇인가?
10. 나의 일중에 다른 사람들이 나서서 돕고자 하는 부분이 있는가?
하나님의 자신의 삶을 향한 부르심(calling)과 비전에 대해서 명확치 않을 때 또는 지금 자신이 걸어가는 그 길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길인지에 대해서 점검 받고 싶을 때 위의 질문들을 스스로에게 던져 볼 만하다.
오순절에 임하신 성령은 교회의 입을 여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의 사건 앞에 제자들은 더이상 연합하지 못하고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그런 제자들을 부활 하신 주님은 40일 동안 찾아 다니시며 만나십니다.
- 사랑을 잃어 버린 베드로를 만나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물으심으로 그 사랑을 회복시키십니다.
- 소망을 잃어 버리고 엠마오로가는 두 제자를 만나 말씀으로 소망을 회복시키십니다.
- 믿음을 잃어 버린 도마를 만나 십자가의 흔적을 보이시며 그 믿음을 회복시키십니다.
그리고 이제 오순절 약속하신 성령을 보내시어 그들의 막혔던 입을 여시고 회복시키십니다.
두려움으로, 좌절로, 불신으로 닫혀졌던 입이 열렸습니다.
벙어리 개, 짓지 못하는 개(사56:10)와 같았던 그들의 입을 여셨습니다.
그리고 입을 열어 자기 이야기, 세상 이야기를 하게 하시지 않으시고...
성령은 하나님의 큰 일(행2:11)을 이야기하게 하셨습니다.
구약의 교회가 거룩하게 제사를 드리는 모습이였다면...
신약의 교회의 모습은 약속으로 오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입을 열어 떠드는 교회"입니다.
우리는 입을 열어 하나님의 큰일을 이야기해야 합니다.
떠들어야 합니다. 시끄러워야 합니다./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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