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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언제나 내 편이 되어 주시는데 [봉민근]

성령충만땅에천국 2022. 1. 6. 10:05

주님은 언제나 내 편이 되어 주시는데    



   
글쓴이/봉민근


모든 지혜는 하나님으로부터 온다.
인간은 본시 흙이다.
흙에는 생명이 없고 지혜도 없으나 하나님이 인간을 만드시고
그 코에 하나님의 생기를 불어 넣으시니 비로소 생명을 얻고 하나님의 지혜가 임하게 되었다.


인간은 그 키가 자라면서 지혜도 자란다.
예수님께서 세상에 계실 때에도 그 키가 자라며 지혜가 자랐다고 하셨다.


살아 있는것은 자라게 되어 있다.
자라지 못하는 것에는 이유가 있고 문제가 있다.


우리의 신앙도 마찬가지다.
살아있는 물고기는 비록 폭포수 같은 물줄기 일지라도 거슬러 올라가지만
죽은 물고기는 떠내려 갈 수밖에 없다.
죽은 신앙 역시 세상의 물살에 휩쓸려 떠내려 갈 수밖에 없다.


수십 년 신앙생활을 해도 처음 믿을 때 보다 그 믿음이 식어 있다면 이와 같은 경우일 것이다.
믿음은 자라야 한다.
자라서 늘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


주를 믿는다고 하면서 늘 거역하고 언제나 하나님이 아닌 마귀가 시키는 대로 사는 인생은
마귀의 종이지 하나님의 종은 아니다.


주님은 언제나 내 편이 되어 주시는데
왜 나는 주님의 편에서 살지 못하는 것일까?
이는 신앙에 성장이 없어서이다.
자라지 않는 어린 신앙의 영적 기형아이기 때문이다.


주님의 편에서 살지 못하는 자가 마귀에 속한 자요
영적인 생명을 얻지 못하고 자라지 못하는 영적 기형아다.


주님을 사랑하는 자는 반드시 주의 일을 할것이요 언제나 주님의 편에 서서 살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주님은 나의 편이신데 나는 마귀와 동거 동락하는 삶을 버리지 못하고 산다면
그가 곧 가룟유다요 세상을 사랑하여 세상으로 간 데마와 같은 자다.


그러므로 자라지 않는 신앙을 그대로 방치하지 말아야 한다.
필경 이런 자들은 망하게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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