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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25:1-22 “주를 의지하는 까닭”

시편 25:1-22 “주를 의지하는 까닭” 25:2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의지하였사오니 나를 부끄럽지 않게 하시고 나의 원수들이 나를 이겨 개가를 부르지 못하게 하소서 1. 내가 당해야 할 만한 일로 당할 만한 사람에게 당하는 것이야 받아들이기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그런 일들은 고난 축에 들지 않습니다. 2. 세상은 그런 일을 자업자득이라고 말합니다. 일차적인 원인제공자가 바로 자신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니 그냥 대가를 치르는 것이지요. 3. 그러나 정말 선의를 가지고 열과 성을 다했는데도 불구하고 보상은커녕 억울한 일을 겪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야말로 불의의 고난입니다. 4. 사방을 둘러보아도 내 편은 없습니다. 누구에게도 하소연할 사람이 없고 설혹 누군가를 붙잡고 하소연한들 믿어줄 사람조차 없..

시편 24:1-10 “자랑하지 않는 인생”

시편 24:1-10 “자랑하지 않는 인생” 24:1 땅과 거기에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가운데에 사는 자들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1. 인생은 관점에 달렸습니다. 인생은 또한 해석에 달렸습니다. 어디서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또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2. 예컨대 무엇이 가치 있느냐를 결정하는 가치관이야말로 인생의 전혀 다른 기준점이 됩니다. 누구나 그 가치관을 따라 인생을 살아갑니다. 3. 소유에 대한 관점도 그렇습니다. 많이 가져야 행복을 느끼는 사람이 있고 많이 누려야 행복하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누가 옳은 것입니까? 4. 눈에 보이는 것들을 다 가져야 만족하겠다는 사람이 있고, 손에 든 것으로 만족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 만족을 누가 대신 채우겠습니까? 5. 성경은 소유에 관한 한..

시편 23:1-6 “바른 신앙 6개 조항”

시편 23:1-6 “바른 신앙 6개 조항” 23:1-2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1. 처음에는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 점점 차이가 뚜렷해집니다. 사람이 나이 들면서 보이는 차이가 그렇습니다. 2. 사람과 사람의 차이를 가장 두드러지게 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돈이나 권력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지식이나 교양을 떠올리기 쉽습니다. 3. 물론 그것들도 적지 않은 차이를 만듭니다. 그러나 그 어떤 것보다 사람과 사람 간의 차이를 두드러지게 하는 것은 바로 신앙입니다. 4. 잘못된 종교심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광신, 맹신, 미신과 같은 믿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실 그것도 엄청난 차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