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에 대한 사모함이 없이 하는 신앙생활 [봉민근]

하나님에 대한 사모함이 없이 하는 신앙생활     

   
글쓴이/봉민근




하나님에 대한 사모함이 없이 믿음은 결코 자라 날 수가 없다.
하나님에 대한 사랑없이 구원 받기만 위해 꼼수로 믿는 신앙은 삶으로 자신의 믿음을 보여 주지 못할 뿐더러
결코 하나님이 기뻐하실 수가 없는 이기주의적 믿음이다.


가슴과 가슴이 통하고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신앙은 언제나 몸과 행동도 뒤 따르게 되어 있다.
거짓과 불의가 없는 순결한 신부 같은 마음으로 신앙생활을 하지 않는다면 결코 하나님 앞에 설 수가 없을 것이다.


어떤 불신자가 다음과 같은 말 하였다고 한다.
"당신들의 입은 다 천국에 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몸은 다 지옥에 갈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의 삶이 말과 행동이 다른 이중적인 신앙생활 태도에 대하여 꼬집는 말이지만
믿지 않는 사람들도 성도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믿음이 있는지 없는지 다 알고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사람의 거짓되고 간사함을 다 알고 계신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지키지 못할 약속들을 마구 쏱아 내며 산다.
삶이 따라 주지 않는 신앙은 거짓 신앙이요 어젠가는 반드시 들어날 것이며
그에 대한 심판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감히 만왕의 왕 만주의 주님 앞에서 약속해 놓고 지키지 못했다면 얼마나 불경건한 것인가?
반드시 회개해야 한다.


우리에게 고난과 시련이 오는 이유는 하나님 앞에 무릎꿇고 항복할 때까지 징계 하셔서
깨닫고 돌아오게 하시므로 당신의 자녀다운 자녀로 만들기 위함이다.


우리의 불의함과 죄악들과 어리석음을 다 아시고도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깨우쳐 주시고 바로 세워 주시며 내 백성이라 불려 주신다.


오늘도 내 앞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깨닫게 하시려고 하는 것이
무엇인지 분별할 줄 아는 그리스도인이 지혜로운 자다.


나의 모든 능력은 하나님께로 부터 나온다.
언제나 하나님은 모든 상황을 아시고 주도적으로 나의 인생을 이끌고 가신다.


하나님에 대한 사모함이 없이 하는 신앙생활은 거짓이요 결코 구원받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사랑 없이 믿는다는 것은 외식이요 거짓이며 신뢰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사람을 외모를 보지 않으시고 그의 중심을 꿰뚫어 보시며 행동을 보시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며 행동하는지 건성으로 하는지 모두를 아신다.


요 14;21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