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골산☆칼럼; 설교원고모음

궤도를 벗어나지 않는 신앙생활 [봉민근]

성령충만땅에천국 2020. 10. 2. 05:04

궤도를 벗어나지 않는 신앙생활

 

 

 

 

 

글쓴이/봉민근

 

 

사람들 앞에서 속 마음을 숨기기는 쉽다.

사람에 따라서 거의 완벽하게 위장 할 수도 있다.

속은 그렇지 않은데 사람들 앞에서는 이해하는 척, 좋은 척,

사랑하는 척, 아는 척,능력 있는 척 하며 자신을 숨긴다.

 

그러나 오래 사귀다 보면 이런 외식들은 곧 들통이 나게 된다.

척하며 살기 보다는 있는 그대로를 보여 주는 것이 낫다.

 

반면 하나님을 의식 하지 않고 함부로 말하고 행동 하는것은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거리를 만들 뿐만 아니라 보기에도 흉하다.

 

신앙인에게 있어서 이런 교회생활, 종교생활은 위기다.

원망하는 것은 하나님을 향하여 하는 것이요(롬16:8)

겉과 속이 다른 것은 외식 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의식 하지 않는 것은 신앙에 경고등이 켜져 있는 것이다.

먼저 내가 행하고 있는 생활이 하나님의 눈에 어떻게 보여지고 있는 지를 의식 해야 한다.

 

이런 잘못된 생활 습관은 돌연변이 처럼 변질되고 독 버섯 처럼 자라서

우리의 심령 속에 주인으로 자리 잡고 자신이 의도 하지 않아도

거짓된 생활 속으로 우리를 끌어간다.

 

자기 합리화로 자꾸 이런 것들을 방치하게 되면 양심에 화인 맞은 자처럼

하나님 앞에서 거짓된 인생을 살게 된다는 사실을 간과 해서는 안된다.

 

신앙은 양심과 정직을 생명으로 삼고 살아야 한다.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인 답지 못한 것은 이런 것들에 대해서 관대하기 때문이다.

신앙생활은 자신과의 싸움이다.

 

싸우기를 포기하는 것은 마귀에게 백기를 들고 항복 하는 것이다.

오늘 나는 어떤 선한 싸움을 싸울 것인가?

사람들 앞에서는 좋은것이 좋다고 하지만 하나님의 눈은 절대로 그렇지 않다.

 

신앙은 믿음으로 자신을 지키는 것이다.

"나"라는 배를 타고 인생을 항해 할 때에 얼마나 위도에서 벗어나지 않았는지를 접검 하며

사는 것이 신앙생활이다.

 

마음과 생각을 지켜야 한다.

사람은 생각한대로 살기가 쉽기 때문이다.

출처/ 창골산 봉서방 카페 (출처 및 필자 삭제시 복제금지/꼭 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