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25:1-22 “주를 의지하는 까닭” 25:2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의지하였사오니 나를 부끄럽지 않게 하시고 나의 원수들이 나를 이겨 개가를 부르지 못하게 하소서 1. 내가 당해야 할 만한 일로 당할 만한 사람에게 당하는 것이야 받아들이기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그런 일들은 고난 축에 들지 않습니다. 2. 세상은 그런 일을 자업자득이라고 말합니다. 일차적인 원인제공자가 바로 자신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니 그냥 대가를 치르는 것이지요. 3. 그러나 정말 선의를 가지고 열과 성을 다했는데도 불구하고 보상은커녕 억울한 일을 겪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야말로 불의의 고난입니다. 4. 사방을 둘러보아도 내 편은 없습니다. 누구에게도 하소연할 사람이 없고 설혹 누군가를 붙잡고 하소연한들 믿어줄 사람조차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