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Facebook)

다니엘서 5:1-12 근심할 일 아닙니다 [조정민 목사]

성령충만땅에천국 2020. 11. 30. 02:25

다니엘서 5:1-12 근심할 아닙니다

 

5:10 이에 말하여 이르되 왕이여 만수무강 하옵소서 왕의 생각을 번민하게 하지 말며 얼굴빛을 변할 것도 아니니이다

 

1. 바벨론의 국력이 급격히 쇠락합니다. 반면에 연회는 규모가 턱없이 커졌습니다. 벨사살 왕이 귀족 천명을 모아놓고 잔치를 베풉니다.

 

2. 나라는 풍전등화와 같은데 그들만의 잔치를 열어 허세를 과시한 것입니다. 당시는 메대 바사 연합군이 바벨론을 압박할 때입니다.

 

3. 벨사살 왕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빼앗아와서 마르둑 신전에 보관해왔던 , 그릇과 잔을 가져오도록 명합니다. 흥을 북돋고자 합니다.

 

4. 그들이 술에 취해 일이란 우상을 찬양한 것입니다. 온갖 재료들로 만든 그들의 신들을 자랑했습니다. 두려움을 잊기 위한 몸부림입니다.

 

5. 왕궁 석회벽에 글씨를 쓰는 손가락이 나타납니다. 벨사살의 얼굴빛은 사색으로 변하고 무릎을 사시나무처럼 떨기 시작합니다.

 

6. 왕이 소리를 질러대고 술사와 점쟁이들이 불려오지만 누구도 글자의 뜻을 해석하지 못합니다. 궁정의 소식을 듣고 태후가 얘기합니다.

 

7. 당황할 일도 아니고 근심할 일도 아닙니다. 얼굴 빛이 변할 것도 없습니다.나이든 태후가 이렇게 얘기할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8. 사람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느부갓네살의 꿈을 번씩 풀어주었던 다니엘을 기억하고 있기에 벨사살의 문제도 대단하지 않습니다.

 

9. 인생의 문제는 모르면 보입니다. 출구가 없는 같고 죽을 것만 같습니다. 그러나 답을 알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근심할 없습니다.

 

10. 내가 답을 알아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답을 아는 사람을 아는 것으로도 족합니다. 더구나 문제를 내는 출제자를 알면 어떻겠습니까?

 

11. 다니엘은 출제자를 알았고, 태후는 답을 아는 다니엘을 알았습니다. 결과 문제 앞에 넋을 잃은 왕을 안심시킬 있게 것입니다.

 

12. 지금은 AI 있으니 걱정할 일이 없습니까? 아니면 알고리즘 때문에 걱정하게 생겼습니까? 하나님은 인간의 능력을 키우는 보다 악을 선으로 바꾸는데 모든 관심을 기울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