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Facebook)

베드로전서 4:1-19 교회를 덮치는 고난 [조정민 목사]

성령충만땅에천국 2020. 12. 25. 03:38

베드로전서 4:1-19 교회를 덮치는 고난

 

4:17 하나님의 집에서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나니 만일 우리에게 먼저 하면 하나님의 복음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지막은 어떠하며

 

1.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예수님과 하나가 된다는 뜻입니다. 하나가 된다는 것은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이 사건이 된다는 뜻입니다.

 

2. 십자가의 고난은 죄와 죽음을 이기는 유일한 길입니다. 또한 우리의 모든 금식과 기도, 헌신의 번째 목적도 단죄, 죄를 끊는 것입니다.

 

3. 베드로가 이제 교회를 향해 선포합니다. 음란과 정욕과 방탕과 향락, 그리고 우상 숭배는 과거 정도 했으면 그걸로 족하다는 것입니다.

 

4. 교회가 된다는 것은 이상 죄로 돌이키지 않는 믿음의 공동체를 이룬다는 뜻입니다. 죄악 속에 함께 있던 자들이 그냥 내버려둘까요?

 

5. 출애굽 당시 가지 재앙이 있었듯이 교회가 십자가의 길을 걸으면 난리가 나는 것이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대적의 비상시국입니다.

 

6. 그런데 만약 교회가 세상과 구별되지 않으면 무슨 일이 일어나겠습니까? 죄인들이 죄를 짓기 위해 복을 구하기만 해도 괜찮을까요?

 

7. 전선이 세상으로 확산되었는데 사람 생존하는 것에 만족하고 가족, 회사 지키는 전부라면 전쟁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8. 예수님이 오셔서 군사 징집명령을 내리셨습니다. 열둘로 시작된 엄연한 군사들입니다. 군인의 목적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입니다.

 

9. 만약 군대마저 부패하고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는커녕 생명을 해한다면 무슨 일이 얼어나겠습니까? 군사 재판부터 시작될 것입니다.

 

10. 베드로가 경종을 울립니다. 마지막이 가까웠으니 정신차리고 근신하며 기도하십시오. 서로 사랑하고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십시오.

 

11. 구약 시대에는 하나님의 , 성전에서 심판이 시작되었습니다. 신약 시대에는 당연히 하나님의 , 교회로부터 시작되고 있습니다.

 

12. 그러나 교회의 환난은 구원 여부를 시험하는 연단이자 세상 심판의 밑그림입니다. 교회가 이럴진대 교회를 박해하고 구원을 거부한 자의 마지막은 어떨 것인지를 미리 알려주는 예시에 불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