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장난은 이제 그만!
글쓴이/봉민근
나의 어리석음 중에 하나가 해야지 해야지 생각만 하고 결심만 한다는 것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역사는 일하므로 하나님과 함께 써내려 가는 것이다.
결단도 좋고 의지도 좋으나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나의 생각을 나보다 먼저 아시는 하나님 앞에서 잔 꾀를 부려서는 안 된다.
하나님은 충성된 자를 쓰신다.
비록 부족할지라도 그런자를 들어 모세처럼 위대한 종으로 사용하신다.
하나님이 아니어도 내가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결코 들어 쓰신 적이 없다.
나는 늘 하나님 앞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며 살아야 세상을 똑바로 살 수가 있다.
하나님을 나의 삶에 증인으로 모시고 사는 자가 믿음의 사람이다.
옳던 그르던 자신의 생각은 그 누가 뭐라고 하여도 스스로가 먼저 알며 자신이 내뱉은 말은
씨앗처럼 뿌려져 마침내 그 결실을 거두며 살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생각을 잘해야 하고 말을 잘해야 한다.
행동은 생각에서 나오고 나쁜 생각이 그 영혼을 파멸로 이끌 수 있기 때문이다.
잘못된 집착이 과하면 착시현상이 생긴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모른다.
죄의 문제를 사소한 것으로 생각하고 가볍게 여기는 것에서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가 뒤틀리게 되는 것이다.
성령 충만해야 한다고 말을 하며 2천 년 전에 성령강림을 말한들 내게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내 속에 성령을 모셔야 한다.
그리고 그분의 이끄심 대로 살아야 한다.
믿음으로 하나님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성령의 임재를 부르짖어도 소용이 없다.
오늘날 교회 안에 부정적인 것은 하나님 앞에서 말만 하고 행동하지 않는 것이다.
이것도 해야 하고 저것도 해야 한다고 말만 하지 말아야 한다.
기도해야지 하고 백날 말만 하면서 기도하지 않는 자들이 얼마나 많으며
성경을 읽어야지 하면서 성경 한절 거들떠보지 않는 사람이 교회 안에 얼마나 많은가?
전도해야지 하고 평생 단 한 명에게도 전도하지 않는 사람들이 매주 모여 예배를 드린 들
선교의 비전을 이룰 수가 있겠는가?
이제 말장난을 집어치워야 한다.
하나님은 지금도 충성된 자를 찾고 계신다.
이사야처럼 내가 여기에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나를 써주소서 하고 주님의 부르심에 행동으로 응답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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