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골산☆칼럼; 설교원고모음

얼굴에는 두 번이상 [창골산 봉서방 제1296호]

성령충만땅에천국 2021. 9. 25. 08:52

얼굴에는 두 번이상

★두 눈이 얼굴의 위쪽에 놓인 이유?
모든 일을 근시안으로 보지말고, 멀리 내다보라는 뜻.

★귀가 2개이고 입이 하나인 이유?
말은 적게하고, 그 대신 두 배로 잘 들으라는 뜻.

★귀가 입보다 높은 곳에 있는 이유?
내 말보다는 남의 말을 더 존중하고
겸허하게 받아들이라는 뜻.

★눈은 감을 수 있고, 입은 닫을 수 있는 반면, 귀는 항상 열어 둔 이유?
남의 말을 차단하지 말고, 항상 잘 들으라는 뜻이다.

★사람의 혀를 이중벽으로 쌓아 놓은 이유?
사람의 혀가 미움과 분열의 원인 이라는 것,
즉 이빨로 성벽을 쌓고, 그래도 마음이 놓이질 않아서 입술로 성문을 만들어 닫아 놓은 것이다. 그래서 꼭 진실하고 필요한 말만 하라는 뜻이다.

★사람의 얼굴에는 두 번이상 보고, 두 번이상 듣고, 두 번이상 숨쉬고 난 후에 비로서 한 마디 말을 하라 는 가르침이 들어 있습니다.

인간의 7가지 죄

13세기에 살았던 성직자 토마스 아퀴나스는 인간이 저지르는 7가지 죄를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첫째는 성욕으로 다른 것보다 더 뚜렷하게 성적 욕망에 이끌리는 것,


둘째는 대식으로 정도를 넘어서 음식에 욕심을 내어 먹고 마시는 것,


셋째는 허영으로 그럴만한 가치가 없는 사람이나 가치없는 일로 존경받기를 원하는 것,


넷째는 분노로 아무런 정당성없이 폭력적으로 상대를 대하는 것,


다섯째는 시기로 다른 사람의 장점에 대해 분개하는 것 그리고 그 대상을 파괴하려 드는 것,


여섯째는 영적 무관심으로 우리가 추구해야할 할 것들을 하지 못하는 것,


일곱째는 탐욕으로 단순하게는 물질에 대한 추구이나 아퀴나스는 만물이 변화하려는데 대한 거부로 인한 두려움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으로 부터 자신을 보호하려는 시도라고 했습니다.


어디 13세기 그 당시 뿐이겠습니까. 지금도 조금도 변하지 않은 인간의 속성 이겠지요. 그러나 이런 충고를 귀담아 들어 내 것으로 소화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은 이미 성숙한 사람일 것입니다.


필립 헨리의 자기 성찰


1.나는 가장 작은 죄를 짓기보다 오히려 가장 큰 고통을 택할 수 있는가?

2. 나는 그리스도를 그의 십자가와 함께 포용할 수 있는가?

3. 나는 대가 없이도 하나님을 위해 일할 수 있는가?

4. 나는 악한 시간과 공간 속에서도 선하며, 시대의 조류를 거슬러 갈 수 있는가?

5. 나는 그리스도를 위해 오른쪽 눈을 빼어 내며 ,오른 손을 찍어버릴 수 있는가?


믿음과 의심


사람은 믿음과 함께 젊어지고
의심과 함께 늙어간다.

사람은 자신감과 함께 젊어지고
두려움과 함께 늙어간다.

사람은 희망이 있으면 젊어지고
실망이 있으면 늙어간다.

- 사무엘 울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