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Facebook)

베드로전서 5:1-7 이름값을 하는 신앙 [조정민 목사]

성령충만땅에천국 2020. 12. 25. 03:43

베드로전서 5:1-7 이름값을 하는 신앙

 

5:7 너희 염려를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1. 신앙의 핵심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사건입니다. 생명으로 거듭난 삶이 시작됩니다. 전과 후가 정반대로 달라지는 삶입니다.

 

2. 알지도 못했던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기 시작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이라고 부르기 시작합니다. 안에 계신 성령님을 부릅니다.

 

3. 모든 것을 보고 과거에는 비웃던 일입니다. 신앙을 갖더라도 점잖게 믿으라고 충고했던 일입니다. 그랬던 사람이 스스로 변화합니다.

 

4. 우리는 이제 길거리를 가면서 혼자 중얼거리듯 얘기하거나 웃으며 대화하는 사람을 정신 나갔다고 하지 않습니다. 그는 통화중입니다.

 

5. 귀에 이어폰과 손에 핸드폰으로 세상 어디에 있는 친구나 가족들과 연결될 있는 시대입니다. 땅을 사는 시대 모습입니다.

 

6. 모습은 신앙인의 모습과 흡사합니다. 그는 혼자가 아닙니다. 그에게는 보이지 않는 아버지가 보이는 아버지보다 실재하는 분입니다.

 

7. 육신의 부모에게는 걱정이나 염려를 털어놓지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아버지께는 무슨 얘기건 있습니다. 모든 염려를 맡깁니다.

 

8. 상식적인 성인이라면 당연히 비웃을 얘기지요. 그들은 우리가 훗날을 염려하지 않으면 반드시 가까운 걱정하게 된다고 확신합니다.

 

9. 예수님은 반대로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걱정한다고 머리털 하나라도 검게 있느냐고 하십니다. 걱정은 주제를 모르는 탓입니다.

 

10. 사실 걱정하는 대다수는 일어나지 않는 일이고, 실제가 되는 일은 걱정한다고 달라지지 않습니다. 걱정해야 소용 없는 까닭입니다.

 

11.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염려를 하지 말라는 것이고, 염려를 맡기라는 것입니다. 시도도 하지 말고 노력도 하지 말라는 아닙니다.

 

12. 오히려 염려를 맡기고 도전하라는 것이고, 결과를 염려하지 말고 과정에 집중하라는 것입니다. 바른 신앙은 온전히 주께 맡길 일과 내가 죽을 힘을 다해야 일을 바르게 구분할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