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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창골산 칼럼 제3304호 / 당신이 그리스도인이라면?

성령충만땅에천국 2017. 2. 8. 05:56

창골산 칼럼 제3304호 / 당신이 그리스도인이라면?

제33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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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이 그리스도인이라면?

 

 

 

 

 


 

글쓴이/봉민근


어제 까지만해도 신앙적인 눈물이 메말라 간구하는 글을 썼는데 오늘은 새벽부터 눈에서 눈물이 난다.

IS에 잡힌 선교사들은 개종을 강요하는 갖은 핍박과 고문속에서도 오히려 기도하며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순교의 길을 갔다는 글을 읽고 내 가슴과 마음은 먹먹함을 억누를 길이 없었다.



지금도 세계도처에서는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복음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고 선교하고 있다.

천하에 목숨처럼 중요한게 어디 있으랴?

주를 위해 부모와 친척과 사랑하는 가족을 뒤로한채 죽어갔던 그들을 생각 할 때 부끄러움이 앞선다.



한국에 첫 여성의료 선교사로 온 애니 엘러스 선교사님은  한국으로 오면서 다른 여의사가 올 때까지 임시로 일하되 
2년 동안만 머물겠다는 것을 조건으로 내세웠다.

하지만 이는 50년으로 연장되었고, 그녀를 통해 남겨진 유산은 지금도 이 땅에 이어지고 있다.



이 땅에 와서 선교하다 풍토병으로 혹은 재난으로 죽어 가면서도  대를 이어가며 선교하신 그 분들의 희생정신이 오늘날 한국교회를 만들었다.



지금도 먹을것 제대로 먹지못하고 자녀 교육문제로 자녀들과의 불화를 잠재우며 묵묵히 수고하시는 농어촌 낙도와
오지의 선교를 담당하시는 목회자들이 계시기에 도회지 교회는 기름지고 풍성한 신앙생활을 누리고 있다.



누군가가 전하고 희생하지 않았다면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는 그 만큼 쇠약 했을 것이다.

농어촌 목회자 사모님들이 옷한 벌 제대로 사입지 못하면서 겪는 고통은 그 누구에게도 말 할 수 없는 고통들이다.



차라리 선교지에서 총에 맞아 순교하는것이 고통이 덜 할것 같다는 어느 미자립교회 목회자의 말처럼

도회지 교회와는 사뭇 다른 오지의 교회들은 줄어가는 인구에 더 이상 부흥이나 자립은 기대 할 수 없는데다  말 많고 박해를 주업으로 삼는 지역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모든 굴욕을 참고 억지 미소라도 지으며 연기하듯 목회하는 목회자들을 그 동안 우리는 너무나 무심하게 방치 해왔다.



이러고도 나같은 죄인 살리신 주은혜 놀라와라는 찬양을 부를 자격이 있는지 나 자신 스스로에게 엄중한 경고를  보낸다.



그렇게 힘들게 복음을 전해 놓으면 도회지 교회는 그 열매로 만족을 누리지만 낙도지역에 떠나가는 성도들의 뒷 모습만을 
바라보며 씁쓸히 목회하는 저들의 눈물은 기억하지도 이해하지도 관심도 없다.



예수님은 지금도 농어촌 낙도 산간오지의 교회에서 그들과 함께 눈물 흘리며 일하고 계시건만  우리는 아랑곳 하지 않고 
내일에 이벤트를 준비하고 맛있는 간식을 준비하며 희희 낙낙 하고 있지 않은가?



그들은 울고 있는데 교회의 땅을 더 사고 예배당을 넓히며 기도원과 수련원을 만들기 위해 조그마한 선교비 보내는 일에도 
인색해 하는 우리들이 장차 주님 앞에 어떻게  설것인가?

고민마져 외면하는 저들에게 주님은 말씀하신다.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에 나는 새도 집이 있건만 인자는 머리 둘곳이 없다고.....



창골산에서 하루에 100원씩 1달이면 삼천원이 되는데 그것을  모아 보내 주면 미자립교회에 보내는 일백운동을 
오랜 시간 동안 해왔다.

현재 아주 적지만  26개 교회를 지원하고 있다.이마져도 매월 아슬 아슬하지만 단 한번도 선교비 못 보낸 달은 없었다.

하루에 백원이면 거지를 주어도 고맙다는 소리 못 듣는 돈이다.

그리스도인 들에게 주님이 거지만도 못하게 취급 받아서야  되겠는가?



2017년도를 앞두고 자동이체를 통해서 후원의 손길이 넘치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부탁 드려본다.

절대 창골산을 위해서 하지 말고 주님을 위해서 하는 일에 고맙다는 인사가 없더라도 주님의 위로와 상급을  기대하며 돕는 선교사들이 모두 되어지기를 바란다.

당신이 그리스도인이라면 이 글을 읽고 외면하지 말아 주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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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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