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는 죽어서 무엇을 남기는가?
글쓴이/봉민근
인류는 이 땅에 살면서 많은 것을 남겼다.
각자의 명예를 남기고 후손에게 거대한 나라와 부귀와 문명도 남겨 주었다.
어떤이는 자신의 학문을
어떤이는 자신의 이름을 남겼다.
가난을 남기고 간 사람
상처와 원망을 남기고 간 사람
이루 헤아릴수 없는 수많은 사연들을 남겼다.
그러나 그들 모두는 죽었다.
하나님이 만들어 놓으신 역사의 뒤안길로 모두는 잠들었다.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기고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긴다고 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은 이 땅에 살면서 무엇을 남기고 가야 할 것인가?
태어났으니 그저 그냥 부귀공명 누리며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일까?
하나님 앞에 서는 날 우리는 무엇이라 대답 할 것인가?
잘 먹고 잘 살다 왔습니다.
많이 배우고 왔습니다.
아니면 죄만 짓다가 왔다고 말 할 것인가?
하나님은 우리가 이 땅에 살면서
얼마나 많은 지식을 가졌느냐?
얼마나 많은 재산을 가졌고
어떤 일을 했느냐 묻지 않으실 것이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예수님의 이름을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남겼는가를 물으실 것이다.
그 때에 말 한마디도 못할 사람들이 너무나 많을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예수의 이름을 남기는 사람들이다.
사도 바울이 베드로가 그리고 수많은 신앙의 선각자들이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을 이 땅에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다 때로는 순교의 피를 흘리기까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았듯이 그리스도인은 예수의 이름 을 남기고 가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예수의 이름을 남기고간 사람이라 불려지기를 소망하며 살아야 한다.
예수그리스도 그 이름을 성도에게서 빼면 그 무엇이 남겠는가?☆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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