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호*유기성*신우인목사설교+칼럼

[스크랩] 김동호 목사 facebook. 2017. 3. 10. 금요일

성령충만땅에천국 2017. 3. 11. 06:53


김동호 목사 facebook. 2017. 3. 10. 금요일


Participation and Didorphin.


1.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 있다.
그것은 우리가 행복하게 잘 사는 것이다.

항상 기뻐해라
늘 감사해라
그것을 위하여 쉬지 말고 기도해라
그게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내(하나님) 뜻이다.
(
살전 5:16-18)

2.
기쁨.
기쁨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최고의 축복이고 선물이다.
그건 돈으로 살 수 없다.
돈으로 살 수 있는 건 유사품인 재미 정도이다.
진짜 복인 기쁨은 세상의 돈과 권력과 힘으로 얻을 수 있는게 아니다.

3.
요즘 나는 그 어떤 일 보다 다이돌핀 프로젝트 때문에 분주하다.
어제 현재
543
명이 참여(participate)하여
57,608,154원이 모금 되었다.
어제 하루만도 100명이 넘게 1,000만 원이 넘는 돈을 입금해 주셨다.
신도 나고
부담도 되고.

돈만 모이고 있는게 아니다.
재능기부도 잇따르고 있다.

아프리카에서 아이들 넷과 함께 1년 동안 한국에 나와 안식년을 보내기로 한 가족을 섬기고 있는데 그 가정은 여행과 휴가보다 급한게 머물 숙소였다. 페이스 북 친구 중에 광주에서 학원을 운영하며 선교사 안식관을 운영하시는 분이 계신데 기쁜 마음으로 숙소를 제공해 주기로 하셨다. 뿐만 아니라 선교사 가족이 머무는 동안 아이들 학원 교육을 해 줄 수 있다는 제안에 선교사님 가족이 환호성을 지르시는 모양이다.

계시는 동안 어디 가족여행을 할 수 있도록 주선해 보려 하고 있다.

그 밖에도 제주도와 인도네시아에서 휴가 오시는 선교사님을 안내하고 섬기는 일을 자원해서 맡으신 친구분들도 있다. 또 어떤 페북 친구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공연과 수족관 같은 티켓을 마련해 주시기도 하고.

신나고 재미있다.

4.
엔돌핀 막 나오고
증명되지는 않았다지만 그보다 4,000배 강력하다는 다이돌핀 막 나오고 있는 중이다.

이 프로젝트를 통하여
다이돌핀을 체험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첫째는 선교사님들이다.
휴가와 여행이 좋아서만이 아니다.
하나님 외에
누군가가
자신들의 수고와 헌신과 희생을 공감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기쁜 마음으로
깜짝 놀라게 자신과 가족들을 섬겨 주시는 것에 감격해서
감격해 하신다.

다이돌핀이 나온다면
틀림없이
감동하고
감격할 때 나올꺼다.
그게 꼭
다이돌핀이 아니더라도
하여간
그만큼 좋은 뭔가가 나오는 건 틀림없다.

둘째는 나다.
아이패드에
10
선교사님 휴가 안식 진행 현황표를 만들어 놓고
진행되고 있는 모든 것을 매일 업데이트한다.
번호 매겨 가면서.
별거 아닌 줄 알았는데
이거 일이 보통이 아니다.
정신 바짝차리고
매일 확인하고 체크하여야 한다.
그 동안
이런 일은 그냥 지시하면
비서나 부교역자들이 완벽하게 처리해 주곤 했었다.
그런데 지금은
내가 한다.
오랜만에 하려니 머리가 뻑뻑하다.
정신이 조금 없다.
그런데
신나고 기쁘다.

가능한한 이 프로젝트는 디지털화(기관을 만들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시키지 않고) 하지 않고 아나로그 방식으로 내가 직접 공들여서 진행하고 싶다.

셋째는 돈낸 사람이다.(너무 원색적인 표현이지만)
다이돌핀 프로젝트를 관전하고 응원하는 분들도 많다.
아마 몇 만 관중이 되는 것 같다.
내가 운영하는 페이스 북 두 곳에 들어와 그 글을 보시는 분들의 수가 평균 3만에서 5만은 되는 것 같다.
관전과 응원만해도
다이돌핀 나온다.

쬐금.

다이돌핀 프로젝트에 금액이 얼마가 되었든지 간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한 친구분들이 있다.
그 분들이 느끼는 보람과 기쁨과 감격은 응원석의 관객과 관중과는 다르다.
당연히 다르다.

많이.

5.
Participation.
Participate.
참여.
참여하다.
내가 참 좋아하고
소중히 여기는 단어이다.

나는
관중석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관중이 되기 보다
언제나
그라운드에서 실제로 피 터지게 뛰는 선수가 되고 싶었다.
모든 좋은 일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6.
우리 프로젝트를 통해 휴가와 안식을 누리시는 선교사님들에게 다이돌핀 팍팍 나올 수 있도록.
그리고 그 모습을 보고
자기가 휴가 간 것보다 더 좋아하고 기뻐할 participant (돈낸 사람)들에게
돈 낸 것의 몇 배의 기쁨과 보람과 감동과 감격을 드리기 위해
다이돌핀 체험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7.
Let's participate.
Didorphin Project.
OK?!.


출처 : 삶과 신앙
글쓴이 : 스티그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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