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골산☆칼럼; 설교원고모음

진심으로 여호와가 당신의 목자인가? [창골산 봉서방 제1310호]

성령충만땅에천국 2022. 1. 1. 05:22

진심으로 여호와가 당신의 목자인가?

진심으로 여호와가 당신의 목자인가?
우리가 진짜 양이라면 주인 되어 계획하고 살던 것을 그치고 그분이 목자 되시게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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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는 내 소원풀이 하는 곳이 아니다.
하나님이 전지전능하신 능력으로 내 소원을 풀어주는 것이 기독교가 아니다.
내 말만 하고 내 원함을 하나님이 이루어주시는 것은 기독교가 아니다.
기독교는 내가 죽는 것이다. 그리고 주께서 살아나시는 것이다.
진짜 믿음은 “이 모든 기도의 제목들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믿습니다!”가 아니라
“이 모든 기도 제목이 이루어지지 않고
내가 생각하는 대로 내 삶이 이루어지지 않아도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고 나는 주님으로 인하여 부족하지 않습니다”라고 고백하는 것이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가장 중요한 변화가 있어야 한다.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다는 가치관의 변화이다.
<더 이상 내려갈 곳이 없었다>, 홍민기



그리스도의 평화


만일 행복이 하나님의 근원으로부터가 아니라
바깥의 근원으로부터 온다면, 변하는 환경처럼 변할 수 있는 것이 될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평화는 변하지 않고 영구적인 평화이다.
그것은 어떤 생활 환경이나 세상의 물질의 양이나 세상 친구들의 수에 좌우되지 않는다.

그리스도는 생수의 샘이시므로 그분에게서 나오는 행복과 평화는 결코 쇠하지 않을 것이다.
그분은 생명의 샘이기 때문이다. 그분을 신뢰하는 자들은 이렇게 말할 수 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란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 빠지든지 바닷물이 흉융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요동할지라도 우리는 두려워 아니하리로다….


하나님 뜻대로 신앙생활하기

우리가 신앙생활을 할 때 그것이 나의 뜻인지 하나님의 뜻인지 분별하기가 어려울 때가 많다. 
많은 크리스천들이 신앙에 열심을 내기는 하나 어떤 때는 자기 열심이 지나쳐 하나님의 뜻과는 전혀 다른 신앙 생활을 할 때가 있다. 
심지어 하나님의 뜻과 정반대의 신앙생활을 하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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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생활에 있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그것이 전제되지 않으면 우리는 늘 하나님의 뜻과는 정반대의 길을 가게 된다.
그것도 엄청난 열정과 정성을 쏟아 부어가면서 말이다. 
우리가 길을 갈 때에 방향이 옳다면 시간이 걸려도 그 목적지에 도달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그러나 틀린 방향으로는 아무리 열정을 쏟아부어도 목적지를 향해 갈 수 없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지 못하는 신앙생활은 결국 인간적인 목적만 달성하는 길로 가게 되어 있다. 
그것도 하나님과의 뜻과는 정반대의 방향으로 말이다. 틀린 길을 가면서 빠르게 달리게 된다면 점점 목적지와 멀어질 수밖에 없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지 못하는 자기 열정과 열심은
오히려 하나님의 뜻과 점점 더 멀리 가게 됨을 알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 신앙생활을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