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골산☆칼럼; 설교원고모음

인생의 뒷감당 [봉민근]

성령충만땅에천국 2020. 9. 25. 04:59

인생의 뒷감당

 

글쓴이/봉민근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허드렛일을 시키기 위해 창조하지 않으셨다.

분명한 목적과 사명이 있으셔서 우리를 이 땅에 보내 셨다.

사명을 주시며 일 하라고 부르신 것이다.

 

음식물을 먹으면서 생각 해보았다.

왜 음식은 꼭꼭 씹어서 먹어야 할까?

대충 씹고 그냥 삼키면 영양분이 제대로 소화가 되지를 않는다.

딱딱한 음식일 수록 더 많은 수고를 해서 섭취해야 한다.

 

딱딱한 음식을 그냥 먹도록 만드셨다면 건강한 치아도 필요가 없었겠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육체 각 기관이 거저 놀지 않도록 일거리를 주셨다.

 

열심히 일할 때에 건강도 좋아지고 삶도 윤택해진다.

우주만물 그 어느것 하나도 가만히 있는 것이 없다.

우주의 별도 내 몸속에 세포도 그들만이 해야 할 일들을 주셨다.

 

신앙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이 강압적으로 믿음이 성장 하도록 만들지 않으시고

기도와 땀과 수고를 통하여 수고한 만큼 신앙이 성장하도록 설계 하시고 만드셨다.


하나님 앞에서 일하지 않는 것은 악한 것이다.

인생을 함부로 살아서는 안된다.

하나님은 훗날 하나님 앞에 설 때에 나의 수고한 열매를 반드시 찾으실 것이다.

 

인간은 인간 답게 살고 동물은 동물 답게 살며 식물은 식물 답게 사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내 인생은 내가 책임져야 한다.

하나님이 책임져 주실꺼야 하고 아무런 일도 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 앞에 서는 날 호되게 책망 받을 것이다.

내 인생의 뒷 감당을 할수 있는 존재로 살고 있는가는 매우 중요하고 심각한 문제다.

 

 

기독교인들이 욕 먹는 이유는 그리스도인의 삶 속에서 하나님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내 삶 속에서, 내 일터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일하지 않기 때문에

저들이 먼저 알고 판단하며 정죄하는 것이다.

 

성경을 읽는 이유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영광을 나타내는 일꾼이 되기 위해서다.

하나님 앞에서 일꾼이 아닌자는 세상에 단 한 사람도 없다.

그러나 일하지 않으면서 일꾼인척 하는 자는 그의 열매로 나타나게 될 것이다.

 

세상에 그냥 되어지는 것은 없다.

참된 신앙인은 공짜를 바라지 않는다.

하나님은 노력하고 수고한 만큼의 분복을 주시는 분이다.

 

하나님 심판대 앞에서 내 가 살아온 인생의 뒷감당을 할 준비가 언제나 되어 있어야 한다.

우리는 열매 없는 무화과 나무의 저주를 늘 기억해야 한다.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