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Facebook)

마태복음 2:13-23 “또 다른 출애굽 여정” [조정민 목사]

성령충만땅에천국 2021. 1. 23. 20:03

마태복음 2:13-23 다른 출애굽 여정

 

2:21 요셉이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을 떠나)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니라

 

1. 마태가 복음서를 기록하게 중요한 동기는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지는 것을 목격하고 구약 성경 전체가 숨김없이 해석된 까닭입니다.

 

2. 그는 그리스도를 통해서 성경을 다시 읽었고, 그리스도를 통해서 성경을 비로소 깨달았습니다. 성경이 그의 앞에 활짝 열린 것입니다.

 

3. 그는 예수님께서 성경이 나에 대하여 기록한 것이라는 말씀을 확인했고 믿었고 구체적으로 어떤 예언이 성취되었는지 계속해서 밝힙니다.

 

4. 예수님의 탄생부터 십자가의 죽음까지 예언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그는 다시 구약 전체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를 이해합니다.

 

5. 예수님은 베들레헴에서 우연히 탄생하시지 않았습니다. 아기 예수를 죽이려는 헤롯 왕의 포학함도 그저 인간의 사악함이 아닙니다.

 

6. 동방박사들이 해롯 왕의 부탁에도 불구하고 아무 소식도 남기지 않고 귀국했습니다. 만약 그들이 돌아갔다면 무슨 일이 있었겠습니까?

 

7. 헤롯은 아마도 아기 예수를 찾아내기 전에 이들의 입부터 막고 일을 시작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헤롯에게 가지 말라는 지시로 살았습니다.

 

8. 하나님은 구원이 목적입니다. 구원을 위한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이 인간의 생사에 대한 계획이 없으시겠습니까? 살릴 자를 꼭 살리십니다.

 

9. 마태는 언약적 구원사의 관점으로 예수님의 행적을 기록합니다. 요셉이 아기 예수와 애굽으로 피신한 것도 호세아 말씀대로입니다.

 

10. 헤롯이 바로가 당시 남자 아이를 죽이려고 했듯이 유아 학살을 명령한 것도 예레미야의 예언대로입니다. 라헬의 슬픔과 통곡입니다.

 

11. 애굽에서 돌아온 어린 예수가 갈릴리에 있는 나사렛에서 자라난 것도 말씀대롭니다. 작은 마을 이름의 뜻이 순이며 가지입니다.

 

12. 결국 예수님이 오심으로 언약적 구원의 그림은 완성됩니다. 다른 출애굽 여정은 실은 출세상 여정입니다. 구원은 진정한 출세입니다. 상상할 없는 성공입니다. 영원한 생명의 여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