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골산☆칼럼; 설교원고모음

그 분은 소망이시다. [창골산 봉서방 제1245호]

성령충만땅에천국 2020. 10. 16. 06:03

 

그 분은 소망이시다.

 

 

 

 

소망이 필요한가? 그 분은 소망이시다.

"예수님, 주는 나의 소망이십니다"라고 기도하자.

힘이 없는가? 그 분은 우리의 힘이시다.

"예수님, 주는 나의 힘이십니다"라고 기도하자.

조언이 필요한가? 그 분의 이름은 모사(카운슬러)이다.

"예수님, 주는 나의 카운셀러이십니다"라고 기도하자.

억눌림을 당하는가? 그 분의 이름은 구원자이다.

외로운가? 그 분의 이름은 동행과 친구이다.

그분은 또한 임마누엘,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라 불리신다.

그분은 당신에게 전혀 관심을 갖지 않는,

멀리 떨어진 어떤 차가운 존재가 아니다.

그분은 임마누엘, 당신의 삶 속에 계신

그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 정도로

지금 당신과 함께 계시는 하나님이다.

이제 성경에 나오는 주님의 이름을 나열해 보자.

하나님은 당신에게 이 모든 의미가 되기 원하신다는 걸

명심하면서 죽 읽어보자.

할수 있는 대로 매일,

최소한 당신의 필요에 적용 가능한 이름 하나를 선택해서

그런 분이 되어 주신 하나님께 자주 감사를 드리자.

하나님이 그런 분이심을 인정할 때,

그분의 능력이 당신의 삶에서 비로소 실현되기 시작한다.

하나님의 신격에 담긴 하나 하나의 능력이

당신 안의 어떤 부정적인 요소보다 더 강함을 명심하자./자료ⓒ창골산 봉서방

절망과 창조적인 고통

 

 

 

 

하나님은 우리의 고통을 결코 낭비하지 않으십니다. 고통이 문제가 아닙니다.

고통을 어떻게 보고, 어떻게 반응하느냐가 문제입니다.

절망적인 고통을 창조적인 고통으로 반응하는 첫 번째 단계는 용기있게 고통에 직면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우리는 고통이 힘을 잃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고통이 우리 인생에 찾아올 때 마귀는 우리를 시험합니다. 고통을 통해 하나님을 원망하게 만듭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만듭니다. 그래서 좌절하고, 절망하고, 원망하고, 인생을 포기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고통이 우리 인생에 찾아올 때 마귀만 찾아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성령님을 보내 주십니다.

성령님이 하시는 일은 고통을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도록 돕는 것입니다.

고통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들려주시는 것입니다.

 

고통은 우리를 연약하게 만듭니다. 고통은 우리를 슬프게 만듭니다.

고통은 우리를 깨뜨려 무력하게 만듭니다. 그때 우리는 약함을 통해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을 찾게 됩니다.

하나님과 친밀한 연합 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고통은 무조건 나쁜 것이 아닙니다.

고통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가끔 보내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선물 중의 하나입니다.

고통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체험할 수 있다면 고통은 우리를 위해 놀라운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고통을 변화와 성숙의 기회로 삼으십시오.

고통을 통해 우리를 어루만지시는 하나님의 손길에 자신을 맡기십시오.

하나님이 우리를 더욱 아름답게 빚으실 것입니다.

 

어머니의 기도 - 강준민 /자료ⓒ창골산 봉서방

전도란

 

 

 

 

그리스도교의 전도란, 나의 주장을 세상에 널리 알리고 나의 덕을 가지고 사람을 변화시키며,

 

그래서 나의 당, 나의 제자를 만드는 일이 아니다. 그리스도교의 전도란 내게 죄가 있음을

세상에 알리고, 내가 받은 은혜를 다른 사람에게 보여 주며, 내 구주를 세상에 소개함으로

주님을 따르는 무리로 제자를 만드는 일이다.
세상에서 말하는 전도와 그리스도교의 전도 사이에 이러한 차이가 있음을 우리는 마음에 새겨 두지 않으면 안 된다.

이런 의미에서 본다면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누구라도 전도에 종사할 수

있다. 전도는 설교도 아니고 목회도 아니다.
전도는 내 마음에 체험한 하나님의 구원을 세상에 발표하는 일이다. 이 체험이 없으면

그 어떤 해박한 신학 교육을 받은 사람이라 해도 그리스도교의 목회자가 아니다.

 

또한 이 체험이 있다면 누구라도 유력한 목회자일 수 있다.


- 「일일일생(一日一生)」/ 우찌무라 간조 /자료ⓒ창골산 봉서방

사람을 주목하지 말라

 

 

 

 

여러분은 소심하고 겁 많은 사람이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러분이 자신의 두려움을 하나님께 넘겨 드리고 사자같이 담대해지기를 바라십니다.

사람들이 여러분을 어떻게 보건, 어떻게 말하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에 대한 여러분 자신의 생각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어떻게 보시는지, 오직 그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에 대해 하시는 말씀이 진리이며 그 진리가 여러분을 자유케 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큰 용사라고 말씀하시면, 여러분은 정말 큰 용사입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할 수 있다고 말씀하시면, 여러분은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엡2:6)셨다고 말씀하시면,

설령 그런 느낌이 들지 않더라도 그것이 사실입니다.

여러분을 낙심케 하고 너는 할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주목하지 마십시오.

그저 "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은 참되"(롬3:4)심을 기억하심시오

 

하늘 생명수 - 윈 형제/자료ⓒ창골산 봉서방

진정한 복음전도

 

 

 

 

어느 시대에서나 변함없이 사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복음 전도 방식은 무엇인가? 개혁 운동인가?
단기 혹은 장기 선교인가? 전도지를 돌리는 것인가?
삶을 통한 전도인가? 라디오나 텔레비전을 통한 전도인가?

 

하나님은 세상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이 모든 것을 사용해 오셨고, 때로는 상당히
극적인 방법을 사용하기도 하셨다. 그러나
성경은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알리는 중요한
수단으로 이런 방법들 중 그 어느 것도 강조하지 않고 있다.


교회 연합을 언급하고 있는 전도 훈련 책자와 강의는 별로 없다.
그러나 예수님은 믿는 사람들이 하나 되기를 기도하셨다.
왜냐하면 서로 사랑하는 참된 교제는 이 세상 사람들에게 낯선
것이므로 그런 연합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믿는 무리가 한 마음과 한 뜻으로’연합한 모임을
경험해 보았는가? 그렇다면 그런 모임이 마치 자석처럼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역할을 하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반대도 사실이다.
다투는 교회에 마음이 끌리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만성적인 다툼은 그곳에서 예수님을 주님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 주는 분명한 증거다.
성도들의 순수한 연합은 하나님이 복음 전도를 위해
우리에게 주신 가장 좋은 도구다. 이 도구를 도외시한 채
하나님 나라를 위한 다른 방법들을 찾으려 하지 말라.

- 「날마다 주님 발 앞에 앉아」/ 크리스 티그린 /자료ⓒ창골산 봉서방

 

말씀을 향해 바로서기

 

 

 

 

 

성경학자 벤자민 워필드는 1911년에 다음과 같이 썼다.

"10분 기도하는 것이 10시간 책을 연구하는 것보다 더 진실하고 실용적이며 깊이 있는 하나님의 지식을 준다는 말을 가끔 듣는다.

이 얼마나 정확한 표현인가?"

 

하나님의 말씀을 알기 위해, 말씀을 통해 변화받기 위해서는 기도해야 한다.

기도하지 않으면 말씀 속에 들어 있는 그리스도의 영광을 선포하는 복음의 광채,

곧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볼 수 없다.

그러나 기도만 하는 것은 곤란하다. 기도만 하고 말씀은 읽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지 말라.

말씀을 통해 변화받기 원한다면, 먼저 말씀을 읽어야 한다.

하나님을 볼 수 있는 능력은 기도하고 읽는 것으로부터 나온다.

그것도 금광에서 수전노가 금을 찾듯, 또는 약혼녀가 잃어버린 약혼반지를 찾듯 성경 속을 샅샅이 뒤지고 살펴봐야 한다.

성경 속에서 하나님을 이렇게 찾아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전심으로 당신을 찾는 자들을 만나 주시겠다고 말씀하셨다.

더불어 말씀을 옳게 분변하려면 말씀을 열심히 연구해야 한다.

그리고 생각하라. 주님은 생각하는 자에게 총명을 주신다.

 

성령님께서는 이처럼 우리 마음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충만하게 채울 때 우리 눈을 뜨게 해 주신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당신의 영광을 보고 당신의 영광을 나타내 주기를 바라신다.

그리고 우리가 말씀 속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찾을 때 우리 눈을 뜨게 해 주신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라. 공부하라. 생각하라. 그리고 기도하라.

"내 눈을 열어 주의 법의 기이한 것을 보게 하소서"(시 119:18)./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