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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창골산 칼럼 제3313호 / 통일! 그 날을 간절히 기다립니다.

성령충만땅에천국 2017. 2. 17. 08:10

창골산 칼럼 제3313호 / 통일! 그 날을 간절히 기다립니다.

제33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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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 그 날을 간절히 기다립니다.

 

 

 

 

 


홍종찬 목사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서면서 여러 나라에서 경제적 한파가 도래할 것에 대한 우려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경제전문가들 중에는 중국의 외환보유액이 심각할 정도로 빠르게 감소하고 있으며, 곧 마지노선인 3조 달러가 붕괴될 것이라 전망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 중국의 막대한 경제적 영향력 하에 있는 우리나라는 여러 분야에 지장을 초래하게 될 것입니다. 국가경제뿐만 아니라 가게경제에도 추측할 수 없는 손해를 안겨줄 것이 불을 보듯 뻔합니다.

 

올핸 집값이 폭락하고 중산층의 붕괴현상이 두드러질 것이라는 전망과 “강력한 미국을 재건하겠다.”는 공약으로 대통령이 된 트럼프의 거침없는 행보에서 그런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가 당선자 신분일 때에 대만 총통과 전화통화 한 것을 중국이 문제 삼자,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중국이 위안화 평가절하를 할 때 미국에 물어봤냐?”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친 적이 있었고, 1월 20일 트럼프 정부가 정식으로 출범한 이후 중국에 대한 압박 수위는 본격적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국방위산업학회 채우석 회장은 “트럼프 행정부의 대중국 정책을 예상해 보면 오바마 행정부의 ‘중국봉쇄’ 전략보다 한 발짝 더 나아간 ‘중국해체’ 전략을 추진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고 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선 “트럼프 당선인은 미 해군 군함을 현재 247척에서 350척으로 증강하겠다고 한 바 있는데, 이는 레이건 정부시절 ‘스타워즈 계획’을 통해 소련이 우주공간에 예산을 소모토록 유도하여 소련을 경제파탄으로 유도해 해체시켰던 전략을 떠올리게 한다.”고 전망했습니다.


만약 그런 예측이 사실이 된다면, 미국은 대규모의 해군 함정들을 아시아 지역에 투입할 것이고 중국은 경제위기로 부족해진 예산을 쪼개서라도 해군 함정 건조에 투입하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그러면 미국과의 군비경쟁에 나선 중국은 결국 구소련처럼 경제파탄을 맞게 되고 여러 국가로 해체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중국이 붕괴된다면, 어느 날 갑자기 닥쳐올 것이고 그 몰락은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중국은 예측할 수 없는 나라로 자국민들까지도 어디로 가는지 향방을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향방을 알 수 없다는 것은 통제불능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비근한 예로, 기독교인이 인구비례 10%를 너머서면서 규모 있는 교회들이 수억 원씩 들여 여기저기 예배당을 세우기 시작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재빠르게 먼저 선교사들을 추방하고 입국금지 처분을 내리기 시작했고, 십자가를 잘라내고 예배당을 허무는 사례가 빈번해졌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중국 당국이 기독교가 정치세력으로 등장할 것에 대한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실제로 지난 1월 중국 연변자치주 옌지에서는 선교사 등 우리 국민 32명이 추방되기도 했습니다.

 

박해감시단체인 국제기독연대(International Christian Concern, ICC)가 1월 4일 공개한 문서에 따르면, 기독교인들 박해가 가장 심한 국가는 북한, 이라크, 시리아, 나이지리아 순이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파키스탄, 중국, 인도, 이집트 등은 ‘종교의 자유를 지속적으로 침해한’ 국가라고 했습니다. 평양은 한반도 기독교 중심지로서 1907년 대부흥운동이 일어났던 동양의 예루살렘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평양이 ‘종교탄압의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2016년 11월 한 탈북자는 인터뷰 중에 “왜 죽었냐고 하니까 종교를 해 가지고 그랬대요. 보위부에서 조사를 받았는데 물을 한모금도 안 먹여서 말려 죽였다고 했어요.”라고 했습니다.


참으로 비통한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한국에 정착한 탈북자 1만 1,73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99.6%는 “북한에서 자유롭게 종교활동을 할 수 없다”고 했으며, 98.8%는 “평양이 아닌 지방에서 당국이 인정하는 합법적인 예배처소를 본 적이 없다”고 답했습니다.(라디오프리아시아 기사에서) 지금도 종교활동을 하다 적발돼 교화소(11.4%)와 정치범수용소(51.8%)에서 구타, 고문, 처형을 당하는 믿음의 지체들이 있으며, 평양을 비롯한 모든 지역에서 신자들이 ‘지하 교회’에 숨어 언제 발각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떨고 있습니다.

 

중국이 해체되면 우리나라는 어떻게 될 것인가? 거두절미하고 좋든 싫든 어떤 방식으로든 통일이 될 것입니다. 그때를 준비해야 합니다. 정치, 군사, 역사, 행정적으로 통일될 때,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손 안에서 복음으로 하나 되어야 합니다. 유대인들은 예레미야의 예언대로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이후 70년 만에 고토(故土)로 돌아왔습니다. 올해로 해방 72년 광복 69년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느 날 갑자기 통일선물을 주실 때, 평양은 동양의 예루살렘이라 불리던 그 영광을 되찾게 될 것이며, 우리는 기쁨으로 자유와 복음을 선포할 것입니다. 통일! 그 날을 간절히 기다립니다. 출처/창골산 봉서방 카페 (출처 및 필자 삭제시 복제금지/꼭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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