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간증+믿음의 글

하나님의 은혜의 손길로 말기 췌장암을 고침받은 성도의 간증

성령충만땅에천국 2014. 3. 12. 17:45

 

하나님의 은혜의 손길로 말기 췌장암을 고침받은 성도의 간증

 

 

카톨릭교회 성당에 다니면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어느 여자 성도의 신앙간증의 내용을 다음과 같이 정리하여 살아계신 하나님의 은혜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나는 장손 집안의 며느리로서 제사를 지내야 하는 불가피한 사정으로 인하여 기독교를 택하지 못하고 카톨릭교회 성당을 다니면서 신앙생활을 하던 중 췌장암에 걸려 종합병원에서 검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모든 검사를 마치고 천장을 마주한 채 침대에 누워 눈을 감고 묵상에 잠겨 있는데 키가 크고 건장해 보이는 어떤 남자가 내가 누운 오른편에 나타나 침대 아래를 돌아 왼쪽 위로 올라오나 싶더니 내 몸의 왼쪽 중간에서 멈춰서는 것이었습니다. 그분이 그렇게 나타난 처음에는 웬 마귀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었으나 점차 마음이 평안해지면서 기쁨이 찾아올 무렵 주님이 찾아오셨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내 몸의 왼쪽 중간에 멈춰 서신 주님은 나의 췌장 부위에 오른 손을 대시더니 암 덩어리를 뽑아내 제거하는 것처럼 나의 몸으로부터 무엇인가를 잡아 뽑아내는 몸짓을 두 번에 걸쳐서 하고 계실 때 나의 몸에 기쁨이 충만한 감동이 휘몰아쳤습니다. 동시에 대낮보다 더 밝은 광채가 비치면서 평강과 희락이 충만하고 감사가 넘쳐나는 너무나 감격스러운 체험을 하고 나니 하나님께서 췌장암을 치료해 주셨다는 믿음이 생기는 것이었습니다. 이로써 수술하면 틀림없이 완치된다는 확신을 갖게 되어 수술 날짜를 예약하여 성공적인 수술을 통해 건강한 몸으로 회복되어 하나님의 큰 은혜를 체험하는 축복을 누리게 된 것입니다.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난 후에 뒤늦게 알게 된 것은 나의 경우는 췌장암 4기로서 수술에 성공하여 치료하는 것이 극히 어려운 말기 단계의 암이었다는 사실입니다.

 

   위와 같은 주님의 은혜를 체험함으로써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확실하게 믿게 된 이후에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야겠다는 결단을 하고 모든 예배에 참석함은 물론 신앙간증의 용기를 발휘할 수 있게 되어 전도자의 사명도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시기를 하나님께 간구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위의 신앙간증을 통해 느낀 바는 하나님께서는 우리 믿는 사람들의 마음의 중심을 보고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통상 기독교에서는 제사를 지내고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를 우상처럼 섬기는 카톨릭교회 성당의 예배공동체를 이단시하는 경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카톨릭교회 성당에 다니고 있는 성도를 주님께서 직접 찾아오셔서 췌장암 4기 말기 환자를 치료해주시는 은혜를 베풀어주셨다는 사실은 매우 경이로운 사건으로서 하나님과 친밀하고 진실한 관계를 유지하며 믿음을 지키면서 사는 성도에게는 외모를 보지 않으시고 그 중심을 보셔서 은혜를 베풀어주신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