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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을 초청하라

믿음을 초청하라 글쓴이 /봉민근 내가 원하지 않는 일에 휩싸일 때 무엇인가 문제가 자꾸 꼬여 갈 때에 그리스도인은 먼저 주님 앞에 겸비해야 한다.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이다. 자신이 해결하려고 해도 해결 밖에 있는 문제를 자신이 풀어 보려고 몸부림쳐도 잘 되지 않는 것은 하나님 앞으로 문제를 들고 나오라는 신호다. 능력 밖의 일을 자신이 해결하려고 하는 것은 하나님을 믿는 자로서의 태도가 아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시나 자꾸 마음속에서 그 문제가 떠나지 않을 때가 바로 기도해야 할 시간이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틀어진 상태에서 수고는 뒷발로 가시채를 차는 것과 같다. 하나님은 이런 시련과 역경 가운데 우리의 피난처요 힘이 되신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이 무엇인가? 그분께 나의 ..

"거짓말하지마라" 내 양심이 말한다.

"거짓말하지마라" 내 양심이 말한다. 글쓴이 /봉민근 예수님을 믿으면서 뻔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몇 가지 있다. 기도 하지 않으면서 사람들에게 기도 하겠습니다. 감사한 마음이 없는데도 말 끝마다 감사합니다.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사랑합니다 하고 고백하고 섬기지도 않으면서 섬기는 자가 되겠습니다 거짓말하는 것이다. 이제는 타성에 젖어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는 언어들이 되어 가고 있다. 이 말을 할때 마다 내 양심은 말한다. "거짓말하지 마라" 사람들 앞에서 기도하는 척 감사한 척 사랑하는 척 잘 믿고 섬기는 척 선하게 사는 척...... 거짓말하고도 아무런 양심에 가책도 못 느끼는 나를 발견한다. 그리스도인은 정직이 힘이라고 하였는데 나의 삶은 거짓 투성이다. 세상에서 가장 양심 바른척하며 살지만 나의 양심은..

말라기 2:10-16 “제물보다 중요한 것”

말라기 2:10-16 “제물보다 중요한 것” 2:13-14 봉헌물을 돌아보지도 아니하시며 그것을 너희 손에서 기꺼이 받지도 아니하시거늘 너희는 이르기를 어찌 됨이니이까 하는도다 1. 부모자녀 관계이건 부부관계이건 친구관계이건 정직하지 않으면 그 관계는 유지되지 않습니다. 거짓으로 유지되는 관계란 없습니다. 2. 사실 알고 보면 모든 관계의 기초는 신뢰입니다. 믿을 수 있는 말을 해야 하고 믿을 수 있는 행동을 해야 합니다. 그게 출발점입니다. 3. 신앙은 더 말할 나위 없습니다. 신앙이란 믿음으로 위를 우러르는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대상과의 관계는 믿음으로만 지켜질 뿐입니다. 4. 말라기 선지자가 신랄하게 지적합니다. “유다는 거짓을 행했고 성결을 욕되게 해 이방신의 딸과 결혼했으니 제사가 무슨 소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