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골산☆칼럼; 설교원고모음

왜 길을 잃어 버렸는가? [창골산 봉서방 제1309호]

성령충만땅에천국 2022. 1. 1. 05:17
왜 길을 잃어 버렸는가?

하나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정기적으로 갖지 않으면,
나는 약해지고 길을 잃는다.
하나님이 내게 무엇을 의도하시는지,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보지 못하게 된다.
게다가 세상에 집중하며 세상이 보내는 메시지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한다.
눈앞이 핑핑 도는 내 삶의 속도와 요구에서 벗어나 예수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예수님의 거룩한 속도의 목적이다.
거룩한 하나님의 속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예수님과 교감하고 성령님의 속삭임을 들을 기회를 준다.
예수님은 스마트폰에 있는 것처럼 미리 입력해둔 목소리가 아니라,
살아 있는 목소리다.
하나님의 백성이 현재와 미래의 상황에 맞는 최적의 경로를 유지할 수 있도록 그때그때 안내를 제공하는,
꼭 필요한 음성이다.
다시 말해, 들을 마음만 있다면 모든 하나님의 사람에게는 예방 차원의 맞춤형 도움이 제공된다.
속도를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결정을 앞두고 있을 때 우리는 흔히 속도를 올린다.
그러다 실수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 하나님의 속도, 테리 루퍼




사랑이 있는 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말 못 할 슬픔과
아프고 상한 마음으로
짓눌려 있도록 버려두지 않으신다
그분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눈을 들어 당신의 자애스러운 모습을 바라보게 하신다
거룩하신 구주께서는 눈물로 앞이 가려
당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 곁에 서 계신다
그분은 우리의 손을 꽉 붙잡길 원하신다

그리고 또,
우리가 단순한 믿음으로
당신을 바라보며
당신께서 우리를
인도하시도록 했으면 하고 원하신다
그분의 마음은
우리의 슬픔과 비애와 시련을 향하여 열려 있다
그분은 영원한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시며
자애로운 손길로 우리를 감싸 주신다
그분께서는 우리의 영혼이
매일 당하는 슬픔과 어려움에서
벗어나 평화 가운데서 살게 해주실 것이다.




당신은 사랑 받고 있다.

아침마다 그대 자신을 하나님께 바치라.
그리고 이일을 그대의 첫째로 할 일로 삼으라.
또한 기도하기를 "오 주여! 나를 받으사 온전히 당신의 것으로 삼으소서.
나는 나의 모든 계획을 당신의 발앞에 놓나이다.
오늘 나를 당신의 일에 써 주시옵소서.
나와 같이하여 주시고 나의 모든 일이 당신 안에서 성취되게 하옵소서" 할 것이다.
이것이 날마다 행할 일과이다.
아침마다 그날을 위하여 자신을 하나님께 바치라.
모든 계획을 하나님께 맡겨 그의 섭리에 따라 행하기도 하고 그만두기도 할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그대들은 날마다 그 생애를 하나님의 손에 맡기게 되고
따라서 그대의 생애는 그리스도의 생애를 모방하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애는 안정(安靜)한 생애이다



거룩한 부르심

그분은 우리에게 무한하신 하나님을 우리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특권을 주셨다.
하나님을 부를 때에 사용하는 이름은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사랑과 신뢰의 표가 되는 동시에
우리에게 대한 그분의 관심과 관계의 보증이 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당신의 자녀로 여기신다.
그는 우리를 이 혼잡한 세상에서 구속하시고 우리를 택하사 하늘 왕의 가족,
곧 하늘 임금의 아들과 딸이 되게 하셨다.
그분은 어린아이가 자기 아버지를 의지하는 것보다 더 깊고 강한 신념으로 우리가 그분을 의지하기를 바라신다.
부모들은 저희 자녀를 사랑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사람의 사랑보다 더 크고 더 넓고 더 깊다.
그 사랑은 측량할 수 없다



작은기도

마가복음 9:2~13
고난은 싫고 영광만 추구하는 현실 도피자가 되지 않게 하소서.
너무 힘들어서 다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현재 고난과 비교할 수 없는 미래 영광을 기대하며 견뎌 내게 하소서.
영광스러운 미래를 고난으로 포장해 선물하시는 섭리를 마음에 새기고 하루를 시작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