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간증+믿음의 글

[스크랩] 창골산 칼럼 제3316호 / 나같은 죄인 살리신 주은혜 놀라워

성령충만땅에천국 2017. 2. 22. 17:43

아래 간증 칼럼은 이진영님의 글로 저작권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제33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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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같은 죄인 살리신 주은혜 놀라워

 

 

 

 

 

나는 시골에서 태어났다. 객지에 나가 공부하던 오빠가 어느날 집에 오더니 예수를 믿어야한다고 전해주어
시오리길을 걸어서 가면 읍내에 초등학교가 있고 기독교예수장로교회가 있었다. 저는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기독교예수장로교회에 참석했으며 유아세례를 받았고 지금까지 살아왔는데, 아직도 예수믿는다는 것을 막연하게 어렴풋이 알고 있었고  어려서부터 믿었기에 예수님을 외면하면 죄받는다는 것은 마음속에서 떨쳐버릴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그럭저럭 살면서 어려서는 너무나 순박한 마음에 고지곧대로 믿었고 그렇게 모든 것을 따랐다.그러다 성장하고 사춘기를 겪으며 살다가 결혼하면서 죽으면 죽으리라 성도들의 말에 따라 열심히 믿었다.그러다 믿음이 없는 남자를 만나 결혼하여 믿음을 멀리하게되고 온갖 주님이 싫어하는 것만 골라가며 했던  그런 죄인이 세상에서 더이상 살아서는 안 될 만큼, 몸을 다치고 어디 한곳도 성한곳이 없을정도로 상했다.우울증에 죽는 날만 기다리며, 그래도 어딘가에 내가 안위하고 쉴곳이 있는지 검색을  하고 여기 저기 기웃거렸지만 어디 한곳도 몸과 마음 둘곳이 없었고 모두가 세속적인 곳만 있었다.


그러다 어느날 성경구절을 검색하는데 [창골산봉서방]이란 카페를 발견하게 되고 너무나 많은  성경공부 자료들과 예수믿는데 내마음을 다 열어놓고 믿음과 예수님 발자취를 따라 갈 길을 알게 되었다.낮이나 밤이나 잠자는 시간 식사시간만 빼고는 매달려 공부를 하다보니 눈이 안좋아졌지만 성경말씀은  꿀송이보다 달다 달다 이런 말을 어려서부터 많이 듣고 살았는데 정말 꿀송이 보다 더 달고 달콤하고  미친듯이 게시판마다 공부를 하다보니 제가 예수를 믿었지만 잘 못 믿었고 이제 모든 것을 알게되었다.그렇게 죽는날 받아놓고 하루 하루 보냈던 내가 기쁨이 생기고 살아야한다는 의욕과 그냥 죽어서도  안 된다는 것을 깨닳으며 나날을 보내다, 그동안 모아두었던 나의 신앙생활 고백등을 내 블로그에 올려 많은 사람들과 함께 공부하며 예수님 믿는 것을 알게하고 싶은 욕망이 불꽃처럼 타올라 12회까지 올렸다.



(사도행전 1:8)"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이 말씀이 늘 가슴에 비수처럼 곳혀 있었고  예전처럼 뛰어다니며 전할 길이 없어 이렇게라도 전하고 싶었다.


더구나 서울서 전북으로 이사를 왔는데 [창골산봉서방카페]를 다니며  많은 것을 알면서 나의 몸된교회를 찾게되고 하루빨리 나가야하는데 찾기가 힘들다.요즘 거짖선지자들이 날뛰는 가운데 잘 못 찾으면 안 되기에 기도하면서 찾고 있다.


세상에는 믿는 사람들이 많고 예배당마다 가보면 가득 찰 정도로 성도들이 많다.그러다가 차츰 세상이 변하고, 아날로그 시대는 가고 디지털 시대까지 왔고  스마트폰에다 컴퓨터 또는 편지한 번 주고 받으려면 몇날며칠 걸리던 것이 지금은  폰으로 컴퓨터로 옆에 있는 것처럼 서로 서신을 주고 받는 그런 시대까지 왔다.


예배드린다고 성경책 들고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예배시간에는 설교를 들으며  색연필로 성경구절에 밑줄 쳐가며 딴에는 열심히 예수믿는다고 뻐기고 거들먹거렸다.그러던 가운데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또 일어나고를 수천 번 아니 샐수도 없다.그것이 바로 시험을 받는 중이었다는 것을 듣고 알면서도 설마 설마 하며 지나갔다.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도 아직 거듭나지 못하고 성경에 무엇이 어떻게 써있는지도 모르는 교회들이 믿는사람가운데도 거의 과반수에 이르는 것 같아 제가 지금까지  예수믿고 알아가면서 깨지고 넘어지고 연단받고
시험받고 여기까지 오기에는 너무나 험난한 길이다는 것을 요즘 절실히 깨닳는다.


건강한 몸으로 날아다니듯이 사회활동도 많이 했고 남들이 부러워할만큼 타이틀도 많고  뭐든지 하고자 하는 일들, 남한테 지면 안되고, 교만, 잘난체, 지 잘난맛에 사는 그런 생활 원래는 마음도 여리고 정도 많고 어려운 사람을 보면 옷까지 벗어줄정도로 타고났지만 세속으로 들어가니 걷잡을 수 었을정도로 썰물처럼 많은 것이 콩나물시루에 물주듯 새어나갔다.재산은 씨가 말라버리고, 권력도 땅에 떨어지고, 권세는 저 멀리 내 곁에서 사라져갔다.2013년 가을 버스에서 내려 길을 건너는데 저멀리 택시가 달려오는 듯 해서 넘어졌는데  정신을 잃고 사람들이 웅성 웅성하는 소리를 듣고 정신을 차려보니 몸이 말을  듣지않고 사람들의 도움으로 병원에 가서 보니 팔이 부러져 있었고, 1차 깁스를 하고 돌아왔다.


그리고 부러진 뼈는 3주내지 8주가 지나야 완전히 붙는다고 했고 3주가 지날무렵 다시 넘어져  이제는 갈비뼈가 양쪽 두어깨씩은 부러져 갈비뼈는 깁스도 할수도 없고 가만히 누워있는수밖에 없었다.갈비뼈가 거의 붙어 조금씩 활동할 무렵,소설가협회에서 연락이 왔다.소설가로 활동하는 나한테 좋은 소식이 있다고 하면서
2013년 12월 21일~23일 2회에 걸쳐 문학상을 받는다는 소식이었다. 소설가로서는 문학상 받는 것만큼 큰 것도 없다.서울로 가서 방을 얻어놓고 일주일 동안 문학상 두개를 받아 왔다.


모든 단체가 그렇듯이 매회 문학활동을 하려면 모임,기행,시낭송등 많은 활동들이 있다.1월 10일경 한국소설가협회 정기월례회가 있었고 나는  빠질 수가 없는 곳이어서 몸이 안좋았지만 서울로 가서 참석했다.모든 월례회가 끝나고 용산역으로 가던도중 빙판에 미끄러졌는데  순식간에 무릎을 끓으면서 넘어졌는지 아무리 일어나려고 해도 일어나지를 못했다.지나가는 사람들한테 도움을 청했고 119차가 왔고 들것에 실려 들어간 곳은 순천향서울병원이라고 했다.한참동안 눕혀두더니 무릎이 깨져서 벌어졌으니 바로 수술해야합니다. 말했다.무릎은 깨저 두 동강이가 났고 수술비도 없어 수술도 할 수 없었지만 무서움이 엄습했다.침대에 누워 이것은 내가 갈길이 아니고 죽을 수밖에 없는  몸이 되었구나, 하고 가족들에게 연락을 해달라고 부탁하여 동생이 왔다.


임시로 붕대만 감고 앰블런스를 타고 3시간이 지나 집에 도착했지만 앞이 캄캄했다.그 후로 더이상 버틸힘이 없어 이제는 죽어야지 더이상 살아서 뭐해 이런 생각에 사로잡혀버렸다.아파서 견딜 수가 없고, 수술비도 없고, 그대로 침상에 누워만 있어야 하고, 누구한테 원망도 못하고, 더이상 갈곳이 어디인가 생각조차 못하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그 와중에도 교만하게 하나님이 계시면 나를 이렇게 몸을  못쓰게 만드나 하고 원망을 하면서 땅을 치고 후회한들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을 너무나 잘 안다.


더이상 참을 수 없었지만, 입은 살아 있으니 전화로  퀵써비스를 불러 소주 몇박스하고 옆에서 먹을 것들을 가져오라고 했다.한약방을 하는 지인한테 물어보니 약을 먹으 면 무릎이 붙을 수도 있다고 해서  몇십만원 들여 한약을 먹었는데 그 약이 보약이라 살이 찌기 시작했고 무릎이  붙기는 커녕 살이 찌기 시작하더니 몸은 무겁고 의욕은 없고 맛집만 찾아 먹으려 다니니까 살은 더 찌고 시켜서 먹고 뭐 닥치대로 몸에 안좋은 것만 먹었다.소주와 통닭 등등 원래 먹지 않았던 것만 찾아서 먹고 그렇게 맛이 있었다.


술이 위로와 위안의 전부인줄 알고,소주박스는 침대옆에 놓고 매일 마시고, 울고, 죽어야지 원망하고 ,왜 죽지도 않은거야 하며  억지로는 죽어지지 않으니 자살하려고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그리고 7개월이 지나 가족들의 도움으로 서울 아산병원에서 수술을 했다.수술할 시기가 오래지났으니 어려운 수술이었다.
퇴원하여 다시 작은 병원에서 치료받고 1년동안 수시로
아산병원에 가서 체크하고 1년이 다 되어 걸음마 단계가 되었다.나으면 세상에 나가 예전처럼 모양내고 온갖 세상 희로애락을 맛보고 싶었다.왜 그때만해도 깨닳지 못했을까! 왜 세상생각만 했을 까!


그렇게 2015년 9월 19일 아산병원에 마지막 가는 날이어서 갔다.체크를 하고 다리는 130도 정도밖에 구부러지지  않았지만 이정도 가지고도 살 수 있으니 이제 그만와도 된다고 했다.그후로 온갖 나쁜생각에 사료잡혀 어떤 돈이 되었든 일대에 맛있는 맛집을 찾아다녔고, 집에서 시켜서 먹었고, 한약먹은 기운도 있으니 살이 어느새 20킬로가 불어났다.


2015년 10월 어느날 걸음마 연습을 하며 지내던 중 밖에 급하게 나가느라  다리가 안좋은 것을 깜빡하고 슬리퍼를 신고 빨리 나가다가 순식간에 넘어졌다.슬리퍼 앞부분이 겹치면서 수술한 무릎을 꿇으면서 넘어지는데 퍽소리가 나는것이다.'아차 이것 또 부러졌구나' 하고 움직이지를 못해 엉덩이로 밀면서 방으로는 왔지만
주일날이어서 가까운 병원은 하지 않아서 월요일 날 부탁하여 휠체어를 가지고 오라고 했다.부축을 받으며 엑스레를 찍었는데 수술부위 바로 10센티 아래가 골절되었습니다. 바로 수술해야 됩니다. 세상 말로 어떤 말이 나오겠어요. 절망밖에 없었다.


전에 무릎수술을 바로 하지 않고 7개월이나 지나 수술을 해서 철사로 칭칭 감아놨는데  이제는 빨리 수술하지 않으 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빨리 수술 해주세요.' 하고 입원을 했다. 수술하고 1개월 입원 헸고 살은 점점 찌고 성격은 포악해지고 온 집안  가족을 못살게 하고 나같은 것은 없어져야 해 이 생각뿐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한가!


아마 나한테는 군대마귀가 업습했고 사악한 마귀에 짖눌려 도저히 일어날 힘이 없었다.이 생활이 몇년인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해야 마귀가 물러가는 것이 보인다.기도해야 거듭나다.기도해야 몸과 마음이 변화된다.매일 마귀사단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물리쳐야 된다.호시탐탐 우는 사자와 같이 두루 찾아다니며 우리를
쓸어뜨리는 마귀 사단은 기도하지 않으면 절대 물러가지 않는다.나같이 지독한하고 사악한 사단마귀가 틈타지 않도록 기도하고 건강해서 많은 복음 전하세요.이세상 그 무엇도 필요치 않다.화장 안 하면 밖에 나가지 않았고 옷도 화려하게  입어야 했고 어디가든지 돈 잘 쓰고 부끄러운 고백을 합니다.


믿음생활 잘 하다가 지독한 조금만 세상쪽으로 눈돌리면 사단한테 걸리면 구라파전쟁은 저리가라입니다.이런 환난속에서 [창골산봉서방] 카페를 알게되고 아직도 완전한 사람이 되기에는 멀다고 보지만  공포에서 벗어났고 무서움도 사라지고 날마다 내마음이 다시 태어나는 것을 느끼며 살아간다.출처/창골산 봉서방 카페 (출처 및 필자 삭제시 복제금지/꼭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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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자

담호

  이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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