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골산 칼럼 제3304호 / 당신이 그리스도인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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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봉민근
IS에 잡힌 선교사들은 개종을 강요하는 갖은 핍박과 고문속에서도 오히려 기도하며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순교의 길을 갔다는 글을 읽고 내 가슴과 마음은 먹먹함을 억누를 길이 없었다.
천하에 목숨처럼 중요한게 어디 있으랴? 주를 위해 부모와 친척과 사랑하는 가족을 뒤로한채 죽어갔던 그들을 생각 할 때 부끄러움이 앞선다.
하지만 이는 50년으로 연장되었고, 그녀를 통해 남겨진 유산은 지금도 이 땅에 이어지고 있다. 이 땅에 와서 선교하다 풍토병으로 혹은 재난으로 죽어 가면서도 대를 이어가며 선교하신 그 분들의 희생정신이 오늘날 한국교회를 만들었다.
농어촌 목회자 사모님들이 옷한 벌 제대로 사입지 못하면서 겪는 고통은 그 누구에게도 말 할 수 없는 고통들이다.
도회지 교회와는 사뭇 다른 오지의 교회들은 줄어가는 인구에 더 이상 부흥이나 자립은 기대 할 수 없는데다 말 많고 박해를 주업으로 삼는 지역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모든 굴욕을 참고 억지 미소라도 지으며 연기하듯 목회하는 목회자들을 그 동안 우리는 너무나 무심하게 방치 해왔다.
고민마져 외면하는 저들에게 주님은 말씀하신다.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에 나는 새도 집이 있건만 인자는 머리 둘곳이 없다고.....
현재 아주 적지만 26개 교회를 지원하고 있다.이마져도 매월 아슬 아슬하지만 단 한번도 선교비 못 보낸 달은 없었다. 하루에 백원이면 거지를 주어도 고맙다는 소리 못 듣는 돈이다. 그리스도인 들에게 주님이 거지만도 못하게 취급 받아서야 되겠는가?
절대 창골산을 위해서 하지 말고 주님을 위해서 하는 일에 고맙다는 인사가 없더라도 주님의 위로와 상급을 기대하며 돕는 선교사들이 모두 되어지기를 바란다. 당신이 그리스도인이라면 이 글을 읽고 외면하지 말아 주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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