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골산 칼럼 제3337호 / 귀 동냥과 일청일행(一聽一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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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을 오래하다 보면 반쯤은 신학자가 되고 성경박사 처럼 성경지식 수준이 어느 때는 목회자를 능가하는 성도들이 많다. 신기하게도 귀동냥으로 들은 많은 신앙생활 속의 지식은 날로 늘어나고 높은 수준에 이르는데 그와 정 반대로 아는 만큼 삶의 변화는 제자리를 떠나지 못한다는 것이다.
나 자신을 드려 헌신하려는 마음의 행동적 성장이 부족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실감하게 된다.
조금만 잘 한 일들 앞에서는 나도 모르게 교만이라는 놈의 정체 앞에서 속수 무책으로 살때가 많다.
더럽게 오염되어 가고 녹슬어 가는 부분의 크기가 점차로 커짐을 부인 할 수 없다.
변모 할것이 분명하다.
성경에도 알고 행하지 않는 것은 죄라 했다. 듣고 알기만 해서는 아무 쓸짝에 없다. 배우면 써먹어야지 평생을 배워도 변화가 없는 삶은 영적 식물 인간과 별반 다르지 않다.
교회에 가서 들은 말씀 중에 단 한가지라도 붙들고 살려는 노력이 성도에게는 필요하고 변화하는 사람만이 영적 성장을 기대 할 수 있다.
내 영적 성장의 나이는 내 삶의 변화와 비례한다.
빛이 세상을 바꾸듯 그리스도의 빛이 내게 들어오면 나는 반드시 변화하며 성장하여 장성한 분량에 이르도록 내 자신이 바뀌어야 한다.
그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삶이다. 출처/창골산 봉서방 카페 (출처 및 필자 삭제시 복제금지/꼭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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