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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어떻게 만날 수 있는가?=향기로운꽃내음

성령충만땅에천국 2011. 2. 12. 21:18

향기로운꽃내음

 

하나님은 어떻게 만날 수 있는가?
읽을말씀 : 잠언 8:17  |  외울말씀 : 예레미아 29:13


1.
하나님을 간절히 찾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누군가를 만나려면 먼저 그 사람에 대하여 알아야 하며 어디에 가면 만날 수 있는지를 알아야만 합니다. 하나님을 만날 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떠한 분이시며 어디에 계신가를 알아야 합니다.
  
고린도전서 1:21-22을 보면 사람이 세상의 지혜로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는 전도라는 방법을 통하여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는데, 유대인들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들은 철학과 같은 지혜를 찾는 영적인 무지함이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를 전하게 하셨지요.


  
오늘날도 하나님을 믿으라고 하면 하나님이 보이지 않는다고 아예 하나님의 존재를 무시하는 사람도 있고 하나님이 존재한다는 증거를 보여 달라고 하는 사람도 있으며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잠시 궁금히 여기다가 다시 망각한 채 살아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 만나기를 원치 아니하며 찾으려고 하지 않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얼마나 위대하시고 능력이 있으신 분인가를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지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에 대하여 참으로 안다면 어찌 만나기를 원하지 않겠으며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능력으로 불가능한 일이 없음을 믿는다면 어찌 하나님을 간절히 찾지 않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천지만물을 지으신 창조주이시며 영원히 멸망으로 갈 수밖에 없는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의 사랑을 베푸신 구원의 하나님이십니다. 또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무소부재하시므로 언제 어디서나 살아 역사하심을 나타내시는 능력의 하나님이시며,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자에게 항상 응답으로 역사하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만나면 고통이 평안으로 변하고 절망 가운데서 소망을 얻으며 질병의 문제를 해결 받을 뿐 아니라 죽음의 공포로부터 해방을 얻고 참된 생명을 얻게 됩니다. 또한 모든 인생의 문제를 해결 받을 수 있습니다. 가정, 자녀, 건강, 물질 등의 갖가지 어려운 문제가 있다 해도 하나님께서는 해결자가 되어 주십니다
.
  
하나님께서는 잠언 8:17을 통하여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고 말씀하시며 하나님을 만나는 방법을 알려 주셨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존재를 의심치 아니하며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과 능력을 믿음으로 하나님을 만나기를 원하고 간절히 찾는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마태복음 5: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라고 했습니다. 마음이 선하고 겸손한 사람은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거나 의심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을 알기 원하고 하나님을 찾음으로 만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만약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거나 의심하며 하나님을 보아야 믿겠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는 하나님을 만나기를 원하는 마음이 없기 때문이요, 그 마음이 부유하고 교만하여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길로 나오지 않고 있기 때문임을 알아야 합니다. 마음이 교만하여 하나님을 찾지 아니하고 만나기를 원치 아니하던 사람도 시험과 환난이 임하여 건강이나 물질, 가정이나 자녀에 문제가 생기면 그때서야 마음이 갈급해져 하나님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
  
따라서 하나님을 만나려면 무엇보다도 먼저 심령이 가난한 자가 되어야 하며 더 나아가서 하나님을 만나고자 하는 갈급하고 진실한 심령이 되어 하나님을 간절히 찾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을 사랑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입는 축복된 삶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2.
하나님께서 계신 곳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을 찾고자 하는 뜨거운 마음이 되었다면 하나님께서 어디에 계신가를 알아 그곳으로 나아가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어디에 계신 것일까요?
  
하나님은 빛이시요(요한일서 1:5), 진리이시며(요한복음 14:6) ()가 되십니다(에스라 9:15). 또한 사랑이시요(요한일서4:8), ()이 되시므로(시편 25:8) 그 안에 계십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계신 곳으로 나오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첫째로,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서 만날 수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 곧 영원히 변함이 없으며 일점일획도 틀림없는 진리가 기록되어 있는 거룩한 책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뜻과 마음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무한하신 능력과 크신 사랑을 깨달을 수 있는 귀한 내용이 기록된 성경을 알아야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시편 19:7-8을 보면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하고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하며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도다" 말씀했습니다. 또한 로마서 10:17에는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고 말씀했으니 하나님의 말씀을 들음으로 믿음이 생겨나고 영혼이 잘되어 마음이 기뻐지며 하나님을 만나는 체험을 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가까이하여 하나님을 뵙듯 하나님의 말씀을 보며 주야로 묵상하고, 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가르침 받아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계신 곳으로 나오는 것이요,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입니다.


  
둘째로, 영적인 호흡인 기도 가운데서 만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아무리 보고 들어도 기도하지 않으면 하나님을 만날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식사를 할 때에 밥만 먹는 것이 아니라 국이나 찌개, 그 외 여러 가지 반찬과 함께 먹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듯이 하나님을 만날 때에도 하나님의 말씀과 더불어 기도가 있어야 합니다. 사람이 호흡을 해야 생명이 유지되듯이 기도를 통하여 영이신 하나님과의 교통이 이루어지며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게 되고 영적인 생명이 유지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레미야 29:12-13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고 말씀했습니다
.
또한 예레미야 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약속하셨습니다.


  
여기서 부르짖어 기도한다는 것은 마음을 다하고 중심을 다하여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것입니다. 이때 하나님께서는 들으시고 응답하시며 우리가 알지 못하는 비밀한 일도 보이시는데 이러한 것이 곧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며 많은 사람들이 기도 가운데서 하나님을 만났다고 간증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기도 가운데 계시므로 하나님을 만나려면 중언부언하지 않고 중심을 다하여 부르짖어 기도함으로 하나님께서 계신 곳으로 나와서 전심으로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그리하면 하나님께서는 마음의 확신과 살아 계신 증거로 응답하시며 만나 주십니다.


  
셋째로, 곡조 있는 기도인 찬양 가운데서 만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만물 위에 계셔 세세토록 찬양을 받으실 분입니다(로마서 9:5). 그러므로 기독교의 부흥과 함께 찬양을 통한 선교사역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찬양 가운데 하나님을 만나고 체험을 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는 하나님께서 찬양을 기뻐 받으시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의 위대한 다윗 왕은 어릴 때부터 하나님을 사랑하였기에 하나님을 찬양하기를 즐거워하였고 찬양을 기뻐 받으신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사랑해 주셨으며 크신 축복으로

함께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찬양을 즐겨하는 다윗의 중심을 보시고 이스라엘의 왕으로 택하시고 위대한 통치자로서 명성을 날리게 하셨지요. 우리도 다윗 왕처럼 시와 노래로, 악기와 춤으로 하나님을 찬양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시고 만나 주십니다.


  
그러므로 예배 시에 찬양을 하며 하나님을 찾으면 마음이 뜨거워지고 믿어지는 믿음이 생기며 감사의 눈물이 나는 것을 체험할 수 있는데 이는 하나님을 만남으로 성령으로 충만해졌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찬양은 곡조가 있는 기도로서 하나님을 만나는 길이 되므로 입술로만 하는 찬양이 되지 않도록 마음을 다하고 중심을 다하여 하나님께 영혼으로 찬양을 드려야 하겠습니다.


  
넷째로,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 가운데서 만날 수 있습니다.
  
구약시대에는 제사가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길이었는데 신약시대에는 그 길이 예배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로마서 12:1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말씀하셨지요.
  
아브라함은 가는 곳마다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창세기 12:7-8, 13:4,18) 독자 이삭도 아끼지 아니하고 번제로 드릴 만큼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믿음의 조상이 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창세기 22:17). 솔로몬 왕도 일천 번의 번제를 드림으로 그가 구했던 지혜와 지식뿐만 아니라 부, 재물, 존영을 전무후무하게 받았습니다(역대하 1:6-12).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것은,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며 순종과 경외함으로 합당한 경배를 표하는 것이니 정성된 제물과 함께 드려졌으며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제사를 드리면 큰 축복이 임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원하시지 않는 제사를 드리면 이는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것이요, 하나님을 모독하는 것이 되므로 받지 아니하셨습니다(말라기 1:6-14).
  
마찬가지로 예배를 드릴 때에도 하나님께서 명하신 예배의 원칙을 따라 몸과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믿음을 가지고 드려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하고 구원의 은혜에 기뻐하면서 정성된 예물을 준비하여 예배를 드려야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가 됩니다(요한복음 4:24).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예배를 기뻐 받으시고 축복이 임하게 하십니다. 위로부터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여 염려와 근심, 걱정이 사라지고 평안과 소망이 생겨나며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음이 자라나고 성령으로 충만하여져서 감사와 기쁨이 넘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하나님을 만난 증거입니다.
  
그러므로 각종 예배에 열심히 참석하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림으로 하나님을 만날 뿐 아니라 축복도 받고 마음의 소원도 응답 받으시기 바랍니다.


  
다섯째로, 계명을 지키는 사랑 가운데서 만날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 10:1-47을 보면 고넬료라 하는 이방인이 있어 경건하고 온 집으로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니, 유대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종 베드로를 고넬료의 집에 보내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온 가족이 성령을 받아 구원의 축복을 받게 하신 내용이 나옵니다.
  
요한일서 5:3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고 하였으니 고넬료의 행함을 보면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였음이 분명하며 그러기에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입을 수 있었지요.


   이와 같이 성경을 통해서, 기도와 찬양을 통해서,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을 알고 만나게 되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빛과 의, 진리와 선 가운데로 들어가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가 되어 하나님의 사랑을 입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창세기 5:24, 창세기 6:9, 마가복음 16:20).
  
따라서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존재와 역사하심을 믿고 하나님을 간절히 찾아 만나며 하나님의 사랑을 입는 자가 되어 항상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영위하시기 바랍니다.

 

[출처]http://k.daum.net/qna  작성자:향기로운꽃내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