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골산☆칼럼; 설교원고모음

[스크랩] 창골산 칼럼 제3337호 / 귀 동냥과 일청일행(一聽一行)

성령충만땅에천국 2017. 3. 20. 05:53

창골산 칼럼 제3337호 / 귀 동냥과 일청일행(一聽一行)

제3337호


전체메일 안받는 법

창골산 메일은 카페 가입 하신분 중 수신에 동의 하신분 에게만 보내드리는 메일로 누구나 받아 볼수 있으며 일시에 매일 발송 됩니다. 수신을 원치 않으시면 카페 내정보에서 받지 않음으로수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클릭하시면 자세한 내용을 보실수 있습니다

창골산 농어촌교회 돕기 일백운동


첨부이미지 첨부이미지 첨부이미지 첨부이미지 첨부이미지 첨부이미지 첨부이미지 첨부이미지

칼럼원본보기창골산☆칼럼

 

 

 

 

 

 귀 동냥과 일청일행(一聽一行)

 

 

 

 

 


 


글쓴이/봉민근



우리의 옛 말에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 이야기가 있다.

신앙생활을 오래하다 보면 반쯤은 신학자가 되고 성경박사 처럼 성경지식 수준이 어느 때는 목회자를  능가하는 성도들이 많다.

신기하게도 귀동냥으로 들은 많은 신앙생활 속의 지식은 날로 늘어나고 높은 수준에 이르는데

그와 정 반대로 아는 만큼 삶의 변화는 제자리를 떠나지 못한다는 것이다.



나 자신을 돌아 보아도 지난날 오랜 신앙생활 속에 남는 것이라고는 커진 귀와 비둔한  성경지식만 남았을 뿐 도무지 주님을 위해

나 자신을 드려 헌신하려는 마음의 행동적 성장이 부족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실감하게 된다.



나에게 맞지 않는 일들을 당할 때에 마음속으로 부터 치밀어 오르는 분노와 혈기는 아직도 살아서 꿈틀거리며

조금만 잘 한 일들 앞에서는 나도 모르게 교만이라는 놈의 정체 앞에서 속수 무책으로 살때가 많다.



세상을 살면서 느끼는 것은 인생의 연륜이 높아 질수록 내면에 찌꺼기도 함께 끼어서 내 자신은 아닌척 하여도

더럽게 오염되어 가고 녹슬어 가는 부분의 크기가 점차로 커짐을 부인 할 수 없다.



매일 같이 열심히 마음을 청소하고 더러운 오물을 치우지 않는다면 내 삶은 세상에서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폐기물 수준으로

변모 할것이 분명하다.



귀 동냥으로 들은 모든 알량한 지식을 내려놓고 한가지만이라도 좋으니 변모하는 내 모습을 주님은 보시기 원하실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한번 듣고 한번 실천하는 일청일행(一聽一行) 운동을 시도해 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우리 선조들은 아는게 죄라는 말을 자주 사용해왔다. 

성경에도 알고 행하지 않는 것은 죄라 했다.

듣고 알기만 해서는 아무 쓸짝에 없다.

배우면 써먹어야지 평생을 배워도 변화가 없는 삶은 영적 식물 인간과 별반 다르지 않다.



수없는 배움이 헛수고가 되는 삶을 산다는것은 낭비다.

교회에 가서 들은 말씀 중에 단 한가지라도 붙들고 살려는 노력이 성도에게는 필요하고 변화하는 사람만이

영적 성장을 기대 할 수 있다.



수십년 믿어도 이것이 충족되지 않았을 때에 영적 미숙아 내지는 영적 장애인 일 수 밖에 없다.

내 영적 성장의 나이는 내 삶의 변화와 비례한다.



한번 들었으면 들은 대로 한번 실천하는 삶이 요구 된다.

빛이 세상을 바꾸듯 그리스도의 빛이 내게 들어오면 나는 반드시 변화하며 성장하여 장성한 분량에 이르도록

내 자신이 바뀌어야 한다.



그러므로 내가 변화하고 바뀌면 가정이 바뀌며 교회도 세상도 변화 될것이다. 

그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삶이다.


출처/창골산 봉서방 카페 (출처 및 필자 삭제시 복제금지/꼭 지켜주세요)

33   

창골산 원고보내주실곳

cgsbong@hanmail.net



필 자

봉민근

cgsbong@hanmail.net

원본보기

창골산☆칼럼

글에 대한 문의는 필자께




글을 읽으신후 댓글은 사랑의 표현 입니다

첨부이미지





"



출처 : 창골산 봉서방
글쓴이 : 봉서방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