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언론

인생의 터닝 포인트 [박완규]

성령충만땅에천국 2020. 10. 22. 20:42

인생의 터닝 포인트

 

 

 

 

 

 

 

여수장터를 오픈하고 한 달여 동안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직원들과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밤낮없이 뛰고 있는 중입니다.

회사 법인명을 ㈜여수장터로 바꾸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고, 2층 식당에서는 주 메뉴를 ‘생선구이 정식’으로 바꾸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고, 식당은 밥이 맛있어야 하기에 고슬고슬한 솥밥을 드리기 위한 주방 개편 작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1층 판매장에서는 ‘여수장터’ 브랜드로 판매할 반건조 생선의 개발 작업이 진행 중이고, 구운 생선을 인터넷으로 판매할 방법도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지금 생각하고 있는 사업방식이 맞는 것인지 전문가들에게 검증받는 작업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전남창조혁신센터를 찾아가 상담을 하고, 중소벤처기업청을 찾아가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 며칠은 이 분야의 실력자인 사업가들을 찾아가 그분들의 경험과 조언을 듣고 있습니다.

 

 

 

 

 

 

 

 

 

 

저는 무슨 일을 시작하면 5년 계획을 세웁니다. 인생도 그렇고 사업도 그렇습니다. 5년 길이의 선을 긋는 작업부터 시작합니다. 그 선을 5등분하면 1년 단위의 계획이 되고, 1년의 계획을 다시 12등분하면 월 단위 계획이 됩니다.

 

그래서 올 연말까지 모든 시스템을 완비한 뒤에, 지금 10억원의 매출을 내년에는 50억 원 목표로 하고, 그 다음해에는 1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그 다음해에는 2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올 연말까지 무엇을 하고, 내년 여름까지는 무엇을 하고, 내년 말까지는 무엇을 하고…. 이를 위해 필요한 자금은 얼마를 어떻게 준비하고….

 

돈을 버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돈을 벌어서 무엇을 하기 위함이니 사업을 키우면서 사회에서 받은 혜택은 어떻게 돌려주고, 그것을 위해 지금 어떤 준비를 하고….

 

이렇게 저는 제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새로이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힘은 들지만 열심히 하겠습니다.

 

박완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