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0:24-42 “두려움을 이기는 삶”
10:26 그런즉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
1. 우리는 일생 사람을 통해 사람을 배웁니다. 그런데 배우면 배울수록 사람의 끔찍함에 놀랍니다. 어떻게 이럴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2. 사악한 인간의 교활함과 악독함은 끝이 없습니다.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것이 악할 뿐입니다. 그야말로 악의 실체는 상상 그 이상입니다.
3. 죄 없는 자에게 죄를 덧씌우는 간교함은 누군가의 지시나 명령 없이는 흉내내기가 어려운 일들입니다. 어떻게 그토록 집요할 수 있습니까?
4. 예수님이 기적을 일으키시자 바리새인들이 한 목소리로 공격합니다. “귀신 왕 바일세불에게 능력을 받아서 이런 일을 하는 것이 분명하다.”
5. 비판과 비난은 사람을 위축시킵니다. 위협과 핍박은 사람을 두렵게 만듭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그들의 실체를 알려줍니다.
6. “거짓과 술수에 능한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첫째가 그들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입니다. 사실 남을 두렵게 하는 자는 자신이 두렵습니다.
7. 내 안에 두려움이 가득한 자들이 두려움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몸짓이 남을 두렵게 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끝없이 두려움을 만듭니다.
8. 두려워하지 말아야 할 두 번째 이유는 사필귀정입니다. “감춘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긴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기 때문이다.”
9. 더구나 땅의 비밀은 하늘의 스캔들입니다. 아무리 거짓을 일삼아도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기입니다. 사람은 속여도 속지 않는 분이 있습니다.
10. 믿음은 그래서 안달하지 않습니다. 내가 다 몰라도 불안하지 않습니다. 속아도 속아줄 만합니다. 알고 속고 모르고 속아도 넘어갑니다.
11. 사람 두려워하지 않을 세 번째 이유는 두려워해야 할 분은 오직 우리의 몸과 영혼을 함께 멸하실 수 있는 하나님 한 분이기 때문입니다.
12.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은 이미 세상을 이긴 것입니다. 믿음은 이미 이기고 일을 시작하는 능력입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다윗은 고작 물맷돌 다섯 개를 들고 골리앗에게 달려가지 못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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