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Facebook)

다니엘서 8:1-27 정한 때 끝에 관한 것 [조정민 목사]

성령충만땅에천국 2020. 12. 10. 05:18

다니엘서 8:1-27 정한 끝에 관한

 

8:17 그가 나올 때에 내가 두려워서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매 그가 내게 이르되 인자야 깨달아 알라 환상은 정한 끝에 관한 것이니라

 

1. 모르면 궁금합니다. 알고 싶습니다. 그러나 알고 나면 시원하기보다 두려운 일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너무 알려고 하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2. 다니엘은 하나님이 보여주신 환상을 가슴에 품었습니다. 발설하지 않았습니다. 분명히 뜻을 깨닫지 못한 간직하고 지냅니다.

 

3. 2 후에 하나님은 다니엘에게 후속 환상을 보여주십니다. 바벨론 벨사살 치하에 살고 있지만 그는 바사의 수산 곁으로 인도됩니다.

 

4. 다시 보게 환상 중에 그는 가진 숫양의 뿔이 다른 뿔보다 길고 손에 구할 자가 없어 그것이 원하는 대로 강해집니다.

 

5. 다시 숫염소 마리가 나타나 숫양의 뿔을 꺾습니다. 그러나 급속히 강성해가던 숫염소의 뿔도 꺾이고 뿔이 사방을 향해 납니다.

 

6. 뿔이 하나님을 대적하고 제사를 없애며 성전을 헐어버립니다. 그는 2300 동안 포학을 일삼습니다. 후에 성전이 회복됩니다.

 

7. 가브리엘 천사가 다니엘에게 환상의 뜻을 풀어줍니다. 숫양의 뿔은 메대와 바사요, 뿔이 것은 바사 중심의 질서입니다.

 

8. 숫염소는 알렉산더의 등장입니다. 헬레니즘은 사통팔달합니다. 그러나 권력 전성기에 죽음을 맞습니다. 헬 제국은 넷으로 나눠집니다.

 

9. 알렉산더 사후의 계승자는 카산더, 리시마쿠스, 셀류쿠스와 프톨레미로 각각 마케도니아, 비두니아, 시리아와 애굽을 다스리게 됩니다.

 

10. 셀류쿠스 왕조의 여덟 번째 안티오쿠스 4 에피파네스가 예루살렘 성전 제단에 제우스 제단을 갖다 놓고 돼지 피로 더럽힙니다.

 

11. 2백년 후에 일어날 끔찍한 박해를 환상으로 다니엘은 수일간 져서 눕습니다. 나라와 민족의 불행한 미래를 알게 때문입니다.

 

12. 다니엘은 놀라고 두려웠습니다. 누구도 알아듣지 못했습니다. 혼자 종말의 때를 살기 시작합니다. 그는 바벨론 시대를 계속 살아갑니다. 다만 정한 끝이 있다는 것을 알기에 달리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