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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들어요, 주님. [- 날기새 : 힘든 세상에서 천국 살기, 김동호 / 규장]

성령충만땅에천국 2020. 9. 25. 08:30

너무 힘들어요,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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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고린도전서 10 13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 야고보서 1 12

 

내용

 

[창세기 10:1-5]

1 노아의 아들 셈과 함과 야벳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홍수 후에 그들이 아들들을 낳았으니 2 야벳의 아들은 고멜과 마곡과 마대와 야완과 두발과 메섹과 디라스요 3 고멜의 아들은 아스그나스와 리밧과 도갈마요 4 야완의 아들은 엘리사와 달시스와 깃딤과 도다님이라 5 이들로부터 여러 나라 백성으로 나뉘어서 각기 언어와 종족과 나라대로 바닷가의 땅에 머물렀더라

 

 

성경을 차례대로 읽어나가거나 설교할 가장 난감할 때는 족보가 나올 때다.

계속 족보가 이어지면 본문을 가지고 어떻게 설교해야 하나 난감할 때가 많다.

본문에 노아의 족보에 대한 얘기가 나온다.

그런데 어느 이런 족보 이야기에서 은혜를 받았다.

아주 단순한 생각이었다.

하나님이 알고 계시는구나. 시시콜콜 집안 구석구석 사람을 살피고 계시는구나.

 

 

아신다는 뭘까?

관심이 있으시다는 것이다.

관심 없으면 모른다.

관심이 있으시다는 것은 무엇인가?

사랑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는구나. 그래서 나를 아시는구나.

이것이 신앙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깨달음이 되었다.

 

 

하나님이 나를 아신다고 , 무얼 아시는 걸까?

힘듦과 아픔과 어려움을 아신다.

정말 아프고 힘들고 어려울 우린 가끔 하나님이 나를 버리셨나, 나를 잊으셨나생각할 때가 있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하나님은 아신다.

그런데 가만히 계실까?

하나님은 아시면서, 내가 이렇게 힘든 아시면서 지켜만 보실까?

놓고 그냥 계시는 걸까?

 

 

어느 깨닫게 되었다.

아픔과 기다림 속에 하나님의 숨겨진 의도가 있다는 .

하나님이라고 마음이 아프시겠는가?

예레미야서 12장에 보면 예레미야가 하나님 앞에 질문하는 장면이 나온다.

우리도 이해가 되지 않는 일인데, 예레미야가 대신 질문해줬다.

 

 

하나님 믿고 하나님 뜻대로 순종하면 살아야 하는 아닙니까?

형통해야 하는 아닙니까?

편안해야 하는 아닙니까?

그런데 저는 이렇게 힘들죠?

죽을 지경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고 불순종하면 살아야 되는 아닙니까?

받아야 되는 아닙니까?

하는 일마다 되고 저주 받아야 되는 아닙니까?

그런데 악인들은 저렇게 형통합니까?

악인이 형통하고 의인이 멸절하게 되었습니다.

이게 우리가 보통 갖는 질문 아닌가?

하나님이 계시다면 세상이 어떻게 이럴 있느냐는.

 

 

질문에 하나님이 질문으로 대답하신다.

만일 네가 보행자와 함께 달려도 피곤하면 어찌 능히 말과 경주하겠느냐 네가 평안한 땅에서는 무사하려니와 요단 강물이 넘칠 때에는 어찌하겠느냐( 12:5).

나는 말씀을 읽을 뭔가 터지는 느낌을 받았다.

, 그래서 그러셨구나.질문 속에 답이 있었다.

 

 

너를 강한 자로 키우고 싶었어.

말과 경주해서 이기는 사람이 되면 보행자하고 다닐 뭐가 힘들겠냐.

그까짓 일도 아니지.

네가 요단 강물이 넘치는 것도 이겨낼 있는 강함을 갖게 된다면 어디서든 있고 무엇이든 겁나지 않을 거야.

나는 너를 온실에서 키우고 싶지 않았어.

약한 식물로 화초로 기르고 싶지 않았어.

그래서 네가 지금 힘들어하는 알지만, 나도 그게 마음 아프지만 훈련 중이야. 연단 중이야.

 

 

하나님이 모르셔서 우리가 힘든 아니다.

하나님이 모르셔서 우리가 고난 받는 아니다.

속에는 하나님의 의도가 있다.

하나님이 아시므로 힘든 때문에 죽지 않는다. 망하지 않는다.

 

 

요셉이 형들에게 팔려 가기 전에 구덩이에 던져지지 않는가.

우물에 갇혔다.

그런데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구덩이는 것이라 속에 물이 없었더라( 37:24).

우물에 갇혔지만 속에 물이 없어서 죽지 않았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고난은 이렇듯 없는 우물과 같다고 생각한다.

지금 고난 중에 있는가?

하나님이 당신을 잊었거나 버리신 같은가?

아니다. 하나님은 아신다.

그러니 염려하지 말고 하나님을 믿고 연단 받아서 강한 자로 거듭나길 바란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수고와 고통과 아픔과 죄를 아시는 분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신다.

하나님은 우리밖에 모르신다.

관심이 도무지 우리밖에 없다.

먹는지, 마시는지, 힘든 일은 없는지, 견딜 있는지 눈동자처럼 지키시고 살피시는 하나님이신 줄을 믿는다.

 

 

오늘 하루 살아갈 힘든 일이 있을지 모른다.

힘든 일이 계속되면 하나님이 나를 잊으셨나? 나를 버리셨나?라는 생각이 때가 있다.

하지만 그럴 리가 있나.

우리가 수고하고 어려운 일을 , 세상이 알아주지 않아도 하나님이 알아주신다.

하나님이 갚아주신다.

그러니 괜히 빠져 있을 없다.

우린 그저 신나게 우리에게 맡겨주신 일을 하면서 살아가면 된다.

그리고 사탄에게 속아 넘어가지 말고 은밀한 , 아무도 모르는 알고 덥석덥석 저지르는 실수 하지 않고 승리하는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축원한다.

 

- 날기새 : 힘든 세상에서 천국 살기, 김동호 / 규장

 

기도

 

어렵고 힘든 상황에도 주님의 손을 놓지 않고 믿음으로 붙들고 있기를 기도합니다.

저를 가장 사랑하는 주님을 끝까지 신뢰하는 자녀가 되기를 원합니다.

 

적용과 결단

 

하나님은 당신을 잊지 않으시고 바라보고 계시고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믿고 힘차게 나아가는 하루 되기를 기도하며 결단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