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27:1-14 “담대한 신앙의 비밀”
27:1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1. 인간에게는 떨칠 수 없는 3불이 있습니다. 불안, 불만, 부족입니다. 특히 불안은 쇠를 먹는 녹과 같아서 사람을 천천히 갉아 먹습니다. 2. 어떻게 이 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까? 어떻게 해야 두려움을 떨쳐버릴 수 있을까요? 두려움을 가장 잘 아는 분께 가져가야 합니다. 3. 인간의 두려움은 어둠에서 비롯됩니다. 죄로부터 시작됩니다. 분리로부터 파생되는 불가피한 감정입니다. 혼자 어쩔 도리가 없습니다. 4. 다윗은 두려움을 이기는 법을 터득했습니다. 그는 보통 사람이라면 두려움 때문에 옴짝달싹 못할 그런 급박한 상황에도 짓눌리지 않습니다. 5. 그는 하나님을 더 두려워했습니다. 역설적으로 그는 진정으로 두려워해야 할 대상을 알았기에 어떤 것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6. 그는 빛 가운데로 걸었습니다. 그는 어둠에 머물지 않고 항상 빛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는 빛이신 하나님이 곧 구원임을 알고 믿었습니다. 7. 다윗은 세상을 향해 선포합니다.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겠습니까? 하나님이 나의 생명의 능력이신데 대체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겠습니까?” 8. 다윗이 담대한 신앙을 지녔던 이유는 분명합니다. 첫째, 그는 먼저 하나님을 두려워했습니다. 둘째, 해결책보다도 먼저 하나님을 구합니다. 9. 다윗은 피난처이신 하나님 안에 거합니다. 폭풍우가 몰아쳐도 집 안에 있으면 괜찮습니다. 그는 어려울수록 두려울수록 주 안에 거합니다. 10. 셋째, 소리 내어 기도합니다. 하나님 안에 거하지만 잠잠하지 않습니다. 품 안에 있지만 얼굴을 구합니다. 더 깊은 친밀감을 얻습니다. 11. 넷째, 믿고 기다립니다. 세상은 보아야 믿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입니다. 예수님은 믿어야 본다고 하십니다. 믿음은 바라는 걸 봅니다. 12. 신앙의 어려움은 하나님을 바라는 것입니다. 어려움 가운데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그러나 그때 하나님은 믿음을 강하게 만드십니다. 하나님. 다윗이 그 숱한 대적들 가운데서도 그들을 두려워하지 않고 평안을 잃지 않았듯 저희들도 이 거친 세상을 두려움 없이 견디게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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