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수천 목사 설교

[스크랩]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 (사 43:14-21)

성령충만땅에천국 2012. 1. 2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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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 (사 43:14-21)

 

  오늘은 가치 설날이고, 내일이 우리의 고유의 명절인 설날입니다. 참 세월이 빨리도 갑니다. '실러'(Schiller)라는 사람이 시간에 대하여 이렇게 말한 바 있습니다. '시간의 걸음을 세어보는 방법은 세 가지다. 미래는 주저하면서 다가오고, 과거는 영원히 정지해 있고, 현재는 화살처럼 날아간다.'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현재라고 하는 시간은 쏜 화살처럼 빨리 지나갑니다.
  그리스 올림포스 신전에는 '크로노스'의 신상이 있는데 그 모습은 '옷을 하나도 걸치지 않은 몸통에, 발에는 날개가 달려있고, 오른 손에는 날카로운 칼이 들려있고, 이마에는 곱슬곱슬한 머리카락이 늘어져 있고, 뒤통수는 빈대머리'랍니다.
  이 크로노스의 신상은 인간이 이해하고 있는 시간을 형상화한 것입니다. '발에 날개가 달려있다는 것은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간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리고 오른 손에 날카로운 칼이 들려있다는 것은 시간은 그 누구도 저항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이마에 곱슬곱슬한 머리카락이 늘어져 있다는 것은, 시간은 앞에서 미리 대비하면 잡아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이에 비해 뒤통수가 빈대머리라는 것은 시간은 지나가면 뒤에서는 결코 붙잡을 수 없다는 것을 뜻한다'는 의미입니다.
  ▶김영삼 전대통령이 어느 모임에 나오셔서 한 말씀을 했다고 합니다. '인생이라고 하는 것은, 권력이라고 하는 것은 삼국지에 나오는 백마가 쫙-지나 가는데, 창문으로 한 여자가 내다보는 것과 같다.'는 것입니다.
  한 순간에 백마와 같이 지나가는 것이 권력이라는 것입니다. 오래있었던 권력이지만 아무 것도 남은 게 없습니다. 그 분은 26살에 우리나라에서 최연소로 국회의원이 되어서 아홉 번 국회의원하고 야당 총재를 세 번까지 역임했으며 대통령을 역임했지만 지나고 보니까 백마가 지나가는 거와 같더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발에 날개가 달린 크로노스를 좇을 수 없는 것처럼 정말 시간은 빨리 지납니다. 우리는 정말 빠른 시간의 흐름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 손에 날카로운 칼을 든 크로노스 앞에 모두 어쩔 수 없는 것처럼 우리 모두 이 시간 앞에 정말 무력한 존재임을 깊이 깨닫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인생의 덧없음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의 풍운아였던 모세도 이런 고백을 했지 않습니까? 시90:10절에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 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할/
  우리나라의 전래 풍습에 의하면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나면서 한 살을 먹습니다. 그리고 해가 바뀌어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는 첫날인 설을 쇨 때마다 한 살씩을 더 먹게 됩니다. 저도 이제 7호선 1번 출구로 나왔습니다. 
  한 해를 맞이하는 설은 곱고 깨끗한 새 옷으로 설빔을 지어 입고, 부모에게 세배를 드리며, 부모는 자식들에게 덕담을 주고받는 그런 날입니다. 그렇습니다. 설날은 덕담을 주고받는 날입니다. 옛날에 어른들은 설을 맞으면 맹자의 인의예지(仁義禮智)의 덕담을 했습니다.
  인(仁)은 어진 마음입니다. 속으로 어질고 착하면서도 드러내지 않는 마음입니다.
  의(義)는 부끄러워하는 마음을 아는 것입니다. 선을 행하지 않는 마음을 부끄러움으로 여기는 그런 마음입니다.
  예(禮)는 자신을 낮추고 남보다 앞서려 하지 않으며 물러 설줄 아는 것입니다. 겸손하게 사양하는 마음으로 자신의 삶을 두려고 하는 것 자세입니다.
  지(智)는 옳으면 옳다고 하고 틀리면 틀린다 하며 모르면 모른다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인의예지는 학교공부가 아니라 가정에서 배우며 가족에게서 익히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어진 마음, 옳은 마음, 겸손한 마음, 현명한 마음은 가족의 도리를 깨우칠 때 알게 됩니다. /할/
  저는 새해를 맞는 성도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하나님의 놀라운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이 화목하시기를 바랍니다. 새해에는 여러분 모두가 건강의 복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새해에는 여러분의 기업이 번성하는 복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새해에는 여러분의 직장이 번성하여 윤택해지는 복을 받고 때를 따라 진급되는 축복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새해에는 아린 생명들이 건강하게 씩씩하게 믿음 안에서 잘 자라 부모님께 기쁨을 주는 자녀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새해에는 무엇보다 하나님을 사랑하며 '오직 예수, 오직 예배, 오직 천국'을 소망하며 하나님 앞에 절대 순종, 절대 충성을 다하는 거룩한 공동체의 지체들이 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아멘!/
  그런 성도들을 향하여 우리 하나님은 오늘도 새 일을 행하시는 분이십니다. 계21:5절에서 하나님은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만물을 새롭게 하시는 분이시고 새롭게 하실 수 있습니다. /할/ ◀제목소개!▶

 

  ①본문의 배경은 무엇인가?
  때는 주전 586년 경 남 왕국 유다가 바벨론 왕 느브갓네살의 침략을 받아 멸망하고 수많은 포로들이 바벨론으로 끌려가게 되었습니다.
  어느 민족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이스라엘민족도 나라가 망하고 성은 불타버렸고, 민족지도자들은 바벨론의 포로로 끌려가자 깊은 실의와 절망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비운의 왕 시드기야는 자기 눈으로 왕자들의 죽음을 지켜보아야 했고, 자신도 두 눈을 뽑힌 채 포로로 잡혀가야 했습니다.
  그때부터 이스라엘 백성들은 마음에 큰 소원을 품게 되었는데 그것은 하루빨리 원수의 나라 바벨론을 쳐부수고 예루살렘에 돌아와 모두가 다 함께 모여 무너져 폐허가 된 예루살렘 성을 다시 쌓고 하나님의 성전을 다시 세우는 것이 그들의 꿈이었습니다. 그것은 곧 해방과 독립의 소망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 날은 그렇게 쉽게 오지 않았습니다. 자연히 그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백성들의 마음속에도 희망과 신앙에 동요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도대체 이스라엘의 독립은 가능한 것인가? 우리가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말인가?' 일 이년이 아니요, 수십 년의 세월이 지나게 되자 낙관론보다는 비관론이 앞섰고, 희망적인 것보다는 절망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었던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나라가 망하고 자기 동족들이 포로로 잡혀가던 그 날부터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물론 기도의 제목은 '해방과 자유와 독립을 주시옵소서!'입니다. 그러나 수십 년이 지나도 하나님의 응답이 없게 되자 그들은 하던 기도를 중단하고 불신의 말들을 퍼뜨리기 시작했습니다.
  '기도해야 소용없다. 들으실 기도 같으면 벌써 끝장이 났을 것이다. 누가 이 백성을 해방시키겠는가? 이제 우리도 마음을 고쳐먹고 바벨론 정부가 시키는 대로 고분고분 말 잘 듣고 바람 부는 대로, 물결치는 대로 살아가 보자'는 것이었습니다.
  한마디로 그들에게는 이제 희망도 사라지고, 꿈도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 있는 그들에게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예언의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서 18-19절을 보면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정녕히 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라'고 말씀합니다. 
  이 말씀은 이제 '너희는 절망의 역사를 잊어라, 과거를 잊어라. 왜냐하면 새로운 희망의 시기이기에 새 일을 시작하실 것이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할/

 

  ②당시 이스라엘 민족에게 위기가 온 원인이 무엇인가?
  ⑴그 당시 위기의 원인이 오늘날도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바로 알아야 합니다.
  ㈀모든 백성이 하나님을 버렸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개인이나 민족이나 하나님을 버리면 하나님의 진노가 옵니다. 이것이 성경이 주는 교훈입니다.
  ㈁정치적인 문제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버리고 바알 신을 섬기도록 이스라엘 백성들은 강요당했습니다. 또 정치지도자들이 바른 정치를 하지 않고 썩은 정치, 즉 족벌정치로 인심이 뒤숭숭했습니다.
  오래 전에 저는 이산(정종) 연속극을 인상 깊게 보고 있습니다. 할아버지 상 왕이 손자 정종에게 성군이 되라며 이런 말을 했습니다. '떠오르는 해는 작은 틈새도 남기지 않고 비추고, 흐르는 물은 웅덩이를 채우지 않고서는 나가지 않는다. 작은 틈새도 비추고 깊은 웅덩이도 채우는 어진 임금이 되어라' 얼마나 자상한 당부입니까? 우리 대통령도 이런 마음을 품고 정치하도록 우리 기도해야 합니다. /할/
  그렇습니다. 그 당시 이스라엘은 정치가 작은 틈새는커녕 큰 틈새도 비추지 못했고, 웅덩이도 채우지 못했습니다. 정치가 흔들리면 민심이 떠났습니다. 민심이 흩어지면 힘이 약해지고 그러자 쉽게 바벨론에 함락이 되어버리고 만 것입니다. 그 때나 지금이나 우리는 역사의 진통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⑵여러분 왜 인류가 고난을 당합니까?
  ㈀죄 때문입니다. 죄의 문제는 돈이 있다고, 학문이 높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죄와 벌'속에서 보면 '내일 죽을지, 모래 죽을지 모를 노파를 죽이고 금시계 하나를 훔친 죄로 고민하는 청년의 모습'이 나옵니다.
  '주홍 글씨'라는 작품에는 '돌아오지 않는 남편을 기다리다 자신을 돌보아주던 성직자와 잘못되어 평생 간음했다고 하는 리본을 앞가슴에 달고 다녀야했던 여인'처럼 인간들은 인생들이 저지른 과거의 죄로 인하여 평생 눈물을 흘리며 고통을 당하는 모습을 봅니다.
  ㈁병마 때문입니다. 죄의 문제는 우리에게 병을 일으키게 합니다. 이것은 성경의 진단입니다. 옛날에는 열병, 폐병 같은 전염병으로 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잃었습니다. 그 후에는 많은 사람들이 암으로 죽어갔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에이즈라고 하는 병으로 공포에 쌓여 있습니다.
  ㈂가난 때문입니다. 여러분, 전쟁을 통하여 인류가 죽음을 당한 숫자보다 굶어서 죽은 사람의 숫자가 더 많다는 보고를 보고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지금도 저 아프리카 오지에서는 굶어서 죽는 숫자가 하루에 4만 명이 넘는답니다. 그 영혼들도 하나님이 사랑하는 영혼들입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나라를 축복해 주신 것을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많은 사람들이 너무 많이 먹어 뚱뚱한 몸을 빼려고 온갖 노력을 다하고 있는데 검은 대륙 아프리카에서는 굶어서 죽어 가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인간한계의 체제입니다.
  또 인류는 ⑷정치적인 소용돌이 때문에 고난을 받습니다. 학생혁명, 군사혁명, 정치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현대인들은 고난을 당하고 있습니다.
  우리 인류는 수많은 역사의 변천을 거쳐왔습니다. 원시부족시대를 지나 군주가 다스리는 시대로 또 봉건주의 시대, 제국주의 시대, 이제는 자본주의 시대와 일부 사회주의 시대로 바뀌면서 끝없는 역사적 변천의 소용돌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이러한 변천과 고난 속에서도 꼭 잊지 말아야 될 것이 있습니다. 세상이 아무리 변한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뜻 안에서 변한다는 사실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새 일을 행하시되 하나님의 뜻대로' 이 세상은 흘러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믿/
  어떤 사람들은 모든 것이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것이라는 '자연 발생설'을 말하고 어떤 학자는 '진화론'을 이야기합니다. 어떤 학자는 인류역사를 '원으로 된 법칙에 의하여 그 원의 궤계를 빙빙 돌고 있다'고 합니다. 영원은 전생에서 금생으로, 금생에서 내생으로 한 궤도를 따라 윤회하고 있다고 합니다. 불교신앙이 바로 이런 윤회설을 믿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것들을 믿지 않습니다. 우주는 우연히 생긴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창조에 의해서 존재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이 완성되기 위해 하나님은 계속 인간과 관계를 맺고 계십니다.
  이것을 섭리라고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이 성취될 때까지 하나님은 계속해서 인류를 다스리시고 심판하시고 도와주시고 발전시키십니다. 이것은 신학적인 용어로 구속사적 역사라고 합니다.
  또 오늘 본문에서 말하는 '새 일을 행하리라'고 하신 이 말씀은 하나님은 일하시는 분이심을 나타내신 말씀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지금도 새 일을 행하시고 계십니다. 사람들은 우주가 영원히 있을 것이라는 영속성을 주장하고 있지만 우리는 종말론을 믿습니다.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의 심판이 있음을 분명하게 믿습니다. 주님의 재림을 믿습니다. 성경 66권은 하나님의 예언하신 모든 일들이 이루어진 사실입니다. 다만 요한계시록의 마지막 심판 부분만 지금 남아 있습니다.
  우리는 이 사실에 크게 눈을 떠야 합니다. 하나님의 섭리 속에 수많은 나라가 있다가 없어지고 수많은 지도자나 통치자들이 왔다가 갔습니다. /할/


  ⑶단2장에 보면 하나님은 다니엘에게 역사의 섭리에 대하여 예언을 하셨습니다. 포악하기 짝이 없는 느브갓네살 왕이 꿈을 꿉니다. 그 꿈이란 누구도 해몽할 수 없는 예언적인 꿈이었습니다. 왕은 그의 권세로 이 꿈을 맞추지 못하면 다 죽여 버리겠다고 합니다.
  다니엘은 '죽으면 죽으리라' 하나님 앞에 기도합니다. '하나님! 내게도 그 꿈을 보여주시고 깨닫게 하소서!' 드디어 다니엘이 본 꿈은 괴상한 괴물의 모습이었습니다. 사람의 형상이긴 형상인데 큰 키에 육중함이 엄청난 괴물이었습니다.
  머리는 금으로 되어 있었고, 가슴은 은으로, 배는 동으로, 다리는 철과 흙으로 나뉘어져 있었으며, 발끝은 열 갈래로 갈라져 있었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환상을 본 다니엘은 그 꿈을 풀어 해석해 주었습니다.
  ㈀금 머리는 그 당시 역사의 최고를 자랑하던 바벨론을 말하는 것으로 바벨론의 역사는 금처럼 빛났음을 뜻합니다. 특히 느브갓네살 왕의 세도는 대단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지나갈 것임을 예언했습니다.
  ㈁은 가슴은 '페르시아'를 말합니다. 고레스 왕의 엄청난 제국인 '페르시아 대국도 무너지리라'는 예언입니다.
  ㈂동으로 된 배는 알렉산더 대왕의 헬라제국을 말합니다.
  ㈃철로 된 다리는 세계를 말발굽으로 짓밟았던 로마를 얘기합니다. 그러나 로마도 시저왕도 물러갔습니다.
  ㈄철과 진흙의 두 다리는 자본주의 국가인 민주주의와 공산주의 국가인 사회주의 체제를 말합니다. 지금 우리 세대를 말합니다.
  ㈅마지막 발바닥에 하늘에 뜬돌이 나타납니다. 하늘에 뜬 돌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심으로 모든 나라는 심판하시고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는 건설하신다는 것이 성경이 주는 역사관입니다. /할/
  하나님은 이 일을 행하십니다. 바벨론 제국도, 페르시아 대국도, 헬라제국도, 한 때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로마제국도 다 무너졌습니다. 하나님은 역사를 주관하시며 운행하시는 분이십니다. /믿/
  성경의 모든 예언은 다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주님이 재림만 남겨놓고 있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재림에 눈을 떠야 합니다.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신앙이 가장 귀한 신앙입니다. /아멘!/

 

  ③'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430년 간 종살이하던 민족을 지도자 모세로 세워서 건져내셨습니다. 당시 하늘을 찌를 듯한 바로에게 열 가지의 재앙으로 새 역사를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광야 길에서도 구름기둥으로, 불기둥으로 이스라엘을 보호해주셨습니다.
  그때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이스라엘을 지켜주셨던 하나님이 오늘도 우리를 지켜주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하나님은 여호수아를 통해 철갑성 여리고성을 무너뜨렸습니다. 오늘날도 우리의 앞날을 가로막고 있는 우리들의 여리고성을 하나님께서 무너뜨려 주실 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산 같은 문제가 있다하더라도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께 맡기시기 바랍니다. /할/
  성경에 많은 인물들이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에 붙잡혀 쓰임을 받았습니다. 사도바울이 체험한 하나님도, 베드로가 체험한 하나님도, 언제나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이었습니다.
  오늘날도 그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셔서 저와 여러분의 생활 속에 새 일을 행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새 일은 실패를 성공으로 바꾸십니다. 저주를 축복으로, 약함을 강함으로, 질병을 건강으로 바꾸십니다. /믿으시면 아멘!/ 그러므로 여러분!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께 소망과 꿈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할/
  우리가 세상을 바라볼 때, 부정적인 눈으로 보면 실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어디를 보아도 소망이 없고, 우울하고, 답답하고 절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역사 하시는 세상을 보면 언제나 소망이 있습니다.
  바벨론의 포로가 되어 소망이 없는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은 '새 일을 행하리라'고 말씀하시고, 그 일도 이루어 주셨습니다. 오늘날도 우리들의 사정이 여러 가지로 좋지 아니하고 어려운 여건이라고 하더라도 하나님이 개입하시면 새 일이 되고 새 역사가 쓰여지게 됩니다. /아멘!/
  불경기로 허덕이는 우리들의 사업장에 우리 주님이 오셔서 새 일을 행하시면 놀라운 축복이 임합니다. 늘 불화로 숨막히는 내 가정 속에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이 임하시면 그곳에 평화가 임하게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여러분, 라디오나 TV의 채널을 바꾸는 것으로 이 프로, 저 프로를 볼 수 있는 것처럼 우리 마음도 어느 채널에다 맞추느냐에 따라 성공과 실패가 판가름납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무엇을 집어넣고 무엇을 바라보고 어떤 동기를 부여하느냐 이것이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⑴우리의 마음의 채널을 하나님의 능력에 맞추시기 바랍니다.
  사실 우리의 이해관계와 관심을 끄는 것들이 세상에 많이 있지만 항상 우리 마음의 초점은 하나님의 능력에 맞추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엎드려 기도하는 생활,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능력에 맞추는 생활입니다. /할/
  인간이 보는 것과 하나님이 보는 것은 다릅니다. 마찬가지로 신앙적인 생각과 세상의 상식적인 생각은 다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능력과 뜻에 근거를 두고 그 능력과 그 지혜를 통해 인생을 끌고 나간다면 우리가 지금 사는 것보다 몇 십 배, 몇 백배 축복이 임하실 것입니다.
  단순히 어린아이와 같이 하나님을 믿고 사는 방식은 사람들 보기에 단순하고 유치한 것 같이 보입니다. 그런데 무엇이든지 컴퓨터같이 계획하는 사람보다 유치하게 보이는 신앙의 사람들의 문제가 훨씬 더 잘 풀린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왜 그런지 아십니까? 그 뒤에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멘!/
  ⑵우리의 마음의 채널을 하나님의 사랑에 맞추시기 바랍니다.
  자기 전부를 다하여 정말 목마른 사슴처럼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는데 채널을 맞추십시다. 그 다음에는 네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내 인생의 최고의 본분으로 알고 내 이웃을 사랑합시다. /할/
  여러분! 이 세상의 모든 것은 다 없어지지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또 내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는 것을 영원히 남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의 상급의 기준이 되기 때문입니다.
  ⑶인간이 정신적, 신앙적으로 성숙하려면 사랑의 세 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에로스 단계를 거처야 합니다. 자기의 욕정대로 무엇을 받으려고 하는 곧, 사랑을 받기만 하려고 하는 단계인데 이것은 어린아이의 사랑의 욕구와 같습니다. 이 욕구는 원시적이고 생물학적입니다.
  이 에로스사랑이 절대 필요합니다. 어린아이 때 이 사랑의 욕구가 충족되지 않으면 욕구불만이 쌓이고 이상성격으로 바꿔질 수가 있습니다. 사랑을 많이 받은 아이가 사랑도 줄 줄 알게 됩니다. 태산이, 태양이도, 가원이도, 다니엘도 사랑으로 키우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필레아 단계를 거처야 합니다. 이것은 형제애, 또는 친구와의 우정관계를 말합니다. 받기만 하려는 단계에서 조금 인격이 성숙되면 주려고 하는 것이 생기는데 받은 만큼 주려고 하는 주고받은 사랑입니다.
  부부간의 사랑도 이 단계입니다. 조건적 사랑이지만 세상 적인 레벨에서 배반 안하고 은혜 갚을 줄 알고 그 정도면 표준 이상의 사랑입니다. 그러나 마5:46절 이하에서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오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같이 너희도 온전 하라'고 했습니다.
  ㈂아가페 단계를 거처야 합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사랑입니다. 원수까지도 사랑하는 사랑이고, 무조건 사랑하는 사랑입니다.
  ⑷우리가 아가페 사랑의 채널에 맞춰야 합니다. 이 채널에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믿음입니다.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듯 나도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할 수 있다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미움을 수술해야 합니다. 그래야 원수까지라도 사랑할 수가 있습니다.
  ㈂마음을 비워야 합니다. 내가 먼저 풀고 사과해야 합니다.
  ㈃나도 저 사람과 똑같이 용서받아야 할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의 채널에 사랑의 채널에 맞춰질 때 하나님의 새 일이 창조됩니다. /할/

 

  ④'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⑴내가 너희를 건져내리라는 약속입니다. 14절에서 하나님은 자신을 '너희의 구속자!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라고 소개하고 계십니다.
  또 15절에서는 하나님은 네 가지로 자신을 칭하고 계십니다. ㈀여호와 ㈁너희의 거룩한 이 ㈂이스라엘의 창조자 ㈃너희의 왕입니다. 이와 같은 하나님의 칭호 속에 사실 모든 문제의 해결이 다 들어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과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은 그 언약을 반드시 지키십니다. 창조자 하나님은 홀로 이스라엘 백성들의 운명을 주관하십니다. 왕이신 하나님은 자기 백성 이스라엘을 끝까지 보살피십니다.
  우리가 이 사실만 믿으면, 걱정이나 불안에 떨 필요가 전연 없습니다. 하나님은 여호와이십니다. 하나님은 나의 거룩한 이십니다. 하나님은 나의 창조자이십니다. 하나님은 나의 왕이십니다. 이 사실을 꼭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할/

  ⑵16-17절을 주목합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출애굽 당시의 기적을 회상해 보라고 하십니다. 쉽게 직역해 보면 '홍해 바다 가운데 다가 길을 내시고, 그 큰 물결 가운데 첩경을 내고 애굽의 병거와 말과 군대의 용사들을 이끌어 내어서 그들을 일시에 멸하여 버리고 너희를 구원하신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지금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출애굽 당시의 홍해바다의 기적을 회상시킨 것은 '그 기적으로 너희를 인도해낸 나 여호와가 아니냐? 내가 다시 한 번 너희를 바벨론에서 구원해 내리라'는 확신에 찬 약속입니다.
  이스라엘은 바벨론에서 건져내신 하나님을 오늘날도 우리를 일으켜 세우시고 건져내십니다. 질병에서, 고난에서, 사업에서도 계속해서 건져주십니다. /믿/
  이스라엘 백성들은 수도 셀 수 없을 만큼 하나님의 기적과 능력을 체험했던 백성들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민족들은 그 하나님의 능력을 다시 의심하는 불 신병 환자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이것이 문제입니다. 의심은 금물입니다.
  약1:6-7절에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할/
  오늘날 우리는 어떻습니까? 믿음을 가졌다고 하면서도 하나님의 능력을 의심하는 불신에 빠진 죄가 없습니까? 아닙니다. 많습니다. 어떤 문제가 터지면 믿음으로 보지 아니하고 '잘 될까? 힘들겠는데! 어려워! 망했어! 포기해야 돼'하고 절망하고 염려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나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에게 절망이나 염려하지 말고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믿음의 큰 무기는 바로 기도입니다.
  빌4:6-7절에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아멘!/
  사람들은 권력의 힘만 크게 생각합니다. 돈의 힘, 지식의 힘, 기술의 힘 등을 바라보고 기도의 힘을 과소평가 합니다. 그러나 기도를 체험을 했던 많은 신앙 인들은 권력의 힘보다, 돈의 힘보다, 지식보다, 기술보다, 기도의 힘을 위에 놓고 바라봅니다.
  '기도 외에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 기도는 변화가 일어납니다. 역사가 나타납니다. 여리고 성이 무너지고 홍해가 갈라지는 기적은 지금 이 시간에도 나타납니다. /믿/ 다만 문제는 힘있는 기도, 확신 있는 기도가 사라진 것뿐입니다.
  우리 행복한 사랑하는 성도들은 모두다 기도의 용사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이끌어 내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⑶18절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말라'
  한마디로 과거는 지나갔다는 것입니다. 신앙은 지금, 현재가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지난 과거를 잊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새 일을 위해 부름 받은 이스라엘에게는 과거와 비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일들이 전개될 것이기 때문에 더 이상 과거의 일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라는 것입니다. 새 일에 부름 받아 새 일을 시작할 사람은 더 이상 과거 지향적인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과거 지향적인 사람이 될 때 미래를 향해 전진하지 못하게 됩니다. 흘러간 개울물로는 물레방아를 돌릴 수가 없습니다. 이미 흘러간 물로는 방아를 찧을 수가 없습니다. 과거도 마찬가지입니다. 과거에 잡혀 있게 되면, 미래를 향해 나아가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새로운 일을 계획하는 사람은 미래지향적인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옛말에 늙은이는 과거에 집착하고 젊은이는 미래에 산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늙은이라는 말은 나이를 많이 먹은 사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에 사로잡혀 미래를 향한 꿈을 잃은 사람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지난 한해 동안에. 실수한 일, 실패한 일이 있습니까? 잊으시기 바랍니다. 섭섭하고 원망스러운 일들이 아직도 기억납니까? 잊으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지난날을 살아오면서 아팠던 상처가 있다면, 그것이 나를 한 발짝도 앞으로 나가가지 못하게 붙들어 매고 있다면 우리는 오늘 이 말씀을 통하여 새로운 결단을 하므로 힘차게 미래를 향해 우리의 발걸음을 옮겨 놓아야 합니다. /아멘!/


  ⑷19절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 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라!'
  본시 광야는 길이 없는 곳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광야에 길을 내십니다. 바다를 가르시고, 그 가운데 길을 내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니 왜 하나님이 광야에 길을 내지 못하시겠습니까? 또 사막은 본시 물이 없는 곳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막에 물을 내십니다. /할/
  여러분, 광야는 안식처가 없는 곳입니다. 인생은 광야와 같습니다. 광야는 길이 없고 광야에는 물이 없는 곳입니다. 이스라엘이 광야 40년 동안 길 때문에 하나님을 원망했고, 물 때문에 탄식했습니다.
  물은 생명의 근원입니다. 길이 없고, 물이 없는 광야라면 한마디로 죽음이 지배하는 곳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광야에 길을 내시고 강물을 주시겠다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겠다는 예표입니다. 예수님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한 두 사람이 마시고 만족할 수 있는 조그마한 샘을 주는 것이 아니라 영원히 마르지 않는 강을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강물은 돈이 없어도 마실 수 있습니다. 특권층이 아니라도 마실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생수를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허락하셨습니다. 주님은 요7:38절에서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고 하셨습니다. /할/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 이 말씀은 바로 우리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광야에 길이 나고 사막에 강이 납니다. 들짐승이 하나님을 존경하게 됩니다. 목마른 백성에게 물을 마시게 하는 것입니다. 기적 같은 일입니다.
  이 기적 같은 일이 우리 안에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하여 새 일을 행하시면 우리의 미래와 우리 가정에 위상의 변화, 환경의 변화, 물질의 변화까지도 가능해집니다. 가정에도, 직장에도, 사업장에도, 교회에도 기적이 일어나게 하실 줄 믿습니다. /아멘!/

 

  ⑤'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목적이 무엇인가?(21)
  본문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시기를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고,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기 위하여 지었다'고 하십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지으시고, 여러분을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하셔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으신 그 목적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었다는 말씀입니다. /아멘!/
  터놓고 얘기하면 저와 여러분의 인생은 여러분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한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믿/
  여기서 '나의 찬송'은 하나님께 드리는 경건의 모든 행위를 의미합니다.
  고전6:19-20절에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또한 고전10:31절에서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아멘!/
  '내 인생은 나의 것'이라고 노래한 가수가 있습니다만 그건 뭘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소리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고, 내 찬송을 부르게 하려고 지었다'고 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그것은 곧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원하십니다. 하나님께 경배 드리고, 찬송하는 삶을 원하십니다. 그리고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풍성한 축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할/

 

  ⑥우리가 하나님의 축복을 받기 위해서 내가 먼저 새 일을 행해야 합니다.
  ⑴성전 중심, 예배 중심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십니다. 구약에 '오벧에돔'의 집에 법궤가 함께 할 때 엄청난 복이 임했습니다.
  ⑵말씀 중심으로 살아야 합니다. 다윗은 시1:2-3절에서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계1:3절에서도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아멘!/
  ⑶성령 충만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초대교회의 가장 특징적인 것은 '성령 충만'입니다. '성령 충만'해지는 비결은 많은 기도를 통하여 나타납니다. 기도는 지금도 역사가 일어납니다. 기도는 지금도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⑷의무를 다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의무를 다하지 않으면서 하나님의 축복을 기다릴 수는 없습니다.
  ▶모이기에 힘쓰는 성도가 됩시다! 다시 말하면 공 예배를 중요시 여깁니다. 주일예배, 오후예배, 수요예배를 중요시 여깁니다. 공 예배를 참석하는 것이 성도의 의무입니다.
  ▶봉사에 힘쓰는 성도가 됩시다! 작은 것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봉사할 수 있습니다. 관심이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할/
  ▶감사하는 성도가 됩시다! 마땅히 온전한 십일조와 감사를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이것이 성도의 의무요 헌신과 봉사의 첫 번째 방법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는 첫 번째 방법이요, 천국 건설의 첫 번째 방법입니다.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온전한 십일조를 드려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라 그러면 쌓을 곳이 없게 부어 주리라' 이 말을 액면 그대로 믿는 사람이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요 성경을 믿는 사람입니다. /아멘!/
  ▶열심히 전도하는 성도가 됩시다. 초대교회는 '날마다 믿는 자가 더했더라'고 했습니다. 해 마다 이야기합니다. 올해에는 '한 사람이 한 영혼을 주님께 인도하는 일'에 노력해야 합니다. 또 전도한 사람을 1년 동안 잘 관리해서 알곡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 모두 전도 생활에 동참하시기 바랍니다.
  ▶새 일을 하나님이 시작하시기를 원한다면 먼저 내 마음이 새로워져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가장 중요한 새 일은 내 영이 새로워져야 합니다. 시51:10절에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이 기도가 우리의 기도가 되어야 합니다. /할/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에게 새 일을 행하십니다. 여러분, 실패했어도 다시 한 번 도전합시다. 하나님의 능력에 손길에 붙잡히면 오늘 저와 여러분은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과 동업자가 됩니다.
  '새해부터는 달라지리라' 이 결심이 저와 여러분의 결심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의 채널'에 다이얼을 맞춰야 합니다. /아멘!/할/    (2012년 1월 23일 대예배 설교)

출처 : 창골산 봉서방
글쓴이 : 송수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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