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Facebook)

마태복음 4:1-11 “공생애를 위한 시험” [조정민 목사]

성령충만땅에천국 2021. 1. 23. 21:20

마태복음 4:1-11 공생애를 위한 시험

 

4:1-2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1. 예수님은 공생애를 위해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하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내가 너를 사랑한다. 내가 너를 기뻐한다.허락의 사인입니다.

 

2. 이후로 무슨 일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꽃길이 열려야 되지 않습니까? 그런 일은 없습니다. 광야가 놓여있습니다. 성령이 이끄십니다.

 

3. 성령의 인도로 광야로 가서 마귀의 시험을 받습니다. 메시아가 시험을 받아야 합니까? 마귀의 시험을 이겨야 구원 사역이 펼쳐집니다.

 

4. 구원은 죄로부터 죄인을 건져내는 일입니다. 공생애란 죄인을 구하는 삶이고, 일을 위해 사심을 버리고 욕심을 이긴 이후의 생애입니다.

 

5. 시험과목은 언제나 같습니다. 금지된 선악과가 먹음직하고 보암직하고 지혜롭게 할만 해서 덥석 먹었습니다. 결과는 소외와 죽음입니다.

 

6. 마귀는 인간을 속여서 가로채는 것이 목적입니다. 언제나 속임수로 시작합니다. 빤한 거짓이면 누가 속습니까? 듣기에 항상 그럴듯합니다.

 

7. 그는 인간이 자기 자신의 약점을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자세히 그리고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언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압니다.

 

8. 이제 마귀 세계에 사활이 걸린 숙제가 등장합니다. 예수님의 공생애를 저지하는 일입니다. 구원 사역의 씨앗을 자르고 뿌리뽑는 일입니다.

 

9. 예수님께 접근합니다. 40일간 금식기도를 하셨으니 얼마나 허기지셨겠습니까? 돌이 떡이 되게 하라는 유혹은 시의적절한 시험입니다.

 

10. 예수님은 구약의 말씀을 들어 거절하십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말씀으로 산다.” 하나님은 인간의 호구책이 아닙니다.

 

11.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 내리라. 천사가 붙들어 것이다.” “내게 절하라. 세상 영화를 주겠다.육신과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입니다.

 

12. 마귀의 시험은 단번에 끝나지 않습니다. 세 과목이 한 세트입니다. 예수님을 유혹하지 못했습니다. 마귀는 기죽지 않습니다. 잠시 작전상 후퇴할 뿐입니다. 십자가까지 따르며 유혹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