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왈드 챔버스 366일 묵상집(영한)

0220 THE INITIATIVE AGAINST DREAMING=몽상에 대항하는 주도권

성령충만땅에천국 2011. 2. 19. 17:21

 

THE INITIATIVE AGAINST

DREAMING

“Arise, let us go hence.”

John 14:31

Dreaming about a thing in order to do it properly is right; but dreaming about it when we should be doing it is wrong. After Our Lord had said those wonderful things to His disciples, we might have expected that He would tell them to go away and meditate over them all; but Our Lord never allowed “mooning.” When we are getting into contact with God in order to find out what He wants, dreaming is right; but when we are inclined to spend our time in dreaming over what we have been told to do, it is a bad thing and God’s blessing is never on it. God’s initiative is always in the nature of a stab against this kind of dreaming, the stab that bids us “neither sit nor stand but go.”

If we are quietly waiting before God and He has said-“Come ye yourselves apart,” then that is meditation before God in order to get at the line He wants; but always beware of giving over to mere dreaming when once God has spoken. Leave Him to be the source of all your dreams and joys and delights, and go out and obey what He has said. If you are in love, you do not sit down and dream about the one you love all the time, you go and do something for him; and that is what Jesus Christ expects us to do. Dreaming after God has spoken is an indication that we do not trust Him.

 

   How complete must be my hold on Thee else through sheer

futility I wilt and wander and am only weak. In my present

mood I am inclined to give way to the feeling of having missed

the mark. Lord, deal with my mind and outlook.

 

FEBRUARY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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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상에 대항하는 주도권

일어나라 여기를 떠나자.”

요한복음 14:31

 

어떤 일을 적절히 수행하기 위해서 그 일에 대해 꿈을 꾸는 것은 옳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당연히 실행하고 있어야 할 때 그 일에 꿈을 꾸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이러한 놀라운 일들을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고 난 후에 주님께서 그들에게 떠나서 그것들 모두에 대해 묵상해보라고 이르시리라고 우리가 기대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께서는 멍하니 시간을 보내는 것을 결코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기 위해 우리가 하나님과 접촉 중에 있을 때 꿈을 꾸는 것은 옳습니다. 그러나 실행하라고 지시 받은 것에 대해 꿈꾸면서 우리가 시간을 낭비하는 데 기울어져 있을 때는 잘못된 것이고 하나님의 축복이 결코 그것에 따르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주도권은 항상 이러한 종류의 몽상을 칼로 찔러 박살을 내는 본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찌름이 앉아 있지도 말고 서있지도 말고 가라.”고 우리에게 지시합니다.

우리가 만일 하나님 앞에서 조용히 기다리고 있는 중인데 주님께서 너희는 따로 한적한 곳에 가서 잠깐 쉬어라,”고 말씀하셨다면 ( 6:31 참조), 그 다음에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침을 파악하기 위해 하나님 앞에서 묵상하는 시간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일단 말씀하셨을 때는 단순한 몽상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주님으로 하여금 당신의 꿈과 즐거움과 환희의 원천이 되도록 하시고 나아가서 주님께서 이르신 것에 순종하십시오. 당신이 만일 사랑에 빠져 있다면 당신이 항상 사랑하는 사람에 대해서 앉아서 꿈만 꾸지는 않고 나가서 그를 위해 무엇인가를 합니다. 그것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에게 기대하는 내용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후에 꿈만 꾸는 것은 우리가 주님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암시입니다.

 

 순전히 공허함만을 통해 제가 약해지고 방황하며 나약하기만

할 뿐인데 제가 달리 주님을 붙드는 것이 얼마나 철저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인지요. 저는 지금 그 흔적조차 놓쳐버렸다는 느낌에

무너지고 싶어지는 기분입니다. 주님, 제 마음과 인생관을

다뤄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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